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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들 보셨는지요??

드디어 끝이군요

네 끝입니다~

하면서 많이 애착이 가게된 작품이었는데

6부작으로 끝이나게 되어 한편으로 아쉽고 속이 시원합니다

사실 이 작품을 하게 된 동기는 친구 병근이가 모임이나 연말이 되면

매번 어릴때 했던 그 약속을 얘기하며 언제쯤 지킬거냐

이것이 네가 내게 보여주는 신의냐 뭐 이러면서 제 양심을 콕콕 쑤셨고

그 고문을 더이상 견딜 수 없어 작업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먼저 친구의 그림을 찾는게 급선무였는데

먼지가 가득 쌓인 시골 창고에서 이 그림 찾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어떻게 간신히 안에 있는 물건 다 드러내고 어릴때 제가 모아놓은

스케치북 더미 속에서 친구의 그림은 찾을 수 있었지만 생각외로

손상이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포토샵으로 최대한 복원하려고 포샵질을 했는데 테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작업에 들어갔죠...


그때가 작년 12월 중순쯤이었는데

마침 시카프 공모전이 있어서 완성목표날짜와 운좋게 맞물려 혹시 이 작품이 수상을 하게되면

친구에게 뭔가 더 의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응모를 했습니다


지금은 본선에 진출해 있어서 좋은 작품들과 함께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http://comicmall.naver.com/project.nhn?subject=144&auth=false&left=true&right=false&type=mainComicsScroll

링크 타고 가셔서 다른 좋은 작품들도 감상하시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저 후크는 또 다른 좋은 작품을 들고 나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출   처   : 카툰연재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