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 현상으로 유명한 곳을 심야에 차로 가 봤습니다.

긴 터널을 지나고 나서 바로 앞이 유명한 심령 스팟
터널을 나오자 마자 눈앞으로 갑자기 하얀 원피스의 여자가!

아! 라는 생각에 당황해서 브레이크를 밟고 내려 보았는데,

치인 사람은 없고, 눈앞은 벼랑이었습니다.

가드 레일이 망가져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면 떨어져 버렸을 지도 모릅니다.



「유령이 도와 준 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 그 자리에서 손을 모아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터널을 다시 통과 하던 중,
문득 미러를 보니, 뒷좌석에 방금 전 보았던 여자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니, 죽지 않았으니까 . 그리고 도와준 거 고마워」



「……바보, 너 같은 건 죽어버리는 게 좋아!」



「답례해야 될 거 같은데. 다음주 또 와도 괜찮아?」



「아ㅡ 안 돼! 위험하니까 다시 오면 안 돼!!!」



다음주, 도시락 준비해서 그 장소로 가보았습니다.

환영받진 못 했지만, 다시 와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으니 이걸로 좋은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