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달귀신-도령신>
이름은 좀 얄궂어도 총각귀신에게 붙여진 이름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제사를 얻어먹지 못해서 한이 남은 고혼으로
손말명에 비하면 인지도가 약하지만
원귀(寃鬼)가 되어 사람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상사병에 걸려서 죽은 총각귀신은 사랑을 이루지 못한 한 때문에
처녀에게 해코지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무당이 다른 처녀귀신과 사혼식(死婚式)을 열어줘 죽은 총각의 한을 달래주는데.
비록 귀신들끼리 하는 결혼식이지만 궁합을 봐서 혼례날도 정하고 한지로 만든
허수아비 인형을 만들어 합방까지 시켜줍니다.
조선시대 황진이(黃眞伊)와 관련된 몽달귀신 사례가 유명한데.
평소 황진이를 흠모하다가 자살한 총각의 상여가
황진이 집 앞에서 멈춰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이소릴 들은 황진이가 자기 속적삼을 주고 위로하자
상여가 다시 움직였다고 전해집니다..
<선관도사>
대체로 결혼을 하고 자녀을 두고 살다가 떠나게 되면
이승에 대해그렇게 집착을 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만,
그래도 뭔가 한이 남은 영혼은 이렇게 선관도사라고 하는
이름으로 이승에 남아
무녀의 몸에 실려서 남의 길흉사를 예언 해주고 호구지책을 삼는 다고 합니다..
원한이 약해서 위험한 귀는 아닙니다..
<선녀부인>
일단 자녀를 두고 죽은 여성 귀신을 얘기 합니다..
대체로 선관도사랑 비슷 합니다..
몽달 귀신? 이몽룡! 살아서 꽤나 높게 올라간 자였기 때문에 뒈져서도 높다! 같은 귀신 상대로도 관직을 내세우며 강짜 부리길 좋아하는 특이한 귀신~~~ ㅋㅋㅋ
ㄴ이몽룡이랑 몽달귀신이랑 뭔상관이야;;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