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대학생이 있었습니다.
학생은 자기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등뒤에서 시선을 누군가의 시선을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서 뒤를 돌아보니,
책장과 책장 틈으로 7~8살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아이가
가만히 학생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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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학생의 집에는 그런 어린 아이가 없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새에 친척 어린이가 온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아이가 있었던 책장과 책장 틈사이는
5미리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학생은 최근에 유치원생이 사고로 죽었다는
소문을 떠올리고선 소름이 끼쳤습니다.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이야기는 [전혀 무섭지 않다. 어디가 무서운 거야?]
또는 [굉장히 무섭다.] 라는 반응으로 나뉩니다.
저는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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