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서 지어낸 이야기. 똑같은 꿈을 계속해서 꾸는 때가 있다. 물론, 한 두번으로는 꿈이 끝나질 않는다. 하지만 만약 그 꿈을 끝까지 꾸는 순간, 마지막 순간에는 죽임을 당한다는 내용이 다. 몇번째가 마지막인지는 아무도 모른 다. 게다가 마지막 꿈의 마지막 순간에 누군 가에게 죽임을 당하면 실제로 죽는다는 내용이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K에게 했다. K는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우리는 신이나서 계속 얘기했다. [나, 죽기직전에 일어났다.] [부엌칼을 가진 아줌마가 쫓아왔었어!] [ 내 친구 중에 실제로 죽은 놈이 있어.] K는 흔들흔들 떨고 있었다. 우리는 학교 에서 매일 K를 괴롭혔다. K는 [거짓말이지? 거짓말이지?] 계속 똑같 은 말만 반복할 뿐이었다. K는 왕따를 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같은반 학생들도 이 이야기가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K 에게는 [정말이야! 이 이야기!] 라고 말했 다. K는 며칠 동안 잠을 안 잔 것 같았다. 눈 아래가 시커맿고, 몸을 휘청거리면서 겨우 벽에 의지하여 걷고 있었다.
어느 날, 학교 아침 종례시간에 선생님이 어두운 목소리로 말했다. [K군이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놀랐다. 원래 몸이 약했던 K가 자신의 집 침대에서 죽어있었다고.. 그리고 일주일 후, 같이 K를 괴롭히던 T가 이런 말을 꺼냈다. [K가 나오는 꿈을 몇번이나 꿨어.. 꿈에서 그놈이 쫓아온다고!] 한순간 이상한 분위기가 되었지만, 무서 운 이야기의 대부분은 T가 생각해낸 것이 었다. 그래서 T가 우리를 겁주기 위해서 그런건 줄 알았다. 아이들은 그런 분위기를 읽은건 지 [나도 봤어!!!] [나도 ㅋ] [나도다! ㅋㅋ] 라며 제각기 그런 꿈을 꿨다고 말하기 시작했 다. 나도 그런 분위기를 타서 [나도 봤어.] 라 고 말했다. T는 정색하면서 [정말로 꿨어!!! 진짜야!! 진짜!!!] 라고 말했다. 내가 봤을 때, T는 정말로 본 것 같았다. 연 기처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녀석들은 둔한 것인지 계속 해서 [나도 봤어...] 라며 제각기 지껄이고 있었다. T는 울상을 지으며 끈질기게 사실이라며 말했지만, 아이들은 상대하기 싫은 것인지 자리를 피하기 시작했다.
다음 날, T가 죽었다. 침대 위에서 심장마 비로 죽은 모양이다. 우리들은 놀랬다. K의 저주라고 생각했다.
다음은 누가 죽을 것인지, 그런 생각만 온 종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런 일도 없었다. 그렇게 우리 는 모두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나는 얼마 안가서 다른 지방으로 이사갔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나는 대학생이 되었 다. 나는 T가 죽은 것은 우연이라고 생각했다.
시발새끼야 불펌하는 주제에 재밌는거좀 펴와라 애미 뒤진년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