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칼찾지마!참고빨리무당한테가!!
37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4:17:20.83 ID:DIuwmLcLp1k
아..진짜 내가달려가서 눈가려주고 무당집에피신시켜주고싶다
37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4:18:11.10 ID:4jNuamWD+2k
너 스레주 지금 뭔가 되게 이상해. 말하는 거라던가. 왜 칼을 찾고 그래?빨리 컴퓨터 끄고 무당한테 가!
37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4:18:53.95 ID:F+4+3AWdfvc
스레주 사는곳어디야?
인천? 서울?
38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4:18:57.71 ID:DIuwmLcLp1k
아니야 언니는 혼자있어
언니가 빙의됐더라도 널 볼순없어
신경쓰지마 음기는 양기를 이길수없다스레주
넌 양기쪽이야
38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4:19:12.52 ID:TBUgJ1eqeXg
머리아프다 사방에서 내 머리를 꾹 누르는거같아
일단 나 좀 안정이 필요한거라던지 그렇겠지 나 어떡하냐 진짜
38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4:20:51.51 ID:DIuwmLcLp1k
너지금부엌에 들어갈수있어?
가서 소금몰래 집어와.
아니면 기도문이나 불경외워
38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4:21:03.02 ID:TBUgJ1eqeXg
정말 내 정신이 피폐해져가는걸 느끼고있다
레스주들 모두 고마워 덕분에 좀 정신이 드는거같아
역겨워도 검은색 봉다리하나 들고 무당을 찾아가야겠다
이번엔 택시를 잡아야겠어
38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4:22:08.62 ID:TBUgJ1eqeXg
부엌은 갈수없다
그냥 내가가진건 십자가 핸드폰줄이 전부네
자 그럼 나 다녀온다. 꼭 돌아올게
그런데 언니가 마음에 걸리네
38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4:24:12.08 ID:F+4+3AWdfvc
엄마에게 말해봐.
일단 방에서 "엄마"하고 소리쳐서 불른다음 방으로 들어오시면
얼굴을 보지 말고 천천히 모든걸 설명해....
어려울거라는거, 알아.
하지만 이 모든걸 너 혼자 감당할순 없어..
38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4:24:26.94 ID:DIuwmLcLp1k
언니신경쓰지말고 다녀와 스레주!
38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4:24:56.18 ID:o+qxBrlSCUU
>>384 잘다녀와 사람들 얼굴은 최대한 마주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
38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4:27:16.93 ID:F+4+3AWdfvc
그래.
꼭 돌아와.
1시간이건 2시간이건 기다려줄게...화이팅.
기도해줄게.
39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00:07.91 ID:TBUgJ1eqeXg
나 스레주
내가 왔다! 지금 정신이 맑아졌다는것이 싱기방기. 듣는사람있어?
39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01:13.78 ID:TBUgJ1eqeXg
많은사람이 응원해주고있다는 사실에 좀 냉정해지는 기분이랄까
다들 엄청 고마워 레스주들 덕이야. 무당의 집에는 무사히 다녀왔다
가는내내 얼굴때문에 미치기 직전이였다고
그나저나 3시간씩이나 지났네
40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02:27.57 ID:TBUgJ1eqeXg
모두를 기다리게한건 미안해 사실 집에온지는 한시간정도 지났지만
영 무서워서 마음을 가라앉히느라 시간이 좀 걸렸어
썰푼다. 일단 무당에 관해서부터
40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03:48.24 ID:TBUgJ1eqeXg
>>400 고맙다
다행히 무당은 날 쫓아내지않고 방안으로 들여보내는듯 싶었는데
내가 들어가기 바로전에 갑자기 멈추라는거야. 난놀래서 거기에서 벙쪄있었지
무당은 내가 들어가기전에 날 훑어보더니 방안에 뭔가 초인가?그런걸 켜고
알수없는걸 뿌리기시작했다. 냄새는 지독한 향수냄새비슷한..
40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05:08.15 ID:TBUgJ1eqeXg
무당은 다 끝났는지 날 안으로 부르더라
그리고 뭐 생년월일이니 뭐 그런걸 물어보고 이상한 의식같은거하고 노래도틀고
신기한 경험을 많이했어.
근데 무당의 얼굴말이야..그게 좀 다른사람과 달랐다
40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05:26.70 ID:mo2iVQiJyH2
1월마지막의 고퀄스레
40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06:16.99 ID:TBUgJ1eqeXg
뭐라고 설명해야하나 TV의 선명도 옵션을 최대치까지 올린듯한?
얼굴이 너무 또렷하게 눈에들어와서 그건 그것대로 눈아팠다
기분나쁘고 무섭게 느껴지는건 여전했지만.. 오히려 선명한것이 고역이였달까
40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07:37.77 ID:TBUgJ1eqeXg
그나저나 친구말대로 좀 이상한짓은 많이하더라
무당이 왠 큰 종이를 여러갈래로 찢어서 둥글게 펼치고는
내 머리위에얹고 이상한 주문을 외는등 내가 이해하지못할 행동을 한다
근데 그런걸 하는내내 날보고 인상을쓰는듯한느낌이 들었어
무당은 원래 다 이런거야?
40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09:08.78 ID:TBUgJ1eqeXg
여간 이런게 다 끝나고 무당은 왠 염주구슬? 빠진거같은걸 주더니
이걸 지니고있으면 밤에 그런일이 생기지안을거래
아 미쳐 말못했는데 무당에게는 자초지종을 다 설명한 후였어
40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0:37.69 ID:TBUgJ1eqeXg
이게 효과가 있을지 두근두근하다
오늘밤은 좀 무섭기도하고 내방에서 자야겠어
.. 근데 있잖아 무당집은 무사히 갔지만 가기전에 무서운일을 겪었어
40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1:54.83 ID:rEcHvNumGaA
무슨일인데?
41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2:07.63 ID:TBUgJ1eqeXg
지금 나 내방문을 걸어잠그고 있긴한데 그래도 좀 무섭네
나 엄청 속으로 부정했지만 이제 언니가 이상하단걸 더이상 못 숨기겠어
41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2:10.69 ID:DKlt2IP4U9s
가기전에 무슨일을 겪었는데??ㅠㅜㅠ
걱정되잖아 스레주 ㅠㅜㅠ
41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2:26.45 ID:5gvs5wT8wfg
언니한테 또 무슨일이 생긴거야?
41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3:57.62 ID:TBUgJ1eqeXg
나 사실 출발하기전에 전화로 병원이나 경찰에 연락이라도 넣어볼까
하고 생각해서 내 전화기를 꺼내고 2번 단축키를 꾹 눌렀어 (1번은 우리집)
그런데 통화걸리기 전에 언니방문이 열렸다
41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4:41.34 ID:o+qxBrlSCUU
오 !! 스레주 돌아왔구나 !! 빨리 보고싶어서 학원도 제꼇어 ㅜㅜ 엄마한테 엄청 혼나겟다 ㅋ
41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5:04.15 ID:TBUgJ1eqeXg
그런데 언니 얼굴은 정상적으로 보였어. 바로 코앞에 엄마얼굴은 못보겠는데
언니얼굴은 그냥 평소대로 편안하고 괜찮은거야!
난 너무 기뻐서 통화도 내팽겨치고 바로 언니를 덥썩 안았지
41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5:17.83 ID:rEcHvNumGaA
언니가 통화를 방해하기라도 한거야?
41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6:21.50 ID:TBUgJ1eqeXg
>>414 그러면 곤란하지않나.. 하여튼 너무 고맙다 한명이라도 더 날 걱정해줘서
그런데 언니가 한말때문에 난 더더욱 혼비백산이랄까
언니 무섭다.
가족이 등돌리면 이런 공포를 느끼는구나 하고 생각했지
41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7:18.21 ID:DKlt2IP4U9s
무슨 말을 했는데>?!!!
41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7:25.56 ID:5gvs5wT8wfg
언니가 뭐라고 했길래?
42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17:54.72 ID:TBUgJ1eqeXg
언니가 한말은 그냥 하지마 라는 한마디였다
내가 언니를 꼭 안고있어서 언니의 표정은 확인하지못했지만
뭐랄까 그런기분알아? 어떻게보면 아무렇지도않은건데 미칠듯이 소름돋는거
..언니가 하지말란건 뭐였을까. 무당집? 아니면 신고?
42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20:04.90 ID:TBUgJ1eqeXg
언니는 그냥 그말 한마디하고 다시 방으로 들어갔어
얼핏 보니까 또 책상에 앉는거같았다
..어? 잠깐
42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20:26.93 ID:67VOo709EhU
왜??
42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20:42.81 ID:Bl9YMvJIAgY
>>423
왜그래?
42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21:05.68 ID:67VOo709EhU
으.. 궁금하다...
42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21:07.33 ID:6BNunHGJ2gA
왜 그래?
42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21:34.69 ID:DKlt2IP4U9s
왜 그래 스레주??
또 무슨 일 있는거야??ㅠㅜㅠ
42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21:53.13 ID:67VOo709EhU
아.. 갑자기 오류나면서 소름쫙돋았....;;;
스레주 뭐야 ㅜㅜ
43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23:05.73 ID:G45af1XygZ+
무당한테 언니얘기도 했고?
내가 사실 괴담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라 여기저기 괴담만 읽으러 돌아다니고 그랬거든
근데 스레주만큼 심각한 건 본적이 별로 없다?
무당의 반응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심각한 만큼 무당이 어려워한다, 정도로 생각해둬
언니가 제일 먼저 영향받은만큼 언니가 제일 심각하다
무당을 불러와봐 한번
43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7:25:53.14 ID:TBUgJ1eqeXg
>>430 이야기했어. 무당은 다음에 또 찾아오라는 말만했다
그나저나 내가 지금까지 받던느낌이 그냥 느낌이 아니라 진짜라는걸
방금막 확인하고 오는길이야 그것뿐
출처 - 무늬만토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