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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9일


원래는 동물원에 가고싶었지만



나는 한마리 작은새.



하늘을 나는 자유로운 배고픈 영혼에게


그따위 여유는 허락되지 않았다.



그래서 결론은 닭치고 끄리낚시


첫타에 올라와준 고마운 김끄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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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오후 세시쯤 되어서


닭치고 쪽대질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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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에스라인


A급 비누 줍는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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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대질 기본 2번 자세


숙달된 훈련소의 조교와 같이 참 각한번 잘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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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쪽대질 1번자세



사진을보면


난 물밖에선 평범한 보통남자지만


바지장화만 입으면 슈퍼맨으로 변신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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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이 많아 쪽대질 하기 좋아보이지만


바닥이 온통 돌이라 사이사이 다빠져나간다.



내 꼬기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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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것만으로도 좋은 이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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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좋지 않아 쪽대질에 어려움이 있어 삭은 갈대지역을 집중적으로 노렸다.


삭은 갈대 사이앤 생이가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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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탐어는 발로하는겨~


근데 저러다가 쪽대가 부러졌다 ㅠㅠ


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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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자는거임?


내가 무거워?


왜 대나무로 만들면 푹푹 부러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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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집에가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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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파이프로 만들까 크롬 도금 파이프로만들까 아님 P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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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는 버리고 그물만 회수해 가기로했다.


잘 씻어서 새 쪽대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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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탐어기에 물고기 사진이 없다.


사신 잡힌고기도 대략 간단.



갈겨니가 우점종이엿고 피라미 2마리, 돌고기 1마리 생이새우 다량,


다슬기 대부분과 적은양의 물달팽이.



아직 많은 종류의 고기가 돌아다니기엔 좀 추운가보다.



그리고...



마지막 뽀나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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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저 통안엔 바지락이 들어있을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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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돌아와보니 잭이 이러고 있더라...


아빠는 저러고 다니는데 애들은 집에서 이러고있다.



출처: KenBoSS\' Platharchia
<U>http://blog.daum.net/kenboss</U>






출처: 물고기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