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어렸을때,여행갔던시골여관에서 겪었던이야기.

그여관은,산속깊은곳에있어서,뒤편은 숲이었다. 밤에자고있는데,여관뒤편에서여자우 는소리가들렸다. 아버지와어머니는계속자고있었다. 마음에걸린나는,창문으로밖을쳐다봤 는데, 거기에는흰기모노를입은여자가머리 를마구흩뜨린채로, 미친듯이춤추고있었다.

가로등도없어서컴컴한데도,그여자주 변은엷게빛나고있어서, 공포심반호기심반으로계속쳐다보고 있었다. 다음날,부모에게말해도믿어주지않았 다. 그래서이일을잊고있었는데,최근에갑 자기생각이나서인터넷에검색해보니까 , 우리가족이그여관에서머물기전에,거 기에서화재가일어나서, 도망치지못한손님몇명이불에타죽었 다고한다.

내가본것은불이몸에옮겨붙어서, 괴로워서발버둥치며죽어가던여자의모 습이었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