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이번에는 별장 근 처에서 분명하게 들렸다. [도와줘~] 여자가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였 다. 나는 눈을 뜨고 조심스레 창문을 열고 밖을 바라 보았다. 거기에는 흰 옷을 입은 여자가 혼자서 깜깜 한 나무들 가운데에서 즐거운 듯 춤을 추고 있었다. 여자의 얼굴은 뺨까지 립스틱을 발라서 흉칙했고, 눈은 광기로 가득차 있었다. [도와줘~ 오호호호호~] [도와줘~ 오호호호 호~] 봐선 안 되는 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공포로 몸이 굳어서, 그대로 계속 보고 있는 데 갑자기 그 여자가 내가 있는 곳을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다. 나 는 순간적으로 [위험하다!]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바로 그 때, [띵똥! 띵똥!] 초인종이 울기 시작했다.
무서워서 침대로 기어서 들어갔다. 결국 그 소리는 새벽까지 계속 되었다. 결국 그 여자는 누구인지, 그 곳에서 무슨 일 이 있었는지 모른 채, 그 별장은 화재로 인해 없어지고 말았다. 만약 그 때 그 여자를 도와줬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오랜만이야~맘 다추스리고 다 끝내고왔어 ㅎㅎ...
이런거 레알 무서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