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 [공포의 이름이 없음! ] 제가 살던 동네 상점가에는 빈 점포가 있습 니다. 그곳에서 가게 주인을 목을 매고 자살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빌린 돈 때문에 고통받다가, 일가족 3명이 목을 매고 자살했다고 합니다. 그런 까닭이 있는 곳이었지만, 특별히 뭔가 이상한 소문이라든가 일 같은 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여름 축제를 하던 밤. 저는 그 점포 앞에서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 습니다. 한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기다리기 지루해 서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게임 신기록을 세워서, 기록하고 싶어서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나중에 현상해보고 놀랐습니다. 제가 서있던 점포의 이층 창문에, 저를 바라보고 있는 중년 남자의 모습이 찍혀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고,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태였는데 말입니다. 그 후, 그 점포는 개축되었고, 누군가가 이사 를 왔습니다만, 반년후에 화재로 전소되고 말았습니다. 희생자는 우연의 일치인건지, 일가족 3명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