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찰칵! 찰칵!"



오늘도 나의 집 앞에 수십명의 기자들이 내가 나오길만을 기다려 나오는 순간 셔터를 미친듯 눌러댄다.




"선생님! 한마디만 해주세요!!"

"비법이뭐죠?


"비법은 따로 없구요 가축을 사랑하는 저의 마음 아닐까요? 하하.."


오늘도 난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기자들에게 친절함을 보여주었다.


난 다른 어느때와 똑같이 장화를 신고 소와 말 각종 가축에게 먹이를 주러 농장으로 향했다.


"선생님!! 어떻게 가축을 키울 생각을 하셨어요??"


"오늘은 좀 곤란하니 다음에 인터뷰하면 안될까요? 하하.."



기자들은 정말 지칠줄 모른다.


근성하나는 정말 우주최강이다. 벌써 몇달째 인지 모른다.



오늘도 시간이 지나자 기자들이 돌아갔고 그제서야 농장일을 수월히 할수있었다.




그렇다. 난 농장을 차려 크게 성공한 대한민국에 몇 안되는 인간이다.



최근들어 강의 제의도 수도없이 러브콜이 온다.




대한민국에 유명한 대학교에선 다 나를 자기 학교에서 강의를 한번만이라도 해주길 원한다.




난 그때 마다 단칼에 거절하지만 대한민국 대학교가 한두개인가? 수도없이 많이 걸려온 전화 때문에




집 전화기도 없애버렸고 폰은 아예 켜놓는 시간보다 꺼놓는 시간이 더많을 정도이다.




내가 어떻게 성공했냐고? 성공비결은 정말 단순하다. 그냥 가축들을 잘먹여 잘키우니 그만큼




다른 농장의 가축들과 확연한 차이가 났고 우리 농장에서 파는 가축들은 다른 농장의 가격보다 무려3배나




더받았다. 처음엔 아주 소규모 농장이였지만 나의 농장이 좋다는 소문은 일파만파 퍼졌고





그렇게 돈을 좀 벌어 농장을 확대하였다. 이렇게 사는것도 살짝 피곤하다.



아니 많이 피곤하다.



매일 아침마다 찾아오는 기자들 때문에 정말 피곤하고 최근들어 강의를 해달라는 러브콜이 수도 없이 들어온다.


우리 농장의 가축들이 없어지는 일도 생겼다.



그리고 다른 농장에서 우리 농장을 보고 배워가려는 사람들도 많다.


여러모로 귀찮거나 부담스럽다.



내가 처음부터 성공한것은 아니다. 처음엔 정말 규모도 작았고 제대로 된 전자식 기계도 없어




다른농장의 가축보다 더욱더 상태가 안좋았고 심지어 가축들이 죽는일도 발생하였고




우리농장의 가축들은 거이 아무도 사가지않았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성공한대는 다 비법이 있다.



가축을 사랑하는 나의마음??



이말은 순도 100%개소리이다.


우리 농장만의 비법이 있다.



비법은 내 아들 아니 나의 와이프 에게도 말해줄수없다.




모든 맛좋다는 음식집을 가면 그집만의 독특한 비결이 있지않는가?



특별한 음식집엔 가족들한테도 말해줄수 없다고 말한다.




그걸 알려달라고 취재를 하거나 하면 알려주던가??




우리농장도 그렇다. 아무에게도 말해줄수없다.




오로지 나만의 비법은 나의 가축들하고 나만이 알고있다.




나는 가끔 밤에 상쾌한 시골 공기를 마시며 생각한다.




이 비법을 사용하는 다른사람이 나타난다면 어떨까?



허탈 웃음만 나온다.



라고 문뜩 생각하지만 이 비법을 사용하는 사람은 지구상에 몇 존재아니 아예 없다고 보면 되겠다.



오늘은 가축들을 키우는데 쓰는 비밀 비법의 재료를 사러 시내로 나가야한다.



해가 질때 까지 기다려야겠다.




왜냐고? 재료는 낯보단 밤에더 잘구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낯에도 구할수 있지만 밤보다는 구하기가 힘들다.




난 비법의 재료를 사러 시내로 나갈땐 언제나 흥이난다.




내 가축들이 먹고 비싼값에 팔리는 상상을하면 자다가도 절로 흥이난다.




오늘은 운이좋아 재료들을 많이구해왔다.





자 이제 출발해볼까??






아차.. 한가지 빼먹은게 있다 내 비법 재료를 남들이 볼수있으니까 파란 천막으로 덮었다.




재료를 여러개 구해와 피곤에 찌들어 있는 몸이였다.



난 집에오자 마자 곧바로 잠을 청했다.




다음날 아침에도 어김없이 기자들이 찾아왔고





난 어느때와 같이 다음에 취재하갰다고 말했다.




그렇게 아쉬운 표정을하고 기자들은 돌아갔고




오늘도 우리농장에서 혹여나 뭐 배워갈 게 있나 살피는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사람들은 내가 모두 각자의 농장으로 돌려보냈다.




왜냐고?




오늘은 나만의 비법으로 가축들에게 먹이를 줄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지이이잉!!"




가축들에게 줄 먹이를 믹서기로 잘게 갈았다.




하얗게 마치 바나나를 간거처럼 간혹 건더기가 있었지만 괜찮다. 건더기가 있어야 가축들도





씹히는 맛을 느낄테니까.





마지막으로 닭들에게 줄 차례가 왔다.



닭들은 먹이를 쪼아먹기 때문에 건더기를 모두다 제거하고 연하게 갈아주었다.





어라?..






머리카락이 왜나와?

















분명..





















손으로 확실히 뽑아 버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