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 왜그래?
19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14:37.46 ID:EGF8CdCcQTo
뭔데?
19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15:01.53 ID:rNgbdbRj69s
왜그래 스레주?
19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15:52.97 ID:f53IyCwAnT2
언니 방에 들어가보니 언니가 냉장고에서 꺼낸걸 확인할 수 있었어
뭐였는지알아?
어제 먹다남은 닭고기.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야
19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17:13.55 ID:f53IyCwAnT2
우리언니는 닭고기를 절대로 절대로 못먹는다
닭고기만보면 진짜 토할거같다고하고 구역질하고
치킨이라도 시키는날엔 울고불고 자기 방문 걸어잠구고 나오지않는다고
입에 대기는커녕닭고기 냄새만 맡아도 이러는사람이
지금 어제남은 닭고기 반정도를 다 먹어치웠다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해?
내가 내 가족을 잘 알아서 그런지 지금 나 너무 무서워
20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17:58.22 ID:f53IyCwAnT2
내가 너무 과민반응하는거지? 그런걸까?그런가?
202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17:58.75 ID:EGF8CdCcQTo
정말.... 이건 심각해....... 스레주 이거 낚시면좋겠어. 하지마...
20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18:20.68 ID:aKD6FOhSUKA
헐 뭐.. 뭐야.......................
빙의 맞는것같아
방문 걸어잠그고 자라. 오늘은 소파에서 자지 말고... 거의 확실해졌으니까...
20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0:02.84 ID:f53IyCwAnT2
언니가 무서워
닭고기를 다먹고는 뼈만 책상위에있는걸
봤을때 내 기분은 정말..
지금은 방문을 잠궈놓은 상태야
어떡하지 작은 소리에도 너무 무서워 아빠방에 가서있을까?
20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0:35.71 ID:aKD6FOhSUKA
>>204 그러고보니 그렇네.
언니가 닭고기 먹는다는거... 말해보지 그래?
20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1:17.40 ID:EGF8CdCcQTo
이거 정말 실화야? 믿기지않아..
20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1:36.05 ID:aKD6FOhSUKA
>>205 부모님 둘 중 누구보다도 스레주를 잘믿어주는 사람 방에 가...
가서 언니가 닭고기를 먹는다고 말해.
21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4:52.08 ID:f53IyCwAnT2
아빠에게 가려고 방문지나가려고하는데 바로 옆문에서 언니가 내쪽을
보고있는걸보고 심장이 멎는거같았다 진짜 놀라서 소리지를뻔했어
근데 언니가 날 가만히 보더니 그냥 조용히 자기 방문을 닫더라
그거때문에 더 무서워서 아빠방으로 달려갔는데.
21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5:28.91 ID:nkykSk0fOXE
좀...스레주 친구집 같은데 가있음 안될까, 피씨방이나.
그집에 웬만하면 혼자 안있었으면 좋겠다
언니가 마음에 걸리지만 귀신들리면 기 약한 사람 한명으론 택도 없어.
나가기전에 칼 같은거나 못찾게 좀 숨겨두고..;;
21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5:40.43 ID:aKD6FOhSUKA
>>214 갔는데?
21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5:56.12 ID:EGF8CdCcQTo
나도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21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6:07.91 ID:f53IyCwAnT2
아빠는 언니가 닭고기 먹는단말에 그냥 허허 웃고는
장난으로 넘어가시는거야.
너희들 이런기분알아? 진짜 진지하게 말했는데
상대방이 장난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는거??
아빠방에 있는거보다 그냥 내방에있는게 좋을거같아
21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7:09.31 ID:aKD6FOhSUKA
>>218 나 알아.
친한 아는사람이 그러거든.
미치지, 아주. 그냥 니 방 가라.
22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7:28.01 ID:EGF8CdCcQTo
그기분 알아.. 근데 내일 무속인은 찾아볼꺼야?
22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7:52.21 ID:f53IyCwAnT2
>>215 친구집에가면 너무 민폐일거같아서 내가 미안해..
친구집에서 자본적도 한번도 없고 부모님도 반대가 심해서 무리야
222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8:18.79 ID:aKD6FOhSUKA
>>221 엄마아빠랑 자는건.... 역시 무리지?
22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9:13.78 ID:f53IyCwAnT2
>>220 찾아 볼거야. 위에서 말했던 그
좀 전에 묘자리때문에 무당을 불렀었다는 친구에게서 답장이 오면
그 무당을 찾아볼생각이야.
22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29:23.90 ID:EGF8CdCcQTo
>>222아직 학생인데 무리는 아니지.. 그래도 오늘은 쇼파에서 자보는게 어때?
22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30:19.52 ID:f53IyCwAnT2
>>222 무리일것까지사.. 하지만 오늘은 꼭 소파에서 자야될거같은 느낌이야
오늘 당장 무당을 찾아가기에는 날이 너무 어둑어둑해져서 내가 무섭고..
일단 나라도 맞닥뜨려봐야지
22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30:30.94 ID:aKD6FOhSUKA
>>223 파이팅이야 스레주.
22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31:12.01 ID:nkykSk0fOXE
어차피 보아하니까 그 부모님 한번에 믿을거라곤 생각 안했지만...
스레주 그래도 부모님한테 계속 좀 설득해봐 울먹이면서 말하면 부모님이 그냥 웃고 넘어가진 않을테니깐
귀신이라고 당장 믿진 않아도 심각성을 좀 알려줬으면 좋겠어
22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31:29.34 ID:aKD6FOhSUKA
>>225 없을 가능성이 크지 않아?
22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32:06.69 ID:f53IyCwAnT2
자 그럼 오늘밤은 그 머리와 1:1 대면인가.
..근데 나 밤까지 언니와 한지붕아래에 있어야된다는사실이 문득 무서워졌다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
23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38:01.45 ID:f53IyCwAnT2
자 그럼 일단 난 오늘밤 거실 소파에서 자볼 생각이고
용기가 난다면 속전속결로 냉장고까지 건들여볼 생각이야.
냉장고 안을 열어볼 생각까지 하고있다!
24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41:51.62 ID:f53IyCwAnT2
>>238 우리집에는 수면제가 없어
지금이라도 약국에서 사올수는 있긴하지만..왠지 지금 나가면
언니가 내방에 들어올거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기분탓인가 이거?
24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44:43.75 ID:f53IyCwAnT2
엄마왔다!
24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50:04.67 ID:f53IyCwAnT2
엄마가 오니까 좀 나은거같다.
간만에 나랑 언니가 모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엄마가 잔뜩 사오셨어
언니도 왠일인지 방에서 튀어나와서 자기가 좋아하는 메로나를 하나 들고
방으로 들어가서 방문열고 먹고있어
왠지 분위기가 밝아지는거같아서 좀 마음이 놓인다..이게바로 엄마의 힘인가!
24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52:12.86 ID:qneZ0+Tluis
아! 언니한테 메로나 한입만~하고 다가가보는건 어떨까?? ㅋㅋ
조금이라도 밝아진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해봐...엄마도 있으니까 안전할거야.
25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52:57.21 ID:f53IyCwAnT2
;; 애들아 나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해야좋을까?
이건 좋아해야될지 무서워해야될지 모르겠어
25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53:36.61 ID:qneZ0+Tluis
왜 무슨일인데?
252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54:54.39 ID:qneZ0+Tluis
....스레주? 괜찮아? 진정해~~~~ㅠㅠ
25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54:58.61 ID:f53IyCwAnT2
엄마가 어제쯤인가 아빠가 백숙을 먹고싶다고 투덜거려하셨다길래
닭을 한마리 사오셨어.
아빠는 백숙을 참 좋아하시는데 언니가 닭만보면 경기일으켜서
먹고싶으셔도 평소에는 참으셨었거든
25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55:25.91 ID:qneZ0+Tluis
응...그래서?
25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55:36.48 ID:f53IyCwAnT2
근데 언니는 뭐 또 먹을것 없는지 방에서 나오더라
그리고 엄마가 장본것 펼쳐놓은것 보다가
닭을보고는 평소처럼
진짜 평소 언니처럼 경기일으키면서 지금 방으로 들어갔어
언니가 닭을 먹은게 아니였단건가??
그럼 그 뼈는? 뭐지 도대체?
출처 - 무늬만토끼
시발 존나흥미롭다
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