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금속조각을 삼킨 것 같은.. 그런 꿈을 계속 꾸게 되었습니다.

목 안쪽에 딱딱하고 날카로운 게 식도를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너무 생생해서 기분 나쁩니다. 깨서도 한동안 그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또, 잠든 사이에 정말로 뭔가 삼킨건가?

그렇게 생각할 정도로. 생생한 꿈이었습니다.



어느날 아침, 그날도 같은 꿈을 꾸고 잠에서 깨서,

제 목에 남아 있는 싫은 느낌을 지우려고,

목에 손가락을 찔러 넣고 토하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속에서 뭐가 나오는 건 아닙니다. 꿈이니까요.

하지만 이런 기분 나쁜 꿈이 매일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기침과 함께 조금 피 섞인 가래가 나왔는데...

그 다음에는 작은 벌레 다리 같은 게 하나 섞여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