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무서웠던일이 이거밖에 없엇음ㅠㅠ
별로무섭지도 않을걸ㅋ
일단 울학교 남녀공학이고
체육이 두개로 나뉘어졋어
그래서 체육a때는 남자애들이 교실에서 체육복갈아입고
여자애들은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체육b때는 반대로 햇엇음
우리반은 나름대로 좀 분위기훈훈햇음 다 친해서
근데 반에 꼭 한명씩 있는애들잇자나 그냥 애들이 싫어하는애
얘 이름을 유식이라고할게
장마철이엇고 학교안에 안좋은일이 있어서 학교분위기가
나빳어(요건 말하면 학교 금방알거같애서 걍 말안할게)
우리반 토요일 시간표가 체육b
영어a
영어b
체육b
아 참고로 영어a는 분반수업(수준별)
영어b 는 걍 교실에서 수업
1교시부터 체육이라 담임쌤이 이땐 그냥 아침조회를 안하심
옷갈아입을시간 부족하다고
암튼그래서
우린 체육복 갈아입으러 화장실로가고
여자애들은 교실에서 갈아입는데
교실쪽 가보니 여자애들이 유식이 욕을 하고있길래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옷갈아입는데 들어와서 가방 책상에 뙇! 두고 나갔대
ㅋ볼껀없엇겟지만 부러웟엇음 그땐
1교시 시작하고 우리 체육b선생이 학교 운동부애들 감독?
그런거라서 잘들어오지도않고 그래서 출첵도 잘안함
그러고 애들도 유식이한테 관심이없다보니 유식이가 수업안들
어온걸 아무도 몰랏음
2교시 분반수업이라 3개로 반이 섞이고섞여서 출첵이 잘안됨
그래서 그때까지도 유식이 수업안들어온걸 아무도모름
3교시 시작하고나서야 영어쌤이 저 빈자리 머냐고
학교안나온놈 이름부르라함
그래서 애들이 학교는 왔다고 아까 옷갈아입을때 들어와서
가방놓고갔다고 그랬는데
영어쌤이 너네 뭐 잘못본거 아니냐는거야
자기가 어제 퇴근하면서 무심결에 우리 교실을 봤는데
가방이 지금 이모양 그대로 올려져있엇다고
그래서 속으로 저가방 주인은 뭐하는앤데 집에 가방도
안가져갔지? 이런생각하면서 집에갔다고 했음
애하나 없어졋으니 담임쌤 오고 담임쌤이 유식이네
집에 전화했더니 유식이 엄마가 받았고
유식이 혹시 지금 집에있나요? 하고 물어봤더니
네? 오늘 놀토아닌가요? 우리유식이 지금 자고있어요
요런 대답이 돌아옴
그러고 택시타고 유식이 등교했음 ㅋㅋ
담임쌤이 너 오늘 학교왔었다며? 하고물어봤는데
유식이가 오늘 놀토아니었냐고 엄마가 깨워서 택시타고왔다고
했음
그래서 담임쌤이 너 그럼 이 가방은 뭐냐고 물어봤는데
내일 놀토인줄알고 그냥 교실에 두고갔다고함
호옹이
여자애들은 유식이가 구라치는거라고 영어쌤이 잘못본거라고
그랬는데 난 솔직히 진짜엿으면좋겠음
3줄요약
1.유식이가 애들옷갈아입는데 들어가서 가방두고나옴
2.근데 수업안들어와서 집에전화함
3.오잉 근데 유식이 오늘 놀토인줄알고 학교안나왓엇다네?
글못쓴건ㅈㅅ
유식이개새끼
신인배우 박세영 많이 사랑해주세요
생령인가?그런게 있다는데 [i]
나도 써먹어야지 놀토에 여탕에 가방 뙇!!
여탕에 교과서 뙇?
기뮤식!EE!
그림자 분신술 !!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