이른 아침에 글 올리는 내가 조낸 한심 스럽기도 하지만... 어쩌겠어... 인정해야지?

그냥 조낸 대충 하려다가 조낸 열심히 해봤지만 조낸 발로그린 작품이 되버린...

심심해서 옛추억 생각하며 그려봤어 횽들...

군시절 여친이 없어서 후임들이 여친과 통화할때면 항상 옆에서 장난을 치며 같이 들으며 놀았는데...

한 후임 통화 내용이 이랬거든...

\"철수야~ 눈 온다~ 너 눈 좋아 하잖아~ 거기도 눈 오지?\"

\"-_-... 거기보다 더 많이 와... 그래서 나...\"

\"좋겠다~~~^^\"

내 후임은 눈 쓸러 가야 한다는 안쓰러운 상황을 차마 내뱉지 못하고 그저 ㅆㅂㄹㅁ 라는 표정으로 날 쳐다 봤던게 생각났어.... 그 후임은 얼마 후 깨졌다는 슬픈 군대 로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