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43:22 ID:NR6lRpbS8gQ

>>349
왠지 스레주가 밥통이 된거같은 기분은 나만느낀느 거지?
3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43:46 ID:gVIxcm++Kec

>>349 내 밥그릇을!
3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44:13 ID:NR6lRpbS8gQ

숟가락 싸움이라니..
3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44:36 ID:vUhF0OQHnMU

좀 어이가 없었던 건
나도 그렇게 꼬실걸 하는 후회성 분노도 있었다는 거..
하도 어이가 없어서 지친 와중에도 주둥이만 둥둥 떠서 아가리배틀(..)을 좀 했던 걸로 기억해..
아무튼 단발이는 또다시 빡쳐서 그 남자랑 배틀하겠다고 같이 가자고 했다.
아무리 말해도 들을 기세가 아니었고, 난 정말 건드리면 툭 쓰러질 것 같은
상태였던지라 그래 니 맘대로 해라 하고 다음날에 또 약속장소로 갔어
3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45:42 ID:vUhF0OQHnMU

>>350 안녕하세요 밥통(호구) 스레주입니다
....ㅠㅠ
3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47:00 ID:vUhF0OQHnMU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쯤 되니 쓸데없는 오기도 치솟아서
이 아저씨가 낫는게 먼전가 내가 다 빨려서 쓰러지는게 먼전가!
하는 생각도 들었었거든 -_-;;;
그때 아저씨는 처음의 흉측한 모습은 많이 없어진 상태였다. 형상도 더 뚜렷해졌고.
3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48:03 ID:NR6lRpbS8gQ

빨리 생기 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예요
3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48:33 ID:gVIxcm++Kec

>>355 일반인이 함부로 한풀이같은걸 하지말라는이유가 그런거...
3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49:44 ID:NR6lRpbS8gQ

그 아저씨는 목메달아 죽었는데 모양이 그 정도 인데 낙사 한사람은 꼴이 볼만하겠네
3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50:25 ID:vUhF0OQHnMU

단발이는 그 아저씨를 보자마자 꽥 소리를 지르면서 삿대질을 했어..
사람들 싸움처럼 퍽! 윽! 은 아니고, 기싸움인지 약간 아지랑이 같은게 보이는 정도였지.
아저씨는 이게 뭐야? 하는 표정이었는데 이내 단발이를 내 친구 취급하기 시작했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하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영악한 놈이었어..
3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51:54 ID:vUhF0OQHnMU

>>355 뭐..... 저건 그냥 내 생각이 비읍시옷이었던거고
가장 큰 이유는 어설프게 했다간 너도나도 한 풀어달라고 들러붙으면 그 순간 인생 쫑이라서 그런 거야.
>>358 낙사한 모습의 귀신은 본 적이 없지만
아마 정면에서 어떤 예고도 준비도 없이 본다면,
웬만한 사람은 그대로 기절할 거라 생각해...
3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52:34 ID:NR6lRpbS8gQ

귀신중에서 영악하지 않은 귀신은 없나 본데?
3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54:48 ID:vUhF0OQHnMU

>>361 개인차가 있을거라 생각해.
위에 있는 동성애자 언뉘(...)는 그나마 좀 덜 영악한 타입이었으니까..

아저씨 얘기를 듣고 있자니 왠지 나는 엄청나게 잘못한 기분이 되어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얘한테 엄청 고마워하고 있다느니
나도 노력하고 있다느니 뭐 그런 내용들이었던 걸로 기억해
하지만 단발이는 보기완 달리 귀신짬밥이 꽤 됐던 모양이야..
가만히 듣고만 있더니 별 미친새끼 다보겠네! ..였나 아무튼
그 비슷한 소리를 하면서 코웃음을 쳤어
3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57:07 ID:vUhF0OQHnMU

하지만 그 다음 말은 확실히 기억난다.
그 아저씨더러,
"지랄하네, 그냥 얘 몸 얻어서 한 풀려는 거잖아?"
라고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저렇게 말했다.
그리고 아저씨가 딱 굳었지.
3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19:58:53 ID:vUhF0OQHnMU

난 머릿속이 뒤엉켰지.
그냥 몸 얻으려는건데 생기는 왜..?
그러면 변하는 저 모습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거..?
혼돈으 카 ㅋ 오 ㅋ 스 ㅋ ...
3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02:00 ID:NR6lRpbS8gQ

아 아저씨 망했어요
3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02:40 ID:vUhF0OQHnMU

그래서 멍때리고 있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내 몸으로 쑥 들어왔다.
보통 그 전까지는 내가 거부하면 아저씨가 들어오다 튕겨나가는 일도 있어서
내가 생각을 정리하고 받아들여야 했거든..;; 그래서 엄청 놀랐다.
단발이는 아오 저 병시나! 하면서 발만 동동 굴렀다.
근데 계곡 사태와는 다르게 속이 좀 안 좋아졌을 뿐 큰 변화가 없었어.
3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03:47 ID:vUhF0OQHnMU

혹시나 해서 아저씨를 불러봤지만 대답도 없었다.
이게 뭥미? 상태가 된 나한테 날아온건 그저 단발이의 푸짐한
욕설종합선물세트...ㅠ
3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04:20 ID:NR6lRpbS8gQ

설말 스레주가 아저시 eat?!?!!
3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06:56 ID:vUhF0OQHnMU

>>368 그건 아니야
단발이는 내가 그 아저씨를 받아들인 횟수가 많았기 때문에
통로? 같은 게 열려서 그 아저씨가 멋대로 들어앉을 수 있게 되었다고 했어
게다가 영악한 놈이라서 들어갔는데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꽁꽁
숨어버렸다고..-_-;;;
그리고 나는 그저 또 혼줄 놓고 멍때리는 상태가 되어버렸지..
일단 단발이는 아저씨를 꺼내려고 내 몸을 들어오려는 시도까지 했지만
모두 실패. 결국 별 수확없이 집으로 올 수밖에 없었어
3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10:04 ID:vUhF0OQHnMU

그 후 한 2-3일간은 조용했다.
하지만 천천히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어.
내가 한 기억이 없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면 책을 펴고 공부하려고 자리에
앉아 있다거나,
좋아하는 음식이 바뀐다거나, 술담배를 싫어했는데 갑자기 땡긴다거나 하는 일이 생겨난거야.
그러고 한 일주일 뒤부터 아저씨 목소리가 머리에 울리기 시작했지.
3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12:43 ID:vUhF0OQHnMU

근데 그전에 그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아저씨하고 동일인이라고는
도무지 생각할 수가 없었다..
공부해야한다. 좋은 대학에 가야한다. 시험에 붙어야 한다. 남들을 꺾어야 한다.
뭐 이런 말들을 미친 사람처럼 해댔어. 그것도 내가 조금 쉴라치면..
잠도 아주 조금밖에 못 잘 정도였어. 자연히 낯빛은 더 썩어들어갔지 -_-
3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14:10 ID:gVIxcm++Kec

>>371 아니 이거 의외로 유용한 아저씨 아냐?는 농담이고 스레주 고생 ㅡㅡ
3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17:25 ID:vUhF0OQHnMU

단발이는 계속 투덜거리고 화내면서 어떻게든
남자를 빼낼 방법을 찾아내려고 했는데 실패.
단발이는 자신을 혐오했던 만큼 내 몸을 차지해서 성공하고 싶은
게 아닐까?..같은 추측을 내놨는데 난 잘 모르겠었다.
그렇다고 공부가 잘 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정신이 이상하게 산만해서 집중을 도무지 할 수가 없었어.
3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19:56 ID:vUhF0OQHnMU

다행스럽게도 중간고사는 끝난 뒤였지만.. 정말 힘들었다.
야자를 빼고 쉬는 날도 생겨났고.
단발이는 심하게 빡쳤는지 며칠동안 내내 씩씩대다가
어느날 갑자기 잠깐 어디 갔다올게! 하더니 사라져버렸어..;;
3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21:56 ID:gVIxcm++Kec

>>뭔가수를?!!
3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21:58 ID:vUhF0OQHnMU

어딜 갔다 온건지는 이틀쯤 후에 알 수 있었어.
단발이는 양평을 갔다 온 거였다.. 내가 갔던 계곡으로.
뭔가 서늘한 기분이 든다 싶어서 혹시.. 하고 있었는데
단발이가 다른 귀신들을 너댓 명을 데리고 나타난 거지.
놀라서 정말 기절할 뻔했다..
3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22:35 ID:gVIxcm++Kec

>>376 ...빈대잡으려다.....
3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22:59 ID:gVIxcm++Kec

>>376 ...빈대잡으려다.....
3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23:18 ID:gVIxcm++Kec

미안 겹쳤다
3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27:35 ID:vUhF0OQHnMU

>>379 괜찮아 ㅋㅋㅋ F5연타하면 저렇게되더라.

단발이가 데려온 귀신은 남자가 둘 여자가 둘이었나 셋이었나..
아무튼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벙쪄있으려니, 별안간 그 귀신들이 내 몸으로 돌진했다..-_-
알고 보니 아귀한테 맞아서 자기가 튕겨나갔던 걸 생각한 단발이가
비슷하게 여럿이서 몸통박치기를 시도하면 빼낼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한 거였다 ㅠ
3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30:40 ID:gVIxcm++Kec

단발이년 인맥 총동원했네
3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35:13 ID:vUhF0OQHnMU

여러 번 시도하긴 했는데 그 아저씨는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나만 더 피곤해지고 말았어.
결국 방법을 바꿔서 그 귀신들이 자기 기운으로 아저씨를 잡아당기기
시작했는데...
내 눈에는 그냥 전부 서서 이상한 데 힘쓰는 것처럼 보였다..-_-;;;
영력이라는게 만화나 애니처럼 컬러풀한건 아닌 것 같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그냥 눈이 덜 트인건지..
3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36:29 ID:vUhF0OQHnMU

>>3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볼수도 있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참 낑낑대다가 갑자기 머릿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정신을 차려보니 아저씨가 끌려나와 있었다.
모습은 완전히 멀쩡해진데다가, 끌려나온 것 치고는 왠지 엄청나게
기세등등해 보였어.. 말리지 말라고 화를 버럭버럭 내더라.
3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37:31 ID:O+vvCMUWNns

>>380이럴 땐 그나마 단발이가 있어서 좋은점이네 ㅋㅋ
3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38:54 ID:vUhF0OQHnMU

헌데 단발이는 여유만만하게 받아치더니 갑자기
빨리 끌고가라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 거였다..;;;
뭐야 설마 더 있나!? 했는데
설마가 진짜였다 -_-..
족히 열명은 넘는 귀신들이 바닥과 벽을 뚫고 들어와서 아저씨를
에워쌌다..;; 그 아저씨도 그럴 줄은 몰랐는지 기세가 팍 죽더라.
발버둥을 치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쪽수(;)가 밀려서 큰 반항은 못하고
그냥 질질 끌려나가더라고. 보이지 않는 줄에 묶인 것처럼..
38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40:02 ID:O+vvCMUWNns

>>385그럼 그담부터는 나타나지 않앗어?
3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40:17 ID:vUhF0OQHnMU

>>384 확실히 이때는.. 그랬지. 순전히 내 삽질이었으니까.ㅠ

아무튼 그렇게 아저씨는 너무나 쉽게 사라져버렸고
단발이는 아주 통쾌해 죽겠다는 얼굴로 한참 낄낄대다가
아! 하고서는 내 몸에 쑥 들어왔다..
또 기절할 듯 놀랐지만 난 이미 지칠 대로 지쳐 있어서 반항 불가능 상태..ㅠ 그렇지만 예전처럼 단발이가 발광을 하지는 않더라.
3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40:58 ID:gVIxcm++Kec

>>382 원래영력은 잘 보여도 희끄무레한 연기비슷. 보기힘든건 사실이지 ㅇㅇ
3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42:10 ID:vUhF0OQHnMU

>>386 ㅇㅇ 그 뒤로는 어떻게 된건지 안 보이더라..
단발이 말로는 다시는 얼씬도 못하게 만들었다는데 잘은 모르겠어.

단발이는 자기가 이렇게 들어와 있으면 안전하다면서
날 꼬시기 시작했어
짐작컨데 그 남자 수법을 보고 방침을 바꾼 것 같아..-_-;
자길 받아들이면 이런 일 없을 거라는 둥.. 이게 더 좋지 않냐는 둥..
진짜 온갖 감언이설을 동원했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난 결국 귀찮아져서 빨리 나오라고 했고
단발이는 순순히 나왔어.
3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45:32 ID:vUhF0OQHnMU

그 다음부터는 단발이는 어울리지 않게 살갑게 굴기 시작했는데
역시 얼마 못 가더라. 방침을 바꿔도 성질은 못 바꾸나 봐..
그래도 예전처럼 자기 말 들으라고 명령하고 그러진 않았어.
지금 생각해보면 달콤한 말로 꼬드겨서 굴종시키려고 그랬던 것 같은데
그 때는 그냥 얘가 왜 갑자기 착해졌지? 하는 바보같은 생각만 들었지-_-..
그럼,오늘은 여기까지..ㅋㅋ 왠지 엄청 길어진것 같네 오늘은.
3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46:17 ID:+6neho5aaMk

수고햇어 스레주 ㅋㅋ
3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49:47 ID:MhCAyKXkaNs

정주행 완료당...우왕...
3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0:52:58 ID:6k6zdTUDH3M

정주행완료
야자때 이거읽느라 공부 포ㅋ기ㅋ
지금부터라도 해야게써!!ㅋㅋㅋ
수고했어 스레주^^ㅎㅎㅎ
3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2:53:46 ID:MX9txdey9d2

ㅋㅋ난 야자끝나고 와서 읽었다 ㅋㅋㅋ수고했어 스레주
재밌당...
3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3:36:52 ID:L8e8zWqnw42

레알 흥미롭넼ㅋㅋㅋㅋ 단발이는 그럼 어떻게 없앴는지 궁금하다...
3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3:51:24 ID:KWOmptd+oiE

난왜단발이가묘하게귀엽짘ㅋㅋ 자꾸방침을바꿔서그런갘ㅋㅋ
3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3 00:07:29 ID:g4y7AQmgRDo

너때매 오늘 공부못했다 스레주 ㅠㅠㅠ ㅋㅋㅋㅋ
근데 궁금한거있어 단발이 이쁘게생겼어??
얘기가 만화같아서 나혼자 머릿속으로 만화그리고있당 ㅋㅋㅋㅋㅋ
무튼 낼 또 들어와볼게~ 잘자!
3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3 00:46:13 ID:mgKOCTFazSM

음....엑토플라즘이 몸속을 헤집는다고 생각하니까 좀 그렇네...
3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3 01:04:26 ID:ngh19shsSk+

아지금잠도못자고 보고있는중이야
너무 재밌어!!!!
근데 그 사법고시생 귀신
불쌍하고안타깝다ㅜ 이승과저승 길은따로있다지만...
4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3 08:30:56 ID:VPTTGSfx2hc

뭔가 몸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니까 소름끼치는거같아..ㅋㅋ;;
근데 그 아저씨 귀신이 좀 안타깝기는 하다..ㅜ
400.5 이름 : 레스걸★ : 2012/03/13 08:30:56 ID:???

레스 400개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