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영국 여왕 말하는거 아니냐.
스튜어드 왕가였나.
백장미랑 홍장미가 심볼인 두 가문이
화합해서 생긴 분홍장미를 심볼로 한 왕가.

아버지가 그 유명한 성공회의 창시자 헨리.
이복 동생은 그 유명한 퀸 엘리자베스.



헨리는 독실한 카톨리칸이었는데
무릇 왕들처럼 정치적 결혼을 함.
거기서 나온 것이 메리.

그리고 이혼하려고 교황한테 부탁했다가
거절당하고 지가 종교창시해서 교황을 자청함.
그 종교가 퓨리쳔. 성공회로 현재도 영국 국교.
왕은 성공회 교황으로 왕 선별기준에 종교도 있음.


아무튼 헨리는 득남 못 한다고 아내를 죽이고
시종 앤과 결혼. 앨리자베스가 태어남.
후에 앤도 득남 못한다고 죽이고
재혼과 숙청을 반복함.


헨리죽고 메리가 왕이 됨.
메리는 어머니를 따라 골수 카톨리칸.
성공회 교도를 싹다 죽여버림.

이 때 신대륙발견이 맞물려 많은 교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도망감.

메리의 철혈 정책으로 블러디 메리라 불리었으니
신대륙에서 메리는 공포의 대상이었을터.
여기서 파생된듯 싶다.



암튼 메리가 죽고 엘리자베스가 즉위.
카톨리칸인척 했지만 그녀는 퓨리쳔.
다시 카톨리칸 숙청함.

그녀시대에 해적을 아군 삼아
에스파니아 무적함대를 격파하고
에스파니아가 지녔던 모든 해상권력을 앗아온다.
순탄하게 세계 4분의 1을 먹게 된다.
그리고 대영제국의 시대가 도래한다.


엘리자베스는 처녀인 상태로 죽어서
동정녀 마리아급의 성인으로 취급되며
영국 최고의 여왕은 아이러니하게
스튜어드 가 마지막 왕으로 남고


왕관은 그의 5촌 조카에게 돌아감.
이 놈은 떵떵거리다가 귀족들에게 린치당하고
결국 왕의 권한 대부분을. 뺏기며
입헌 군주국의 토대를 마련한다.






블러디 메리 이외의 얘기가 길었는데
요는 꽤 유명한 인물들과 동시대인이었고
신교도들의 공포의 대상이었다는 점.
세계사 관심있으면 블러디 메리는
이 인물이 떠오를거라는 것과
괴담도 그와 관련 있을듯 ㅇㅅㅇ




근데 레츠비형 퇴갤하심? 요즘 안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