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본여행은 언제나 그렇듯 부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아직 학생신분인지라 경비를 절약하는 목적도 있고,
집 밖을 나서는 바로 그 때부터 여행이 시작된다는 생각에 굳이 비행기를 타고 급하게 일본을 내려가기보다는 하루이틀 더 시간을 내서
일본까지의 경유지인 천안, 대전이나 경주, 부산같은 우리나라 여행지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싫은 탓이죠.
부산에서의 첫 일정은 해돋이로 유명한 부산 해동용궁사의 절경을 보는것입니다.
큰맘먹고 택시까지 잡아타고 달렸건만, 동트는 순간에 구름이 자욱하게 끼어오네요.
여행 초반부터 쉽게 운이 따라주진 않습니다ㅠ.ㅠ
해동용궁사란 절의 느낌은 왠지 \'신세대 절집\'이랄까?
비록 떠오르는 아침해를 제대로 감상하지는 못했지만 꼭 해돋이 감상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충분히 와볼만한 멋진곳이더군요.
아기자기한 볼거리도 많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꼭 다시찾고 싶은 절이었습니다.
어느덧 날은 환히 밝아오고, 새벽부터 이리저리 뛰어다녔더니 속이 꽤 출출하네요.
부산음식하면 역시 돼지국밥이죠~
뜨끈한 국물로 속을 채우고, 다시 원기100%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리저리 다니면서 티켓 발권도 하고, 정보를 얻을 겸 도서관에 들러 시간을 때우니 금새 날이 어둑어둑해집니다.
부산의 야경 포인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황령산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전경인데요,,,
사실 이번 계획에도 황령산을 올라 야경을 찍으려 했었지만,
렌즈 화각상 황령산쪽은 아무래도 무리인거 같아 누리마루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속에서, 여행이 가져다주는 만족감을 한꼇 느껴봅니다.
(다음날)
근 2년만에 다시찾은 부산 이기대에서의 아침맞이 입니다.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며, 한달간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이기대에서의 해돋이를 보고 난 뒤, 이런저런 볼일을 처리하다보니 어느새 출항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벌써 3번째로 방문하는 부산 국제 여객터미널인데요,,, 저녁햇살을 받아 오랜지빛으로 물든 여객터미널이 제법 그럴듯하네요.
터미널 너머로 오늘 타고 가게될 카멜리아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사실 원래 계획으로는 부관페리를 타려 했었는데, 제 여행기간에 딱 맞춰서 부관페리가 점검기간에 들어간지라
어쩔 수 없이 카멜리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뭐, 일본에서의 첫날이 시모노세키와 기타큐슈만 돌아보는 워낙 한가한 일정이었던지라
차라리 잘 됐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지루하던 출국수속 시간이 끝나고 배정받은 객실을 카멜리아로 향합니다.
부리나케 달려간 덕분인지 운 좋게도 창문 옆자리를 먼저 선점 할 수 있었습니다.
전 이런 배에서는 다인실을 선호하는데요.
가격도 물론 싸지만, 처음 뵙는분들이라도 여행이라는 화제로 금세 의기투합하여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도 교환하는 즐거움이 편한 비행기를 마다하고 배를 타는 큰 이유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창문밖으로는 부산항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여객터미널에서의 수속과 입실은 밤 8시에 전부 완료했지만 우리나라와 일본, 양국의 출입국 관리사무소가
열리는 시간을 맞추기위해 부산항은 밤 11시무렵에 출발한다고 하네요.
이제 출항시간입니다.
한잠 푹 자고 나면 내일부터는 일본에서 아침해를 맞이하겠죠?
내일을 위해 깔끔히 샤워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
멀어져가는 부산항을 보며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아무 탈 없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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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본(여행) 갤러리
무릎을
꿇어라
오. 40윈권
앗싸
순위권~!
근성
40위
가문의 영광일세 지영아 사랑해~~~~~~~
이건 좀 쩌는듯..
승리의 50위권
일본가고 잡다, 여친생기믄..ㅜㅡ 어쩃든 스늬껀?
나도 50위ㅏ권!!
이거 기분 진짜 좋네 ㅋㅋ
50위권 감사
저도 일본갈때 부산에서 까멜리아호 탔었는데 ㅎㅎㅎ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잉위권 라스트
60위권~~~~~~~!!!!!!!
60권
순위권이 뭐가 중요해
오오
내 눈을 바라봐
씨발 좆나 부럽네 좆나 부잔가보다
아읔 영광의 60위권
100위 안에만 들면 된다
사진 예쁘다~
100위권 굿
100위권
---------여기까지가 잉여권 순위임.. ------------
100위권 ㄳ
ㅅㅅ슷ㅅ셋ㅅㅅ
100위권ㅋ
메이플 아케 말살
ㅇㅇ
고구마 장사가 힘들어요...
왜냐?
고구마가 너무 달아서...
진짜 힛갤 좆망
수늬권
\'이런게 디시다!\'라는걸 떠나서, 왠지 적절치 못한 느낌.. 대개 디시에 올라오는 여행기는 여행+여행자의 고난이 많았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여행만 있는 것 같네. 아쉬운느낌이 가득하다.
솔직히 여행가서 이 정도로 사진에 목숨거는 아해들은 이해가 안간다.
이거 그냥 일본 갔다온거 아님?
귤 맛있지 나도 좋아해
여행이 너무 힛갤 자주오는거 같아서 지겹다
김기동
쿠ㅑ쿠ㅑ
달나라 여행 정도는 되야...
나는 당신의 사진들을 마음에 들어합니다. 알아요 ?
하지만 다음번 여행기는 필름 카메라로 찍어오세요. 디지털 카메라로는 병신 아니면 다 잘 찍으니까.
100위권!
재밌게봤었는데 힛갤에 올랐네요 축하드립니다
C길다
이런거 한번 써보고 싶었음 ㅋ 쩝~~~님 축하여 ㅋㅋㅋㅋ
그리고 너님들아 저 여행 총 경비가 얼마인지 알기는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앞에
무릎을
꿇어라
오 쩌네 이 살암
100플
귤 맛있지 나도 좋아해
나는 권의 극에 달한 자.
백위권 외케 적어
여행기좀 그만올려 좀! 지겹지도 않음?
아..내가 시리즈물 4편정도까진 카바가되는데 저정도는 힘들어 씨발놈아
여행기는 좋은데 내용이 다 똑같음
이거 개고생 맞다.. 숙소 나온거 봣냐? 저 일주 야간열차 일정 짜면서 거기서 자면서 저렇게 다닌건데 편하게 다녀온건 아니란 말이다
이정도 여행은 서민이어도 가능하지 않음?
귤 맛있지 나도 좋아해
난뇌가있소/ 본체 렌즈 합쳐서 중고가 20만원 후반대쯤 나올듯,,, 제가 3년전 구입가의 반값도 안되네요ㅠ.ㅠ
아/ 숙소가 나오기도 합니다;; 야간열차를 많이 탄건 맞는데, 개고생은 절대 아니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노라드/ 한달일주에 30만원 + 30만엔 들었으니까 충분히 서민급이지요ㅋ
와 정말 잘 봤습니다!! 완전 즐겁게 읽었어요 ㅋㅋ
사진찍으러일본가는거야새끼야
어따대고 자랑질이여
부산 국밥맛을 아는 당신은 진정한 여행가
제대로 여행 즐기셧나보군요
오 나도 이번 연말에 4,5일정도 계획중인데~ 쩝님 저 배 운임료는 얼마인가요? 글고 4,5일정도 체류비 전부 얼마정도 잡아야 하나요?? 왕복운임료 전부 포함해서
ㅇㅇ
힛갤입성 축하드립니다 ^^
총경비 30만원 + 30만엔이면 420만원 정도 쓴거네 ㅎㄷㄷ;;
형한테 뭐라한건 아니고 리플에 이런게 무슨 힛갤에 고생도 없는데 일반여행기랑 같다고하길래 한마디 해본겁니다 형이 개고생아니라니 그려려니 하겠지만 그 리플단이 입장에서 보면 개고생한거란 얘기였네요
우와 형 진짜 멋진데? 힛갤 입성 축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띠바 즐겨찾기에 넣었따!!!
이런건 스크랩감이다 ㅋㅋ
쩝~~~ 님, 준치는 생선입니다
^ㅡ^
미쳤다.....한달일주에 420만원이면.....야 난 미국 동부서부 다 돌았는데 이정도 돈이면 충분했다....솔직 미국의 자연풍경이랑 그런건 일본따위랑은 비교자체가 불가인데...나도 물론 일본은 갔다왔지만 당최 일본이 안예쁘다는건 아니지만 ...그돈이면 더 좋은 여행지도 많은데....유럽도 갈텐데..어휴..
해당 게시물이 삭제됐다는데
링크짤렸네
준치는 생선입니다
준치는 생선입니다
안녕하세요. 디시 트래픽의 암적인 존재, 디시봇입니다.
다삭제됫잖아 앰뒤알바년아
ㅋㅋㅋ 디시알바 일 안하네
아 쫌 볼라 그랬더니 글 다삭제시켜놨네 통수 통수
이글을 너무 늦게봤다 ㅠ_ㅠ 좋은글 감사...
뭔데 글 다 삭제됐네 ㅅㅂ
다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은 조선인의 마음의 고향인갑네. ㅋㅋㅋㅋㅋㅋ 일본여행기 존나 많다. ㅋㅋㅋㅋ 반면 일본인의 조선 여행기는? 2017년 조선인의 일본 방문자 수가 600만명이 넘는다는거 알고들 있니? ㅋㅋㅋㅋㅋㅋ 세계에서 일본을 가장 짝사랑하는 민족. 그 이름은 조선인. ㅋㅋ
씨발
일본인은 한국 오고 한국인은 일본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