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체험한 이야기입니다. 친구는 스기 나미 구에 있는 지은 지 3∼40년은 지났을 법한 오래된 목조 맨션에 자취하고 있었습 니다. 최근에는 어디라도 그렇지만, 이웃 사 람과 대화도 없고 스쳐 지나갈 때 인사 정도 만 하는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맨션 에서 자취하기 시작한 지, 반년 정도 지났을 무렵, 이웃 사람과 우연히 스쳐 지나갔을 때 [저기, 밤에 벽 좀 그만 할퀴세요. 잠을 못 자 겠어요.] 라고 말했답니다. 친구는 무슨 말 인지 몰라서 [그런 일 한 적 없어요. 밤에는 자는데요?] 그러자 이웃 사람은 [또 이런 일 이 있으면 관리인에게 말합니다.] 라고 말하 며,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다음 날 밤, 매우 지친 상태로 일을 마치 고 집으로 돌아온 친구는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깊은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벽을 쾅! 거리며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 다. 그 소리에 친구는 눈을 떴습니다. 친구는 깜짝 놀랐지만, 피곤했기 때문에 무시하 고 다시 자려고 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 와삭와삭!] [와삭와삭!] 뭔가를 할퀴는 소리 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달빛밖에 비치지 않 는 어둑어둑한 방을 둘러보니, 이웃 사람 집 이 있는 맞은 편 벽 쪽에 다섯 살 정도의 작 은 남자아이가 손톱으로 벽을 할퀴고 있었 습니다. 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5~10분 정도 가만히 지켜만 봤습니다. 그리고 도저히 참 을 수 없었던 친구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 습니다. [..... 너, 뭘 하고 있니?] 그러자 남자 아이가 친구를 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안에.... 너 있다!?] 친구는 그대로 기절했 습니다. 다음 날, 친구는 일어나자마자 회사 에 휴가처리를 내고 바로 이사를 했다고 합 니다.
항상 잘보고 있당께
보는사람이별로없네 걍퇴갤할까
내안에 팡형있어
?? 해설좀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