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에 전해지는 민담.

한 어부가 고기를 잡는데 온몸에 털이 북실북실한 사람이 물 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어부는 그를 구했는데 동물인간은 알아들을 수 없는 동물 언어로 뭐라고 뭐라고 말했다.

이 사람은 나중에 역시 털이 북실북실한 사람들이 와서 데려갔는데

동물주제에 보은은 알아서 금으로 된 물건을 주고 갔다고 한다.

어부는 윤회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얻어 중이 되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