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사랑의김치담그기 대회가 돌아왔습니다,

작년에는 스태프로 참여하여 참여자들 육체노동을 도맡아 했지만,

이번만큼은 나도 김치만들기 요리사~ 기쁜마음으로 시작했으나

대회 당일은 비가 추적추적 ..

많은 부모님들이 차를 가져오시고 짐을 옮기시는데

비오는 관계로 약간더디게 되어서 시작시간이 약간 늦어지게 되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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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모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담그기 경연대회 시ㅋ작ㅋ

으엉엉 비가 당일날 좀 많이온 관계로 학교전체가 추적추적한 관계 ...

급식사고가 또없었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김치담그기 대회를 세팅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손은 바쁘기만합니다

88팀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팀이 (1,2,3학년 포함) 1차 서류를 통과하고 2차에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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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알록달록한 두건과 요리사한분이 보이는 상황


흑.. 요리사가 부럽지만 개인적으로 이날을 위해서 한셋팅 마춰둔거 자ㅋ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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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오늘을 위해 Blue 셋트를 맞춰두었습ㅎㅎ

나름 준비하는것도 재미가있었던듯한 대회,

뭔가를 위해 준비하는것도 재미가있습죠 ㅋㅋ



1번 우리가족팀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넵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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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같이나가자고 꼬드긴 같은반 친구 가족 Y! (수능끝나고 수급빵빵한 너희 회사 알바자리챙겨준단거, 안잊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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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물론 우리반친구 가족 ㅋ 굳 ㅋ (너도 졸업후 주식홍보부 팀장 시켜준단거 안 잊었다 ^ ㅡ ^ ;; 사랑한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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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도 우리반 친구 가족 EE!! ( 사랑한다 ! 넌 나의 에너지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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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우리반 상대주의 우왕ㅋ굳ㅋ

88여팀의 쟁쟁한 팀을 상대로 과연 우리반은 해쳐나갈수있을지..

과연 ..


시작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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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 구경꾼

저친구 눈이나 얼굴이 약간 시티홀의 이국장닮았다고생각해서 찍찍(물론 시티홀 주말에 재방하는거 한두번봐서 잘은;)




여하튼,

여차여차 시간이 흘러 이제는 김치대회 경연의 방송이 울리고..

여기저기서 도마의 난타가 시작됨 광란의 급식실;

마치 이날을 위해 칼을 갈아온듯한 참가팀들..;

우리가족팀도 질수없음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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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집에서는 탱자탱자 노느라 서툴지만 할머니와 함깨라면 두렵지않다 (할머니.89)

어머니의 사진에 대하신 빠른대처가 보이는 모습,;


그리고 뜬금없이 히히 낙낙 김치를 담그던 도중,

작년에 복지관에 김치날라줄때 감사하시던 복지관 선생님 얼굴이 급생각남,

너무 감사하시다면서 기념사진까지 찍었었는데... 어른의 진정한 감사인사 받아본건 처음인듯;

가뜩이나 먹을거리 안전하지않은데 내가 만든거라도 깔끔히 만들자는 생각으로 급진지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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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김치 너로 정했다.

열심히 파의 중심부를 칼로 배어내여 할머니가 시키는대로만 했음 ㅎㅎ.

물론 버무리는건 남자인 나의 몫 ㅋ ㅋ,


아, 그리고

도중에 신문사들/사진기사 아저씨들이

사진도 막찍어가고그랬음, 내 얼굴  신문에 났을지도 모름 굳 ㅋ

후에 왠 누님깨서 오시더니

-자신 집만의 특별한 김치맛이 무엇이죠 ? -

라는 질문에 이쁜누님 앞에서 나도모르게 그만,

-사랑과 정열을 토대로한 금자탑과 같은 김치 맛 입니다-

라고 답변했더니 누님이 웃으면서 사진안찍고 가버림 ㅠㅠ

주체할수없는 나으 병맛 아 ....




시간은 어느덧 흘르고 흘러서....

거의다 마무리 완성단계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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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수고많았당 ㅋ 부모님들이 가장 고생이 심하셧엇음 흑,

얘들이 할줄아는게 주로 버무리거나 뭐 나르는거였으니...만드는건 부모님 65/ 자녀 35

그리고 뒷풀이로

작년에는 끝나고 고기구워 먹으러 갔는데 요번엔 비가 너무와서 다생략 ㅠㅠ


완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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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총각김치중 색깔이 가장곱다며 심사위원이 치켜새워주셧음 ㅋ

해해;; 이런걸로 칭찬받다니 ~;
이제
남은것은 심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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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심사시간이 왔음 , 물론 나는 뭐가 맛있는지 맛없는지 모르겠음

내입맛에는 우리집김치가 재일맛잇음;; 쮸끄뺘끄

한국 전통요리 전문가도 오고 나름 전문인들이 오셔서 심사를 봐주셨습니다~.


작품보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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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김치 경연대회 임이 실감이나는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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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있지만 더올리면 열폭감에 당해내지 못하겟음 ㅋ

시식용으로 조금 잘라둔게있는데 우리가족김치 시식용 너무많이 잘라두어서

사람들이 다못먹음 ;ㅋ  그래서 다못먹으면 인기없어보이는것같아서 내가 뒷마무리 까지 우걱우걱



한바탕 심사가 끝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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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정돈된  김치들 대회에 참가한

각 팀당  의무적으로 10L 통에 김치 담아서 복지관에 기부!

총각김치라 약간 부피차지에 유리해서 크게 양문제에 힘들진 않았지만,

부추/열무/배추 김치하신분들은 정말  양 수준이 덜덜덜...



대회가 다 끝나고 출품작들은 각자의 집으로 가져가서 먹게됨 @

물론 학교내에서 도구씻는것도 금지이며 뒷정리도 점수에  포함되서

왔던 흔적도없이 깔끔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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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획득 ! 야호 !


이번 10회 부모와 함깨하는 김치담그기 대회는 , 복지관에 김치를 전해준다는 큰의미도 있지만.

대회하면서,준비하면서 나름 재미있고 뿌듯한 경험을 하였음 ㅎㅎ,

개인적으로는 할머니의 눈수술하신후 외부로 나가시는일이 잘 없으시길래

전화해서 부탁드렸더니 흔퀘이 수락해주시고, 정말 할머니와 좋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굳 ~

대회장에서 89세의 최고령으로 저의 김치 담그기 대회를 도와주신 할머니,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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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의 독점 굳굳 ㅋ,

상탈지 생각도 못했는데 경기대학교 총장상을 받게되다니 ~,

이것도 역시 할머니 덕분이것같음 ㅎ,

이번주는 미국고기 아닌 진짜 고기먹을수있을듯 ㅋ



글쓸때마다 느끼는건데 글재주가 정말 답없ㅋ다ㅋ ;
*요약- 이번주 미국고기아닌 진짜 고기를 할머니와 같이 먹을수있다는것이 자랑,


출처 : 자랑거리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