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름도 아닌데 연일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 되는 날들이었죠.

망할노무 장마가 오려고 습도 만땅에 헥헥대던 차,

때마침 회사 출장으로 강원도 쪽으로 뜨게 된 김에

\'주말을 이용해서 워터파크나 놀러가자\' 고

색시님과 의견 합일!!!!!

바로 떠나버렸습니다.




간만에 여행아닌 여행을 떠나게 되서

비록 일도 잠깐 해야되지만 설레이긴 하더군요~


차가 좀 막혀서 평창까지 가는데 4시간!!!!!!! OTL

사실 이때 좀 지쳤습니다.


역시 토요일 오전의 힘인가...

어쨌든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이 곳.



블루캐니언이라는 이번에 새로?인가?

아무튼 오픈한 워터파크 입니다~

보드는 타러 와봤어도 이런거 있는지는 몰랐는데 새로 생긴건지 가물.



오픈날이라 50% 세일 해준대서 그랬는지

아무튼 초글링 러쉬!!!!!!!!!!!

초큼 두려웠지만 뭐 그래봐야 해치기야 하겠나 하며 입장합니다.



입구는 그럭저럭~

오픈이라 그런지 직원분들이 조금 적응이 덜 된 모습.

뭐 불편함은 전혀 없었긴 했지만 약간 안쓰럽달까;



마치 찜질방처럼 저런 키를 받는데

다른곳은 어떤지 몰라도 이곳에서는 후불제의 혜택이!!!!!


일단 먹고 보자 라는 본능을 유발시키는 후불제를

조금 걱정하면서 입장을 합니다.



신발장도 전자식? 인지 아무튼 뭔가 키리릭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슴둥.


***파노라마 사진은 클릭***


로비 전경을 파노라마로 담아보려고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세 장을 담았는데 찍고 보니....

저 아주머니 뭐 그리 급하셨는지 한달음에 달려가서 두번째 사진에도 찍히셨군요....


도플갱어.......


신발을 넣어두고 표 자랑을 하며 로비에서 한 컷.



이것이 마의 후불제 키.......

오지마라 지름신이여....

남, 여 락커가 당근 따로 있어서

아쉽게도 남자 락카로 넘어가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갑니다.

실내를 거쳐서 밖으로 나가보니



우오 이쁘구나!!!!!!!!

지중해를 표방했네 뭐네 써있던데 물색도 따라한 듯....ㅋㅋㅋㅋㅋㅋㅋ

바닥 칠 한 건가 ㅋㅋㅋㅋㅋㅋ



일단 물에 들어가기전에 기념샷을 한번 찍고~

유수풀인가 뭔가 해서 물이 흘러가는 풀이라더군요.

신기해서 구경하며 물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자니 색시님이 하는 말.




..........



딴 청을 부려보지만...



시간도 얼마 벌지 못하고 일갈에 바로 끌려갑니다.


어쩔 수 없이 웃으며 가긴 가는데 물은 왜 저리도 깊어 보일까요

겨우 목에 찰까 말까이고 튜브도 있는데;;;;;

아무튼 색시님 튜브에 앉히고 밀어주며 슬슬 진입...


  

슬금 슬금 가다보니

왠 작은 물줄기가 보입니다.



저 까짓거... 했는데 막상 가서 맞아보니...



생각보다 꽤 세고!!! 게다가 야외라 좀 춥다!!!!!

역시 6월에 야외 물놀이는 이른가!!!



우왕 이건 뭐 전쟁터!!!!!

쫌 더 가다보니 두번째 물줄기가!!!





시원하긴 엄청 시원하더군요...

역시 강원도 - ㅅ-)b

신나게 물 맞으면서 몇 백미터를 튜브타고 유람하여

한 바퀴 돌고 도착해보니


딱 비 맞은 생쥐 꼴......



색시님도 꽤 젖었습니다...만 저도 모자 쓰고 올걸 그랬네요.


근데 아직 이른 물놀이라서 좀 춥더라구요~

풀 밖으로 나와서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니

사우나도 있고 한데 사람이 많아서 패스~ 하고

작은 온탕? 같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기.

들어가니깐 물이 따땃~ 한게 잠이 솔솔 올 정도.



색시님도 따수움에 정신줄을 놓을랑 말랑.





그냥 이 탕을 찍고 싶어서 찍은 사진인데 (방수팩을 사고 처음 써보는거라 그런지

막 찍을 수 있는게 좋더라구요 ㅋㅋㅋ)


뭔가 이상한 게......




뭐여 이 이산가족상봉 시츄에이숀은......;;;;;


  

물론 순간포착이긴 하지만 너무도 애절하고 절실해 보여서

나도 모르게 그만 눈물이....

아무튼 그 곳에서 몇 분 정도 몸을 녹히고 다시 여기저기 구경을 다녀봅니다.



아까 우리가 놀았던 풀을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니까

가는 속도가 생각보다 꽤 빠르더군요 오호라~



***파노라마 사진은 클릭***

쉴 곳도 꽤 많았습니다.

지금은 비어있지만 곧 여름이 되면...

비키니 아가씨들이 저 곳에 한 가득......- ㅠ-


저랑은
상관없는 일이죠...


그래도 제 색시님이 제일 이쁩니다 크하하하핳 = ㅂ=)b


다리를 건너가는 색시님의 뒷 모습이


이래 보이는건 제 착각일까요;;;;;

구명조끼 왜 저리 크고 빡센겨!!!!!!!

베지터 우주복도 아닌게!!



성의없는 기념사진도 찍고~


구경하고 놀다보니 해가 구름에 가려서 살짝 쌀쌀하길래

실내로 들어가는 길에

물 미끄럼틀? 을 발견하고 그만 충동을 못이기고 한번 타 봅니다.



콧구녕으로 물 마시기 대 성공...

잠시 킁킁대며 물을 빼낸 후 실내로 들어갔더니만

실내엔 밖으로 연결되는 풀이 또 있더만요

물도 따땃하길래 수달처럼 디비져서 한 바퀴 돌아봅니다.

수영은 못하지만 구명조끼 그거 좋던데요?

ㅋㅋㅋㅋㅋ


한 바퀴 돌고 이번에는 바데? 아무튼 물 마사지를 받아보러 ㄱㄱㄱ



우주밖으로 날려버릴듯 강력한 물줄기에 깜놀했지만

깡으로 버티며 등짝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아프지만 시원했슴둥.



물 뿜는 장식 비스무리한 거에도 들어가보고 ㅎㅎㅎ




발 마사지 하는곳인데 강력함이 느껴질라나요?

발을 대니깐 절로 발차기가 되더만요 ㅋㅋ


아무튼 이래저래 놀다가 좀 피곤해져서

내일 또 놀러오기로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힘 뺐으니까 넣어야죠.

리조트 식당이 무슨 맛이 있겠냐 했는데

생각보다 제법 맛있었습니다~


밥 다 먹고 콘도로 가는 길에 발견한





김래원 자동차를 따라하는 색시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딘가가 비슷하죠.

아무튼 이래저래 들어가서 짐도 풀고 씻고 술이나 한잔 하려고

편의점 있는곳으로 들어갔는데




편의점에서 활어회를!!!!!!

회미리마트!!!!!


아무튼 뭐 나쁘지는 않은데 편의점과 횟집이라...

괴리감이 상당하더구만요 ㅋㅋㅋ

뭐 대충 먹을거리 사들고 방으로~




나름 아담하고 깔끔했습니다 -ㅂ -




내일을 위해 바닥에 널어놓은 수영복들...

낮에 물놀이해서 피곤해 그런지 널부러져서 푹 잤습니다 =ㅂ =



다음날이 되어 느즈막히 눈을 뜨고

짐을 꾸려 차에 넣고 퇴실을 한 후에 한번 더 들렀습니다.

어제 커다란 롤러코스터 같은 레일도 많이 봤고

또 언제 올지 모르는데 50% 할 때 더 놀다가자 란 생각이었죠.




다시 입장!!!!!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가 한산해서 놀기는 편했습니다.



자 첫 번째는 너다!!!!!!!!

고고싱!!!!!!


여기서 4명이서 탈 수 있는게 있고

두명이서 탈 수 있는게 있는데 두명이서 탈 수 있는게

흡사 롤러코스터 마냥 스릴있어 뵈더라구요


그래서 그걸로 탔습니다!!!

물론 공짜긴 한데 그날따라 바람이 쎄서

둘 중에 하나만 타기로 했거든요~

아래는 동영상!! ㅋㅋㅋ



보시기엔 별로 경사 없어보이는데 생각보다 경사 꽤 되는 높이입니다 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롤러코스터같이 짜릿하고 재밌었슴둥


한번 타고 나니 좀 추워서 다시 실내로!!!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조난자들의 손길을 뒤로 하고 냉정하게

그 다음 놀이기구로!!!!!!



흐음 이놈은 뺑글 뺑글 돌아가는 듯 하더군요.



타러 올라가 보니 생각보다 높이가 꽤;;;

아무튼 뭐 뚝 떨어지는건 아니니깐 걍 타봅니다.



오오 생각보다 꽤 이뻤어요~

뭐 재미도 꽤 있는 편이고 아무튼 뭣보다 저 색이 너무 좋아서 ㅋㅋㅋ




이젠 몸도 뎁혔으니 다시 밖으로!!!!!!



여긴 애기들 노는 곳 인듯; 귀엽네요



수영복 아가씨를 바라보는 안전요원의 애틋함...ㅋㅋㅋ





이건 제 색시님이 찍은 비키니 걸;;;;;;;;

대체 왜? ㅋㅋㅋㅋㅋ




요것도 재밌어 보이더군요... ㅋㅋㅋㅋ




더 타자 어쩌자 하는듯한..





재밌나 봅니다 ㅎㅎㅎ




한 눈 파는 남자, 딱 걸렸군요 ㅋㅋㅋㅋㅋ





구석구석 쉴 곳이 많아서 좋았슴둥




한가로운 일요일 오전 - ㅂ-


그치만 슬슬 차도 막힐 것 같아서 접고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고속도로의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우동을 먹으며 살짝 휴식~







어디 휴게소 였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역시나 전국공통인 우동 맛 만은 변하지 않더군요~

오랜만에 먹어보는거라 그런지 더 맛있었슴둥~




색시님은 물 냉면을~

잘 먹고 배 두드리며 다시 차를 타고 출발!!!!!



빛 내림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차를 타고 워터파크로 가서 콘도에서 자다니...
평소 거지같이 노는 모습과 좀 많이 상반되서 스스로도 어색했지만;;;
어쨌든 일 겸 간거니깐요~ 크하핫 -ㅂ -
태어나서 처음 가봤거든요 저런데는 ㅋㅋㅋㅋㅋㅋ

곧 무더운 여름이 찾아 올 텐데 미리 가서 놀아보니 한가하고 좋더군요~

곧 저기도 복닥복닥 난리 나겠죠 ㅋㅋㅋ


오라, 비키니 여인들이여!!!!!



p.s : 근데 올 여름엔 어디로 여행 갈까요?
놀이 말고 진짜 여행.







출         처   : 국내여행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