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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같이 DC인사이드 리듬게임 갤러리에서 잡담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치킨집에 대한 잡답이었습니다. 저는 2000년도 이전에 신림동에 살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 잡담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저는 그 시절이 그리워지기 시작해서 제가 살았던 곳을 지도 이미지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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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잡담을 이어나가던 사람의 반응이 이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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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캡쳐한 곳이 자신의 모교라는 겁니다. 사실 전 저 학교를 5학년때까진 다녔지만, 그 이후엔 인천으로 왔기 때문에 엄연히 말하면 저쪽 졸업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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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저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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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책상 밑에 있던 초등학교 시절 일기장을 꺼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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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 3-5, 4-1, 5-5반...








 








예, 그는 저와 적어도 하나의 반이 겹쳤습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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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니 1학년 8반 28번이 아닌 20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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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동창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중, 고등학교 동창도 아닌 초등학교, 그것도 1학년 동창을 이런 곳에서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사실 밂밂씨와는 이미 오락실에서 몇 번 같이 게임을 한 적이 있는 사이거든요.








 








정말 세상이 좁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컴퓨터를 너무 많이[?] 하다보니 이런 인연도 있네요. 신기한 세상입니다.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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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신림동에서 그+몇몇 갤러들과 만나서 치킨을 먹었습니다. 참으로 잉여롭습니다.

일기장도 자세히 확인해보니 그의 생일파티에 초등학교 1학년때 갔던 기록이 있더군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치킨 사줘서 고마워

출처: 리듬게임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