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신만만해져서 겁을 줬다.
저게 내가 양보할 수 있는 최고의 선이고
싫으면 각오하라는 식으로 했던 것 같아
그리고 결국 여자애는 내 말에 수긍했어....
그날밤은 정말 오랜만에 편하게 잘 수 있었다;
1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9:40:55 ID:xQIpO2jM6o+
그리고 그 다음부터 여자애는 내 주변을 항시 떠나지 않았다.
매번 보이는 건 아니었지만 어디 갔다가도 내가 잘 때가 되면 항상 있었어.
가족들에겐 비밀이었고, 대화는 그 애가 말하는 걸 듣고 내가 모니터에 타자로 치는것으로 대신했어...
그래도 큰 피해는 없으니까 그 선에서 일단은 한숨 놓을 수 있게 됐지.
오늘은 여기까지 ㅋㅋ.. 얘기하는것도 힘들구나 옛날얘기 꺼내는거라 그런지..
1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9:41:46 ID:xQIpO2jM6o+
내일 저녁에 다시 올게!
부디 재밌게 읽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처럼 먼 친척중에 무당이 있어서 옅게나마 그 피가 섞인 사람들은
내 얘기에서 교훈을 얻어서(...) 삽질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ㅠㅠ
1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9:44:01 ID:w1E+8Gg6
오오 스레주 패기 !!
1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20:02:24 ID:RKS3iMfA
아잌ㅋㅋㅋ 젠장 귀신은 정말로 있었엌ㅋㅋㅋ
가끔씩 내가 한기가 느껴진건 문틈사이로 바람이 들어온거 겠지ㅋ 아 창문닫아놨지만 으앜ㅋㅋㅋ
귀신하고 동거하신다는 '어제부터 귀신누님과 살고있어'이 스레주의 말은 진짜였어!!!앜ㅋㅋㅋㅋ 하아....근데 스레주 혼끼리 융합하거나는 못하지?
1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20:06:50 ID:7n1ag7G+Afs
그래 꼭 소금이 없었어도 네가 강하게 나갔다면 이겼을거라고봄
다른사람들도 귀신에게 쫄지마라.
그렇다고 겁없이 흉가따윌 헤집고 다니라는뜻은 아님
1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00:13:56 ID:hOD2Lz92qJs
그러다가 친해지면 뭐지 막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만화한편쓸거같ㅇ으니까 그만둘게 언제와 스레주!!
1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04:46:50 ID:ka27FOUyM1w
역시 세상에 귀신은 진짜로 있다는거구나...ㅋㅋㅋㅋ
그럼 그 여자애는 아직도 같이 지내고 있는거야?
1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07:36:48 ID:qESKxghf0ho
정주행끝! 흥미진진한걸 스레주어서 다음썰 풀어줘
110 이름 : 이름없음 ◆OshyTlkXNE : 2012/03/11 16:04:18 ID:ZnkUh1vgg8w
스레주다~
썰을 당장풀고싶지만 배가 고파서 잠깐 조각케익을 사러 나갔다올게
맛있는 케익을 먹으면서 천천히 풀게!! 15분만 기다려!!
1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04:34 ID:HTNbSAELnyc
오오 왔당!!
1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22:11 ID:UaDgRE0MmMo
오랜만에동접?!
1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23:41 ID:HTNbSAELnyc
이십여분 지났습니다 스레주 와줘!!
114 이름 : 이름없음 ◆OshyTlkXNE : 2012/03/11 16:25:33 ID:H6C04Z7+SY6
지금 카페야!!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조금만 더 기다려줘!! ㅠㅠ
115 이름 : 이름없음 ◆OshyTlkXNE : 2012/03/11 16:34:06 ID:ZnkUh1vgg8w
집에 도착했어!
얘기하기전에 일단 질문 몇개부터 답할게
1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37:17 ID:ZnkUh1vgg8w
>>107 그렇게 막 친해지고 그러긴 어려웠어. 좀 아슬아슬한 관계라고 해야 하나..
>>108 아니. 이젠 떠나고 없어. 그래서 자유롭게 풀 수 있는 거지..
1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38:28 ID:ZnkUh1vgg8w
그럼 얘기 시작할게
그 여자애랑 같이 지내고 얼마간은 그나마 평화로웠어
하지만 아무래도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다 보니까... 그 애는 나한테 계속 적개심을 품고 있었고 계속 가지고 싶어했고.. 몸도 정신도.
그러니까 막 친구먹고 그러는건 어려웠어 현실적으로
지인은 힘을 좀더 길러서 아예 눌러버리거나 높은 수양을 거친 종교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라는데 그런 사람도 없었고..
1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40:12 ID:ZnkUh1vgg8w
사실 난 거의 허장성세였거든.
매일매일 그렇게 엄청나게 해놓고 자는 건 나한테 무리여서 정말 긴장 많이 했지;;
그래도 얼마간은 큰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고..
두 가지 작은 가위눌림 얘기를 해볼게
1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41:02 ID:ZnkUh1vgg8w
그 여자애는 나에게 직접 해를 끼치진 않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귀신 하나가 계속 맴돌고 있으니까 다른 귀신들 눈에 띄었나봐.
그래서 다른 귀신들하고 얽히는 일이 꽤 많았는데 이 두 가지 일도 그 중 하나였어.
1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42:33 ID:ZnkUh1vgg8w
첫번째는 남자 귀신 이야기야
자다가 가위를 눌렸는데, 눈을 떠보니 웬 남자가 내 발목을 툭툭 걷어차고 있었어. 기분이 나빴는데 그날은 무척 피곤했던지라(당시에 나는 지인의 조언을 받들어서 합기도를 배우고 있었어) 그냥 누워 있었어.
발을 차는 것 말고는 별다른 살의도 안 느껴졌고.
1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43:37 ID:Jsd9966QjYM
근데 얘기하는 것으로 귀신을 끌여당길수 있다고 했잖아?
그 계곡에서 때 처럼..
그럼 이렇게 지금 썰푸는것도 위험하지 않아??
1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44:12 ID:ZnkUh1vgg8w
남자는 40대 초반쯤으로 보였고, 와이셔츠에 정장바지 차림을 한 마른 체구였어. 전형적인 아버지 세대의 모습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친근감에 더 겁이 안 났던 것 같아;;
내가 발목을 채여도 그냥 가만히 있으니 그 남자가 한숨을 내쉬면서 투덜거리더라. 가야 되는데 내가 비켜주지를 않는다고.
1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44:48 ID:ZnkUh1vgg8w
>>121 일단 육성으로 얘기하는 거랑 타자로 얘기하는 건 위험도가 상당히 차이가 나는데다가, 지금의 나는 어느 정도 자기 자신은 지킬 수 있어서 괜찮아. ㅋㅋㅋ
1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48:43 ID:ZnkUh1vgg8w
난 뭥미? 했지.. 하지만 왠지 죄책감이 들어서
몸을 굴려서(..;; 일어나기 귀찮았다 ㅋㅋㅋㅋ) 옆으로 좀 비켰어
그랬더니 남자가 피식 웃곤 내가 다리를 뻗었던 자리로 걸어갔어
그러더니 뒤를 슥 돌아보고 갑자기 XX이 잘 부탁해. 라고 하는거야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XX이는 내 친구 이름이었거든;;
1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50:25 ID:ZnkUh1vgg8w
그 친구는 아버지가 오랫동안 해외에 나가 계셨기 때문에
나는 그 친구 아버지 얼굴은 본 적이 없었거든.
순간 허? 하면서도 긴가민가해서 일단은 그냥 잤다.
그리고 며칠 뒤에 친구가 진짜로 울면서 전화를 한거야. 자기 아버지 일터에서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난 정말 놀랐지;
1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52:14 IDㅜ:HTNbSAELnyc
>>125어버..어버ㅓ버..
1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52:34 ID:ZnkUh1vgg8w
하지만 그 애 아버지가 어떻게 날 알고, 하필 왜 날 찾아왔을까 싶더라.
그래서 친구를 진정시킨 뒤에 조금 물어봤어.
그랬더니 자기 아버지랑 채팅을 몇 번 했었는데, 그 때 내 얘기를 가장 많이 했다고 집주소도 알려줬었다고.. (걔네집이 우리집 맞은편 아파트였거든) 그래서 그런 것 같다더라.
1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54:24 ID:ZnkUh1vgg8w
사진도 보여줬었다니 내 얼굴도 알아볼 수 있었겠지..
지금도 그렇지만 그 친구하고는 정말 둘도 없는 사이거든.
진짜 맘이 쓰려서 나는 그 애 아버지 장례식에도 참가해서 진심으로
명복을 빌었고.. 그 때 처음으로 사람이 죽는게 이렇게 슬픈거구나.
라는 걸 알았어.
1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55:13 ID:ZnkUh1vgg8w
그래도 그 친구 지금은 잘 살어...ㅋㅋ..
아무튼 첫번째 가위눌림은 끝.
이제 두번째 얘기를 시작할 건데 이건 좀.. 웃길지도 모르겠다;;
1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55:27 ID:HTNbSAELnyc
>>129기대기대기대된닼ㅋㅋㅋ
1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56:49 ID:ZnkUh1vgg8w
>>130 ㅋㅋㅋㅋㅋ 기대감이 레스 전체에서 느껴진다 ㅋㅋㅋㅋ
두번째 가위눌림은 첫번째 일이 있고 나서 한 두달 쯤 지난 뒤의 일이었어.
아마 12월이었던 걸로 기억해
1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58:28 ID:ZnkUh1vgg8w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나와 동생은 한 방을 썼어.
난 잠버릇이 고약했기에 바닥에서 잤고, 동생은 내 옆에 라꾸라꾸침대를 펴고 그 위에서 잤지.
12월이라 바닥에 난방도 뜨시게 해놓고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추우면서 몸이 저릿저릿한거야. 그래서 아 또 누구야. 싶었지..
1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6:59:07 ID:HTNbSAELnyc
>>132'아 또 누구야'이 반응은 이제 익숙해졌고 한결 여유가 생겼다는 걸 의미하는 거겠지ㅋㅋㅋㅋ
1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00:38 ID:ZnkUh1vgg8w
>>133 ㅇㅇ 그때는 그랬지... 그리고 막 죽일 듯이 누르는 거 아니면 대개는 큰 살의는 없더라고.
으으 128자 초과했다고 짤렸다 ㅠㅠ 속상해
1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01:56 ID:ZnkUh1vgg8w
눈을 뜨고 슬쩍 보니까 동생 침대 위에서 웬 여자가 무릎을 세우고 앉아서 날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었어.
20대 초-중반쯤 되어 보였고, 긴 곱슬머리가 예쁘장하게 허리까지 내려와 있었어.
하얀 원피스에 볼레로도 예뻤고 전체적으로 하늘하늘하고 가냘픈 인상이라 기억에 남아.
1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03:18 ID:ZnkUh1vgg8w
눈도 무지 컸어 정말 예뻤다.. 아마 내가 남자였다면 홀렸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지금도 들 정도로;
그 여자는 나랑 눈을 마주쳤는데도. 별 반응없이 그 큰 눈을 깜빡깜빡 하더라. 그리고 오- 하는거야. 여기까진 그냥 '뭐여?' 정도였는데 그 다음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 ㅋㅋㅋ
1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03:23 ID:HTNbSAELnyc
>>135와 머릿속에 그려진다
그런 미인이 무슨 볼일이신가
1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04:22 ID:Pb5M0tdT8lI
F5가 불탄다!!!!!
1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04:24 ID:ZnkUh1vgg8w
나 진짜 그 여자 귀신이 가장 인상깊어서 대화도 거의 다 기억하고 있어 몇 년이나 지난 일인데도..
그 여자가 처음 한말은 이거였다.
"너 좀 귀엽다~"
..... 뭐라구요?
1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04:40 ID:HTNbSAELnyc
>>139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05:15 ID:Pb5M0tdT8lI
>>139
엄훠 나는 언니가 내 타입
1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05:42 ID:ZnkUh1vgg8w
난 황당해져서 저 글자 그대로 말했다
뭐라고요? 라고.
그랬더니 여자는 입을 손으로 가리고 정말 요조숙녀처럼 웃더니
허공을 날다시피;; 해서 덮치듯이 내 위에 포개졌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일인데다가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난 그저
혼줄을 놓고 있었다
1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06:22 ID:HTNbSAELnyc
>>142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여성분 흔히 말하는 성소수자 그런건 아니겠ㅋㅋㅋㅋㅋㅋㅋ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06:44 ID:Pb5M0tdT8lI
>>142
백합전개 환영ㅋㅋㅋㅋㅋㅋㅋ
1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07:03 ID:ZnkUh1vgg8w
>>143 빙★고
그 여자는 그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내 얼굴을 더듬더듬하는데
이 느낌이 참.. 사람 손이 아니라 서늘한 냉기? 안개? 그런게 훑는 느낌이라
소름이 끼친다;
그리고 그 손길이 점점 나..나의.. 슴가로 내려가는겨;; ㅠㅠㅠ
1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08:49 ID:ZnkUh1vgg8w
그래놓고 내 슴가를 쿡쿡 찌르면서
진짜 "진짜 귀엽다~ 고백하고 싶어~"
저 그대로 말했다. 난 이쯤 되어선 이미 정신줄이 끊어지다 못해 뿌리까지 뽑힌 상태였고... 진짜 무섭기보다 황당해져서 말도 안 나오더라;;
1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10:01 ID:ZnkUh1vgg8w
근데 그 여자가 점점 얼굴을;; 나한테 가까이 들이대는거야
순간 나는 전날 본 드라마가 떠오르면서 아니이것은 설마 키스...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순간 정신이 번쩍들어서 여자를 밀쳐내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1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10:33 ID:ZnkUh1vgg8w
아니 밀쳐냈다는 표현은 좀 안 어울리려나.. 그저 허공에 삿대질한 셈이니까...
아무튼 그러면서 뭔 짓이냐고 말하는 내ㅔ 목소리는 거의 울먹이고 있었다 아아... 나의 병크란...ㅠㅠ
1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10:40 ID:HTNbSAELnyc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슨 말로만 듣던 귀☆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 이성애자가 이런 일 당해도 패닉일텐데 그 상대가 하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7:14:10 ID:ZnkUh1vgg8w
>>149 ㅠㅠ 다행스럽게도 귀접까진 안 갔어 진짜 거기까지갔으면 난 멘붕으로 정신병원 신세를 져야했을지도....
그랬더니 그 여자는"싫어어~?" 하는데
정말 아찔할 정도로 예쁘고 청초했다. 그 와중에 그렇게 느낄 정도면
웬만한 남자는 진짜 아후... 그냥 홀렸을거야..
콧소리 섞어서 일부러 앙앙대는 것도 아니고 태생적으로 귀엽고 때묻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 타입이었다
어쨋건 그렇게 말한 여자는 갑자기 침대위의 내 동생위에 주저앉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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