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얘기 아니지만 좀 지껄여보자면..

내가 성품이 좀 야성적이라 남들이 징그러워하는 동물들도 다 안징그러워함..ㅋㅋ 그래서 막 잡아서 만지고
갖고놀고...
막 뱀, 쥐, 도마뱀, 도롱뇽, 개구리, 두꺼비, 바퀴벌레, 지렁이, 거머리, 민달팽이, 거미, 지네, 그리마, 개미, 나방, 애벌레
등등등... 남들이 혐오하고 징그러워하는거 나는 다 안 무서워.. 심지어 연가시까지!

그러나 내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3단콤보가 있으니 바로 딱정벌레, 노린재, 구더기..ㅜㅜ
구더기는 한두마리는 전혀 안 징그러운데 쓰레기나 동물사체가 가끔 여러마리 모여있는거 보면 소름이 돋음....;;
진짜 귀신 보는거 그 이상으로..
그리고 딱정벌레와 노린재엔 내가 어릴때 그 곤충들에 놀란 적이 있는지 이상하게 트라우마가 있음
남들은 바퀴벌레가 딱정벌레나 노린재보다 훨씬 징그럽다고 하는데 나는 그 반대

딱정벌레, 노린재, 구더기 공포증은 도저히 극복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