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 아-_- 동생새끼...도와줘 ㅠ

++

++

+

++




1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15:58.45 ID:CIsOu339JVg
제목그대로 나좀 도와줘...

들어줄사람있어 ..ㅠㅠ?

2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16:27.33 ID:iV+p9HmqUxk
이쁘고 깜찍하고 귀여운 동생새끼가 왜?

3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16:51.32 ID:h+5oIYOVl+Q
무슨일이야??

4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16:55.24 ID:4pudZonzBZA
듣고 있다네@!

5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18:26.86 ID:CIsOu339JVg
전혀 귀엽지않아 미친놈이야 정말-_-...

썰풀게

우리가족은 아빠 엄마 큰누나 나 문제의남동생 이렇게 다섯식구야

큰누나는 직장인이라 야근이 잦아서 얼굴보기가좀 힘들고;;

부모님도 맞벌이라서 어렸을때부터 나랑 남동생이랑 같이지냈어

나는 고2고 동생은 중3이어서.

근데 이 미친놈이 몇달전부터 계속 섬뜩한소리를하고있어..

6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18:49.02 ID:RuAiMDcI9FM
남동생과의 연애스레인가?

7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19:45.62 ID:dUOn23MHiHM
>>6 그럴리가 ㅋㅋ

8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20:11.22 ID:CIsOu339JVg
2달전인가;;

평소처럼 그냥 학교끝나고 친구들이랑 PC방갔다가
7시쯤에 집에들어가고있었어
물론 집에는 동생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문자를 보냈지

"야 밥먹었냐??"

9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21:05.69 ID:qJNLTekie+A
>>6
연애라니 ㅋㅋ

10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23:40.24 ID:CIsOu339JVg
근데 이놈이 싸가지없게 답장을
"왜"라고 보내더라고
-_-....

그래서 순간 어이가없어서
"아니 밥먹었으면 나도먹고가고 아니면 집에가서 밥해주려고"
라고 보냈어

근데 이놈이
"친한척하지마"
이렇게 보내더라고--

11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24:26.80 ID:dUOn23MHiHM
그건 그냥 싸갖없는거..

12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26:41.16 ID:CIsOu339JVg
그래서 아 이놈이 뭔일있나 싶기도하고
아니면 개기는건가 싶기도해서
"야이 개새야 말똑바로해라 밥먹었어안먹었어"
라고보냈거든??
근데 20분동안 답장이없더라고

20분뒤에 답장으로"도와줘"라고
긴급메세지로 답장이 온거야

13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27:18.44 ID:p5fFafSaMG6
중2병돋는 동생님이넹


14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27:31.71 ID:dUOn23MHiHM
>>12 헛?!!!!!!!!!!!!

15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27:34.63 ID:p5fFafSaMG6
헐 뭐옄ㅋㅋㅋㅋ 도와줘라니!

16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28:11.69 ID:4pudZonzBZA
혹시 혼숨을 햇다던가?

17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28:58.66 ID:CIsOu339JVg
우리집 식구들은 서로 위치추적 핸드폰에 다 동의하에 설치해둬서
동네에서는 거의 주변만나와도 바로알수가 있어

처음엔 장난인줄알고
"지랄한다 어디야 밥먹었어?"라고 보내고
기다리고있었는데
슬슬불안하더라고;; 그래서
위치추적 해보니깐 우리 학교 아래에있는 동생중학교가 나오더라고
참고로 난 고2 그래서 졸라게 뛰어갔지 반신반의하면서;;

18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0:35.93 ID:dUOn23MHiHM
>>17

가봤더니 배고파서 기다리고있는

19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0:46.12 ID:dUOn23MHiHM
>>18 건아니겠찌

20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0:53.59 ID:CIsOu339JVg
우리 학교가 중학교랑 고등학교랑 같은 언덕에 있어
그래서 언덕 중간이 중학교 윗쪽이 고등학교로 되있지

언덕을 막뛰어올라갈라는 찰나에 옆 나무랑 그 장식용나무(?)
같은곳에서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는거야

21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2:12.28 ID:CIsOu339JVg
솔직히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고양이새끼같은 동물이 낼수있는 크기의 소리가 아니여서
한번 봤는데

이 미친동생놈이 거기에 누워있는거야
졸라섬뜩하게 하늘을 보는쪽으로 눈깔은날보면서--

22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3:46.71 ID:dUOn23MHiHM
ㅋㅋㅋㅋㅋㅋㅋ

웃을건아닌데 좀 ...

23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3:48.33 ID:qJNLTekie+A
도..동생아;; 왜그러니

24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4:22.40 ID:iV+p9HmqUxk
>>22 아무래도 단어선택이 희화한게아닐까 ㅋㅋ
미친동생놈, 졸라섬뜩, 눈깔

25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4:23.21 ID:4pudZonzBZA
아! 혹시 계단으로 하는 다른세계가는방법 했다던가!

26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4:39.17 ID:CIsOu339JVg

내가 솔직히 자랑은아닌데 고1때까지 복싱으로 지역에서 조금 유명했거든
그래서 겁도없고 원래 무서운걸 별로 안무서워하는 성격이라 나름 담력도있다고생각하고있었어

근데 진짜 온몸에 소름이 쫘~앆 돋는거야 그새끼가 정색하고 날쳐다보고있는그모습이;;

27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5:31.55 ID:dUOn23MHiHM
가...가족이였는데

그정도였나... 그래 다음은?!

28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6:13.34 ID:CIsOu339JVg
>>25 그건아닌거같아 ;
그래서 동생한테
"아 ;;뭐냐 너 뒤질라고이새끼가 장난하냐!!??"
라고 무서워서 일부러 화를냈거든 근데 이새끼가

하는 말이 진짜 유영철 뺨치더라고-_-

29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7:29.12 ID:CIsOu339JVg

"아깝다.."라고 하고 입고리만 쓰윽올라가는 그런웃음알지
눈은 정색하고있는데-_-

그렇게 씨익 웃는거야 진짜 온몸이 다저리더라 그떄는--

30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8:48.42 ID:h+5oIYOVl+Q
으아ㅏㅣ;;;

31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39:59.16 ID:CIsOu339JVg

순간 열이확나서
동생 멱살잡고 몇대쥐어박았거든
그러면서
"뭐가 아깝다는거냐 형가지고 장난치냐 이 X발년아?"
막화를 냈어 좀 억울하더라고 그때는 이새끼가 장난친건줄 알았으니깐

32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40:56.43 ID:p5fFafSaMG6
헐 설마 자살인가

33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40:57.82 ID:dUOn23MHiHM
스레주가 남자고

동생도 남동생이면 죠팰 권리가있...<<<

34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41:24.56 ID:CIsOu339JVg

그렇게 동생을 끌고 집으로 돌아갔지
근데
원래 동생이 말랐거든??
근데 그 어깨뼈가 돌출된게 심한 그런어깨알아??
그런 어깨느낌이 확나더라고;; 교복을입고있어서 잘몰랐지만;;
몸에도 한기같은 차가운기운만 있고''
35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41:30.97 ID:dUOn23MHiHM
>>31

잠깐만

"그떄는" 이새끼가 "장난"친건줄...

그럼뭐야

36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42:31.75 ID:4pudZonzBZA
좀더 안으로 들어갔으면 뒤에서 습격했을지도...()

37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43:26.99 ID:CIsOu339JVg

내가 뼛조각한테 (별명이 뼛조각)
"너 요즘 왜이렇게 말랐냐 몸은또 왜이렇게 차가워-_-??"
라고 걱정스럽게 물어봤는데

이놈은 진짜 아무말도안하고 그 목각인형처럼 뻣뻣하게 앞만보고가더라고
마치 나는 없는사람취급하면서-_-...


38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44:22.02 ID:XFq98YOyzHg
;; 무섭다

39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45:56.42 ID:CIsOu339JVg
아 진짜 이새끼가 사춘기가 늦게와서 이지랄하는건가
하고
그냥 팰려다가 참고그냥 집에갔어...
내가 밥먹었냐고 한 100번은 물어보니깐
"아니"라고 답하더라고-_-
그래서 집에 반찬들이랑 된장찌개 대충끓여서
동생이랑 둘이 먹었거든
근데 이 미친놈이 식탁에 앉았으면 밥을먹어야되잖아??
근데 안먹고 아까부터 계속 내뒤 쪽에있는 창문만 진짜
뚫어져라쳐다보더라고 마치 누군가가있는것처럼??
참고로 집 17층이야

40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47:31.28 ID:CIsOu339JVg
밥쳐먹다가 무서운건 처음이더라고 참나-_-
그래서
"야 안먹어?? 뭘그렇게 뚫어져라쳐다봐-_-"하고
뒤돌아서 창문봤거든??
근데 아무것도없어 그냥 아파트모습만보여
그래서
'아 이새끼가 진짜 날 엿먹이려고이러나-_-'라고생각하고
"뭐야 병신아 뭘본거야"말하면서 동생보려는순간

41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49:47.48 ID:CIsOu339JVg

이 뼛조각덩어리년이 내 눈을 정확하게 노려보고있더라....

42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50:44.77 ID:P1yv5VNyh1c
무서워

43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51:29.30 ID:CIsOu339JVg
아나 진짜 그때 소리지르면서 이새끼 팰뻔했어

여름다지나가는데 납량특집을 시켜주는건지
이새끼가 작정을하고 나랑 한판뜨자는건지-_-...

어쨌든 안쫀것처럼
"뭘봐 밥안먹어?"라고 태연하게 말하고
계속 식은땀흘리면서 혼자서 계속밥을 먹었어
동생은 내가다먹을때까지 날 꼬라본것같아
그때서야 슬슬먹더라고;;

44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53:24.27 ID:dUOn23MHiHM
씨발 답답해 뒤지겠네

내동생이였으면 반병신만들었다 ㅡㅡ

45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54:17.94 ID:JatOG4DAyMI
>>43 개무시

46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54:21.75 ID:CIsOu339JVg
밤 11시조금 넘어서 누나들어오고 어머니랑 아버지랑 술좀드시다가 12시에
들어오시고
난 수학숙제좀 하다가 1시쯤에 그만자려고 화장실로 씻으러 나갔어
우리 집구조가 방이4개인데 거실을 중심으로 화장실이 집입구랑 가깝고 나머지는
다 거실윗쪽이야

그냥 거실에 나왔는데 이미친놈이 TV를 보고있더라고??
그래서"야이새꺄 안자냐 그러니깐 니가 키가그렇게존만하지"라고말했는데
이놈뭐보나해서 tv보니깐 그 지지지직거리는화면있지

음소거 해놓고 존나게 그것만보고있는거야.;;

47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57:23.40 ID:dUOn23MHiHM
>>46 헐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8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57:49.95 ID:CIsOu339JVg
>>44아 근데 그뭔가 오싹한 분위기가있어 이새끼가;;
아 진짜 이게 오늘 무슨 날인가
개똘추짓만 골라서하더라고
신경쓰기도싫어서
걍 무시하고 씻고 들어갔어나는 내방으로
들어가서 MP3틀고 자려고누웠거든
난 볼륨진짜크게해놓고 자느라
누가들어와도모르거든??
근데
뭔가 한창 자고있었는데
찍찍찍찍하면서
그 사인펜으로 공책같은거 쎄게그으면나는소리있지
그게 계속 들리는거야

침대랑 책상이랑 반대로위치해있어서
아 뭐야 이러고 딱눈떠서 상체만일으켰는데
책상위에 스텐더가켜져있고
이놈이 거기서 사인펜으로 지랄을하더라고공책에---

49 이름:이름없음 :2010/09/08(수) 23:59:40.34 ID:dUOn23MHiHM
>>48

낙서내용이 무섭다거나 그런건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0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00:00:21.51 ID:HI0Pu0n0Y1+
진짜 헉해서 시간을보니깐 3시반이넘었어
그래서"야 쳐자병신아 뭐해"
이러고 불렀는데 천천히뒤돌아보는게아니라
갑자기 확뒤돌아보는거있지

진짜무슨 목부러질거같은속도로
진짜 개꼬라보더니
지 방으로가더라고

공책에뭐썼는지 아침에 봤는데

"형" 이라고 진짜찐하게꽉채워서써져있는데

아래에보니깐
"사라져"

라고써있더라 진짜 장난이었길바랬어 그때는....

51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00:01:09.57 ID:4AWT9qSzjCE
아니 이미친 ....;;;;;;;;;;;;;;;;;;;;;;;;;;;;;;;;;;;;;;;;;;;;;;;;;;;;;;;;;;;;;;;;;;;;

52 이름:이름없음 :2010/09/09(목) 00:05:58.00 ID:HI0Pu0n0Y1+
그냥 장난이겠지...하고
학교에 등교했는데
내가 주번이라 7시 반까지 교문앞에청소를해야되 그래서 일찍등교하러 언덕올라가고있는데
중학교 교문에 왠 중1??같은애기들이 막 토하고있는거야 소리지르고
그때가 6시 50분이라 선생님들이 교무실안에서쉬고계시느라
아무도없으셨어

왜저래 이러고 가서봤는데



출처 무늬만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