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진짜 소름쫙돋앗는데 ㅋㅋ 필력안좋아서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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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외봉사를 갔을 때 였다.
숙소의 로비소파에서 친구 넷이 서로 마주보며 떠들고 있었는데,
그 중에 한 친구가 이야기 하다가 지쳤는지 잠들어 버렸고,
이야기가 흐지부지 해질 때쯤에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려고 갔다온다고 했다.
맞은 편에 앉은 친구 하나가 자기도 숙소에 짐을 좀 가지고 와야 겠다고 해서
잠깐 갔다오기로 하고 잠을 자는 친구는 갔다와서 깨우자고 했다.
물을 마시고 로비로 돌아왔다.
한 친구는 잠들어 있고, 맞은 편 한친구는 심심했던지,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그 때,
" 아악~~! "
잠들어 있던 친구가 비명을 지르며 일어났다.
" 왜 그래? 갑자기? "
그 친구가 정신이 반쯤 나가 있는 상태로 맞은 편 친구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떨면서 이야기 했다.
" 쟤가... 쟤가... 날 보고 웃었어. "
내가 웃으며 말했다.
" 친구가 웃은게 그렇게 무서워? 하하... "
그 친구가 눈동자를 떨며 이야기 했다.
" 아니... 처음엔 잠에서 잠깐 깼는데, 눈떠보니 쟤가 은근히 쳐다보고 있는거야...
그래서 침이라도 흘렸나하고 움직여 보려고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를 않는거야...
그래서 도와줘... 라고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 그때 쟤가 슬슬 웃기 시작을 하는거야.
막... 이히히히히... 하면서 웃고 있었어... "
적막이 흐른뒤 공기정화를 하려고 내가 말했다.
" 아... 가위 눌린건가보다. 아님, 너 진짜로 그렇게 웃었어? 장난친거야? "
맞은 편 친구가 정색을 하면서 이야기 한다.
" 말 만들어도 무섭다 내가 뭐하러 그런 장난을 치니, 어휴... "
아주 길고도 지루한 적막의 시간이 몇초 지나자 그 친구가 이야기를 하나 해주었다.
자기 어렸을 적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 그 친구가 수업시간이 너무 지겨워서 책상에 엎드려 존적이 있다고 한다.
그때도 마찬가지 눈이 금방 떠져버렸는데, 말이 안나오고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더니 갑자기 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끙끙 대고 있는데, 눈앞에 낯익은 얼굴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엎드린 책상의 바로 밑에 선생님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책상 밑으로 허리를 숙여서 선생님이 겁주려고 깨우려는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도와달라고 해야 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선생님의 얼굴이 창백하게 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곤 이내 미친사람같은 표정을 짓고는 웃기 시작했다고 한다.
" 이히히히히히히히히...... "
말도 안나오고 식은땀에 범벅이 되어 그제서야 일어났고, 어린 마음에 아무에게도 말도 못하고 잊고 살아왔었는데,
그 친구의 얼굴 또한 그 때 본 얼굴과 같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우리 넷은 소름이 돋아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한동안 침묵만 흘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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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괜찮았는데, 살붙이다 보니, 욕심이 난다.... 무슨 연유라도 엮어서 뭐 좀 만들어 보려는데, 오전이라 그런지 머리가 안도네
어쨌던, 아까 댓글 도배하느라 공이글 11시까지 못올려서 뽀샵 한번 했으니, 이걸로 봐주시길... 꽤나 무섭게 잘나왔어,
배경사진(발,타일)은 내가 찍은거고, 얼굴은 ' 무서운여자 ' 에서 발췌
사진 왜 안올라가... 어?
cafeptthumb3.phinf.naver.net/20121018_169/hyuckbashi_13505285933891G7lm_JPEG/1212.jpg?type=w740
에이... 사진따로 보니 감흥없다....
공이갤은 짤이 안올라감 고정짤방 아중신만.. [핡]
짤 못올리는건 아중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그래 ㅇㅇ
아중신을 진심으로 섬겨야 아중신이 허락해주심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