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근처에 사는 나는 새벽 00시~1시 사이에 가끔 서울숲으로 산책을 나가곤 한다.
그 큰 공원에 나 혼자 거니는 기분은 묘한 해방감과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다.

사건이 일어난 그날도 어김없이 자정이 넘긴 시각에 서울숲으로 나섰다.

한참을 걷고 걸어 우거진 나무들 사이를 걸을 때 였다.

매서운 바람에 휘날리는 나무들 사이로 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누워서 날 쳐다보고 있었다.
이 시간에 운동복이나 편한 옷차림도 아니고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숲 한복판에 있다니....

무언가 석연치 않은 느낌에 그녀 곁으로 다가갔다.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두 눈은 빨갛게 충혈된 흰자위만이 보이고 있었고, 붉은 색 원피스는....애당초 붉은색이 아니라...
피로 뒤덮인 흰색 원피스였다.

등골이 서늘해졌다.

그녀의 몸이 한 겨울의 마루바닥처럼 차가웠기 때문이다.

'경찰에 신고?' '이 여자를 병원으로 데려가야하나?' 등의 생각은 뒷전이었다.

그냥 무서웠다. 달아나고 싶었다.

조금씩 뒷걸음치고 달아나려는 찰나....
무언가가 날 잡고있었다.

[꽈악!]

죽은줄 알았던 피투성이의 그녀가 내 좆자지를 움켜쥐고있었던 것이다.
아픔과 동시에 여자가 내 자지를 쥐고 있으니 몹시 흥분이 되어, 그만 발기되고 말았다.

[쑤욱!]

커져버린 내 좆자지는 바지를 뚫을 기세였다.
바지가 뚫리기 전에 서둘러 바지를 벗고 그녀의 원피스를 걷어 올렸다.

'맙소사'

그녀는 팬티를 입고있지 않았다.

개씨발년의 준비된 마음가짐이 존나 맘에 들었다.
개쌍년 보지털도 서울숲 마냥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애무도 키스도 필요없었다.
그냥 자지를 삽입해 보았다.

눈을 감고 그년과 섹스를 하고 있자니...
금수강산에서 뛰어노는 한 마리의 노루가 된것같았다.

이대로 싸기는 아까워 자지를 보지에서 빼고, 그년의 보지를 핥아보았다.

[시큼!]

이런 씨발, 노량진 수산시장에 열흘은 안팔린 썩은 고등어 맛이 났다.
씨발 씨발, 준비되지 않은 질은 섹스를 해선 안되는걸 이년은 몰랐던 모양이다.
씨발 그년을 존나게 팼다.

"쑥냄새 나는 여성청결제로 보짓구녕 박박좀 닦아 씨발새끼야"


이제야 알았다. 그녀의 하얀 원피스가 왜 피로 인해 붉어졌는지....


서울숲 씹걸레-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