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중에 신기한애가 하나있어

아무 숫자나 생각해 보라고 한다음에

맞추거든?? 근데 대부분 다 맞춰

다른 애들 한테는 말안해주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여서 살짝 애기해줬어

자기는 애들한테 물어보면 머리위에

이상한 색이 보인데 그 색에 따라 맞추는데

가끔 색이 애매해서 틀리기도 한대

근대 그 색이 뚜렷하지 않고 약간 불투명하대

그때는 그냥 재미로 흘려들었는데

전에 여름방학 이었어 개학 바로 전이라

그 친구랑 다른애랑 밤11시에 학교로갔어

그냥 평범한 산책이었어 근대 집에 가는길에

주공아파트가 있거든??

(이때 다른애는 후문쪽으로 가야해서 없었어)

그곳 놀이터 그네에서 앉아있었어

어떤 아저씨가 우리한테 오는거야

그때부터 내친구가 미친듯이 고개를 숙이고 웃음

그리고 작게 나한테 말했어

야 절대 놀라지마 아니면 눈감고있어 ㅋㅋㅋㅋ

이랬어 난 뭔가 했는대

아저씨가 긴 코트를 입고있는거야

이때 대충 눈치까고 튈랬는데

내친구가 나를 잡았어 제길 ㅠ

아저씨가 와서는

왘!! 하고 알몸을 보여주는거야

난 그냥 눈치도 챗고 놀라지않아서

못볼거 봤다 했거든;;;

근데 내 친구놈이 그 아저씨의 그곳을 손으로 가리키며

애개??? 존나 작네 ㅋㅋㅋㅋ

난 존나 쪼갰음 ㅋㅋㅋ

아저씨는 시발것들 하고 가버림

이랬음 .... 난 존나 쪼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