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눈을 떠보니까 학교로 추정되는 건물 안에 있었는데
화이트데이마냥 어둠컴컴하고 으스스한 분위기였음.
그래서 무서워서 덜덜덜 떨며 구석에 짱박혀있었는데
어떤놈이 복도에서 뛰어다니는거임
근데 그 뒤에서 괴물? 귀신같이 생긴 기괴한 생물이 따라 쫒아가서 잡아채감....
그거 보고서 더 무서워져가지고 움직일 생각을 안했는데
옆을 보니 옆에도 사람이 있었음. 보기 전까진 인식을 못했었음
눈이 마주쳐서 소곤소곤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그 사람이 안전하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교실인가 방인가를 안다는거임.
이곳이 3~4층쯤 될텐데, 복도 오른쪽끝으로 달려서 1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오른쪽에 있다고 알려주더라.
1층 구조를 대충 그려(?)보자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문]
복도 [문] ㅣ
ㅣ ㅣ ㅣ 안전한 방 ㅣ
ㅣ계단 ㅣ 복도 ㅣ ㅣ
ㅣ ㅣ ㅣ
이런 모양이였던걸로 기억함.
어쨋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밖엔 귀신들이 많은데 어떻게 안전한곳으로 가냐고 물어보니까
옆에 사람이 같이 단번에 뛰어서 가자고 말하더라
뭐.. 쨋든 별다른 방법도 없고 귀신이 여기에 언제 들이닥칠지 몰라서 진짜 한번 달려보기로 했음
솔직히 개죽음당할줄알았는데
문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복도 맞은편에서 다른 사람들 7~8명정도가 나타나더라
물론 그사람들은 귀신한테 하나둘씩 개죽음당했는데 우린 그거 보고 진짜 마지막기회다 싶어서 냅다 달림
달리는데
뒤에서 뭔가 쫒아오는거같음 진심
진짜 쫒아오는 느낌은 오는데 뒤돌아보지도 않고 뛰었음
근데 거기서 개 씨발 꿈속이라 잘 뛰어지지도 않음. 그렇게 좆같은 기분 계속 느끼면서 진짜 필사적으로 계단 건너뛰면서 1층 내려가서
오른쪽에 있는 문 쾅쾅 치면서 열어달ㄹ라고 진짜 고레고레 소리질렀음
그러더니 문이 안쪽으로 열리고 같이오던 사람이 나 밀쳐서 방안으로 같이 내동댕이쳐지듯 들어갔음.
뒤를 보니까 문열어준 사람들이 다급하게 다시 문 닫더라.
여기서부턴 잘 기억 안나는데, 방 분위기는 진짜 암담했음. 한 10명정도 있었는데 이불같은게 널부러져있어서 그거 덮고있는 사람도 있었고
아무도 말도 안하고 그냥 어두운 주황색 전등만 깜빡깜빡거렸다.
하지만 거기서 이거 하난 확실하게 기억나는데
그 방 문이 불투명한 유리? 비슷한 문이였거든?
그래서 내가 문을 보고있는데 어두운 그림자같은게 스윽스윽 하고 오더니 손바닥을 문에 갖다 댄거임.
난 다른 표류하는 사람인줄 알고 문 열어주려고 했는데
같이 온 사람이 갑자기 나 막으면서
"귀신이야. 그냥 가게 냅둬." 라고 하더라.
그래서 안열어주니까 손 때고 다시 멀어져가더라...
아 그리고 방 뒤에 문 하나 더있는건 쇠사슬 채워져있어서 열수도없었음
ㄷㄷ
딱히 눈팅러는 아니고 ㄷㄱ에 이글 올리고나니 공이갤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옮겨적었습니다
영화해도되겠다 개재밌는데??
글도잘쓴다 난꿈얘기 글로쓰려고하면 못쓰겟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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