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
pang(175.244)
2012-10-17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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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고맙다 ㅜ ㅜ 솔직히 난 첨부터 인생은 혼자살아가는거란걸 알고있었어 같이살아가기위해선 내가 다른이를 다룰수있는 능력과 위치에 올라야한단것도...근데 과연 진심일까
상처는 괘찮은데 너무 슬프지않냐 이런 세상이
세상은 결국혼자지...난 그냥 내가 진심으로대할수있는사람이 생겼음좋겠다 그게 애인이건 친구건 솔직히 여자들 많이 상처주고했는데 이제오니 정말미안하다 허나 반대로 그덕에 세상사는법을알았고 그리고 베프건 불알친구건 말한마디로 끝나는게 세상이란걸
그냥 난 믿을수있는 사람이생기길 바렜을뿐인데 현재 쌓아올린 내이미지는 차갑고 말걸기어려운 그리고 남들보다 좀잘나보인단이유로 날어려워해 나도 부족한점이 너무나도많은데 말야
슬프다 내일 일어나면 변함없이 예전처럼 폰연락온거부터확인할것같네 물론 오늘이후론 안오겠지만말야
형 공이갤러가 있잖아 토닥토닥...
강한척도 한계가왔어
걱정 고맙다 생각해보니 난 항상 내주변사람들 힘들어하는거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느라 그들의 버팀목이 되준적이있어 정작 그버팀목도 뿌리가없이 겨우겨우 버티다 이젠 쓰러지려하는데말야
등짝..그래 등짝을보자.. 아이게아닌가 토닥토닥.. [핡]
병신 쓰레기년아 뭐가 문제라서 지랄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세상만사 오르막길 내리막길이랬다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으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놓친 친구 여자친구 다시 잡아라
요샌 아버지가나아지셨지만 한땐 나락의길로 들어가신나머지 중1때부터 온갖알바를다해서 내가생계를유지해왔다 고등학생땐 인문계 정규수업만하고 새벽까지 알바하다 다시공부하고자고 여튼 이런삶속에서 내곁에있어준 친구들이 요샌 연락도 잘안되고 걍..딱 느낌이있지않냐?이제 친구가아니라는 여튼 그런느낌에 다떠나보내고 여자친구는 상처만줘서 미안하지만 잡을생각은없다. 부모님껜 죄송해서 말씀못드렸지만
이제 날 격려해줄사람이없기에 존나 한심하지만너네격려라도받고싶었다 미안
글고 고맙다
힘내 [핡]
팡팡 ㅠㅠ 그간 주변사람들과 부모님께 투정부린 내가 부끄러워지네.. 진짜 성실하게 사시네요
눈팅이임당. 가끔 그런기분이 들긴합니다. 저도. 그래서 슬프고 죽고싶고 뭐그런생각만드는 날이있긴한데 그래도 그냥 살아야죠. 좋게생각하면서. 내가 사라지면 그나마 믿어주는 가족이 너무슬플까봐 싶기도하고. 나만 그런생각하면서 사는건아니라고 봅니다. 힘내세요. 님스스로 뭔가 부족하다거나 아쉽다거나 하는 부분들은 이제 바꿔나가면되눈거고...여자친구나 친구들도 님생각보단 더 님을생각하고있을거에여.
내가 20살즈음 친구가 여자친구와 동거를 한다고 하던때 믿는 놈이라 생각하고 카드를 빌려준적이 있었다. 그게 2년 정도 되니깐 연체가 400만이 넘어가더라... 갚아달라고 했더니, 그 여자애한테 받으라고 하더라... 갑갑하더라고... 일하는 사무실로 무식하게 생긴 아저씨 찾아와서 돈달라고 하고... 결국엔 집에 어찌저찌해서 갚아놓고 한 5년정도는 그놈하고 같이 다녔다. 결국엔 맨 마지막에 듣게 되는 말이, \" 손대리, 집에 가족이 좀 아프다고 해서 회사에 지각하고 회사가 장난이예요? \" 엄마가 암걸려서 수술받으러 가는 날이였고, 그거 서운해서 술마시고 꼬장피우다 늦잠을 잤다가, 결국엔 회사에 불충성스럽다는 이유로 퇴직... 나 고자질 한 놈이 내돈 400만원 슈킹한 친구놈...
마지막까지 친구의 끈을 놓으면 안되겠다 싶어 전화하면 하는 소리가 \" 바쁘니 다음에 통화하자 \" 만 수십번... 결국엔 400만원짜리 아주 좋은 경험을 안고 할일이 없어서 보험회사를 취직했는데, 아는 사람들 전부가 다들 바쁘더라... 술마시다가 전화받은 사람들도 바쁘데... 아... 바빠서 술마시는 거겠지...
결국엔 200여개 정도 되는 핸드폰 목록의 사람들을 다 지워버리고 핸드폰 번호 바꾸고, 근 1년을 잠적했지... 그리고 기다려봤어... 내가 얼마나 필요한가... 집전화로 전화오는 친구들... 보고 싶다는 인간들... 몇개 저장시켜보니, 그래도 한 10개 정도는 되더라...
그중에 4~5개는 결혼식 앞둔 놈들... 보험회사 다닌다고 전화피할때는 언제고... 결혼한다고 축의금 삥뜯겠다는 건가... 싶어서 내가 연락을 안했어... 보험회사 다닐때는 술마신다고 좀 보자고 하던 놈들은 대게 술값 내달라고 하는 놈들이고...
결국엔 필요에 의해서만 연락을 하는거다 싶어서 모든 연락처를 다 지웠어. 그리고 전화가 오는 족족 \" 누구세요? \" 라고 이야기 했지
결국엔 2번 3번 전화해서 이 놈은 내 전화번호를 저장조차 하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연락을 끊게 되더라고... 그래도 미친사람마냥 집에도 전화하고 집까지 찾아오고 다 망가져서 폐인처럼 게임이나 하고 술이나 마시고 있는 늙은 철부지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가 2명은 있더라
그놈들 제외하곤 난 가진게 없어, 그나마 요새는 여자친구 생겼다고 연락 잘 안하는 놈과 회사가 바쁘다고 잘 안찾아 오는 놈.... 이 두놈이 내가 가진 전부지만, 그래도 믿어, 세상에 사람놈들이 얼마나 많은데,
60억중에 친구 하나 없겠냐 싶어... 60억 맞나? 전세계인구가?
이제 곧 32 되는데, 내 핸드폰에 남아있는 연락처라곤 우리 사장, 알바들, 엄마, 동생, 내 친구 두 놈이 전부야...
시발 인생은 외롭다는게 진짜야 병신들아 니네는 이 갤러 글 읽으면서 'ㅋ 존나찌질하네 친구도없고' 하겠지. 언급한대로 자기가 필요할때만 찾을거다. 정작 니가 필요할땐 없을걸 마음 독하게먹고 괜히 친한친구라고 보증서지말고 병신들아
근데 이 등신도 호구인게 카드를 왜빌려줌
아 너무 그러지마 물론 인생은 혼자 맞아 나도 10년지기 친구 두명한테 한번에 뒤통수 맞은 적있어. 정말 뒤돌면 끝이더라....나도 힘들때마다 도움준 친구들은 몇 없고 정말 가족이 최고라는거, 그걸 알았어. 가족이 아직 남았다면 가족들한테 잘해주면 되잖아. 가족이 남지 않은 더 외로운 사람들도 많다고ㅇㅇ
나도요즘그런생각하는데ㅎㅎ진짜슬프긴한데어떻하노ㅋㅋ 마음굳게먹어야지ㅋㅋ진짜어쩔수없다ㅋㅋ
13살 차이나는 형한테 친구라고 느낀적 없으면, 머리속에 정리되는 친구라는 느낌이 잘못된다는 생각을 좀 해야해
45이나 되서 친구들 만나서 있었던 이야기 하면서 하소연하는 이 늙은 양반을 어떻게 정의를 해야 할까 생각 했는데,
내가 맘을 안열었으면 그냥 무뚝뚝한 나보다 나이많은 형님으로 그쳤을꺼야.
마이클 잭슨이 아이들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했던거... 어떤 병신들은 소아성애자라고 손가락질하고 그랬지만,
난... 이제 이해간다.
배신을 당해도 미친놈 병신 바보 천치처럼 마음은 항상 열어둬, 32살 처먹은 늙다리의 충고야.
언젠가는 이 외골수의 인생에도 지금 남아있는 몇놈안되는 친구 두놈이라도 건질수 있으니깐
흐아
아 뭔가 만나서 소주한잔 하고싶다 다들...
응
다잊고싶어서 바쁘게 지내느라 미안..
고마워 ㅎㅎ요번년도안에 다못읽을정도로 많이가져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