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난 자판 두드리는 것도 보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데..
마음이 작용을 하니..
아, 난 스레주 아냐
4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16:00:01 ID:d5KuEL5fZBE
>>399 의 말이 맞다.얼마나 급박했으면 이쪽에와서 상담을하겠나.익명에 만날사람들도아니라지만,재미로 읽고있다지만 최소한의 예의로 참아주는것도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상담한 레스주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쪽에 오나~도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야하지않을까?
4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19:41:02 ID:eExNBTqLtRA
<<402 고마워
4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0:04:10 ID:VYFew87OI6U
최소한 양해라도 구하고 상담을 시작하든지 지멋대로 급하니까 맘대로썰끊기게하면 다른 레스들한테 피해가가잖아. 게다가 사과도안했고 배짱좋게 입장좀봐달라고 적반하장식으로 나온다면 그사람이야말로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해야지 --
4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0:05:10 ID:VYFew87OI6U
솔까 그딴식으로 나오면 그쪽사정 알게뭐야? 내일도아닌데 급하면 사과도안해?
4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0:50:56 ID:ZeGiOR5vX+M
그것도 그런것같긴하네;
양해를구하고 글올렸으면 더좋았을거야 레스주 ㅜ힘내구..
그래도 이해해줄수있는여유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407 이름 : 이름없음 ◆OshyTlkXNE : 2012/03/22 21:20:16 ID:K7s7dPaMnrg
스레주다.
오늘은 이야기를 하기 전에 정리가 필요할 것 같네.
일단 어제 나한테 상담했던 레스주도 지금 있으면 좋겠어.
408 이름 : 이름없음 ◆OshyTlkXNE : 2012/03/22 21:21:08 ID:K7s7dPaMnrg
따로 레스까지 올린 걸 보면 절실한 건 충분히 알겠어.
하지만 여긴 괴담판이라 잘못하면 내가 물을 흐리는 일이
될 수가 있을 것 같아. 상담판에 레스를 세워주면
내가 최대한 답변해볼게. 능력이 미약해서 큰 도움은 못되겠지만..
4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21:55 ID:K7s7dPaMnrg
이야기를 기다렸는데 중간에 끊겨서 화났던 사람들한테도 사과할게ㅠ
어제 시간이 널널하지 못해서 부득이하게
중간에 나갈 수밖에 없었어..
4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25:34 ID:K7s7dPaMnrg
일단 어제 하던 이야기를 마저 하기 전에
매번 그랬던 것처럼 질문에 답할게.
>>400 영향이 없다고는 하지 않았어.. 상대적으로 적을 뿐이지.
그 정도는 감당이 되기 때문에 이러는 거야.
그리고 괴담을 자주 보는 건 직접적인 영향은.. 글쎄..
거의 없다고 봐. 괴담이라는 게 워낙 범위가 광범위한지라..
괴담을 보고 공포심이 생겨서 정신에 틈이 생기거나
귀신에 관련한 것만 거의 컬렉터 수준으로 모아 읽는 정도가
아니라면 말이지..
4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34:00 ID:XFgca07uxNg
언제썰시작
4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34:39 ID:K7s7dPaMnrg
아오 길게썻는데 125자제한걸려서 날렸네 ㅠ
무튼 이야기시작할게
4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36:45 ID:XFgca07uxNg
폰새로고침고장
4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36:51 ID:K7s7dPaMnrg
겜톡을 끝내고 며칠동안 B는 카페에 오지를 않았어
우린 B가 아픈가? 하고 궁금했지만.. 며칠 뒤에 오겠거니 했지.
B는 일주일 뒤에 나타났는데 상태가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어
자기가 사실 신병을 앓고있다고 하면서 암울하게 나오는데
솔직히.. 채팅방 분위기가 통째로 가라앉아서 불편해하는 살마이
나와서 따로 방을 뺄 수밖에 없었어
4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37:03 ID:ZFq+aDq3JzQ
zz?
4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38:03 ID:K7s7dPaMnrg
친하던 몇몇만 따로 채팅방을 만들어서 얘기하는데
그중에 B의 평소 신병이나 영능력 관련 발언을
좋지않게 생각하던 사람이 있었어.
그 사람은 B가 계속 그쪽 얘기만 하니까 짜증이 났는지
증명을 하라면서 B를 공격하기 시작했어
4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38:04 ID:XFgca07uxNg
무슨카페엿긔?
4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38:10 ID:E+86PjIbTdo
우어어ㅓ....신병 앓고 있다니..
4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39:07 ID:E+86PjIbTdo
증명이라니....신의 모습이라도 보여드려야 하낭?ㅇ?
4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39:23 ID:XFgca07uxNg
이이야기읽고난뒤부터 가끔 털이삐쭉선당...
4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39:58 ID:K7s7dPaMnrg
>>417 그냥 평범한 소규모 소설카페였어. 지금은 폐쇄됐지만..
B는 가만히 듣고있다가 그럼 자기 핸드폰 번호를 알려줄테니까
화상전화를 해보라고 했어.
하지만 아무리 친해도 넷상 사람이라 섣불리 화상통화를 하기는
좀 뭐했는지.. 아무도 하겠다고 나서진 않았어.
그대로 시간이 어물쩡 흐르니까, B도 짜증이 났는지 한 사람을 꼭 찝어서
전화 꼭 하라고 번호를 써갈겼는데.. 그게 나였다..ㅠ
4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1:06 ID:E+86PjIbTdo
ㅈ..잠깐만
핸드폰같은 화상통화로도 귀신이 보이나? 아니면 소리가 들린다거나?
4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1:17 ID:XFgca07uxNg
b공격한놈이나쁜색히네 지가직접못하고
4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1:26 ID:K7s7dPaMnrg
나도 별로 하고싶진 않았는데
카페 애들이 자꾸 하라고 부추기면서 뒤로 빠지니까
짜증도 나고 왠지 오기도 생겨서;
결국 화상통화를 걸었어...
B는 의외로 평범한 외모의 소유자였어. 조금 피곤해 보이긴 했지만
신병환자같진 않았지.
4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2:01 ID:XFgca07uxNg
영상통화로도 보이는겨
4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2:14 ID:K7s7dPaMnrg
>>422 소리는 충분히 들려. 기운을 감지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보이기도 해.
4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2:34 ID:E+86PjIbTdo
헐 무섭다... 전화를 걸었는데 귀신소리가 들린다니 이게 무슨소리요 !
4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3:47 ID:XFgca07uxNg
4G라서다행...빠르니까
4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4:01 ID:K7s7dPaMnrg
직접 대면이 아니라 화상통화인데다가
핸드폰은 화질이 구리니.. (당시 난 스맛폰이 아 ㅋ 니 ㅋ 었ㅋ 거든)
걔한테 귀신이 있다고 해도 제대로 분간을 할 수 있을지 좀
긴가민가하긴 했다..
어쨌든 통화가 연결되니 B는 일단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나는 전화 내용을 바로 키보드로 쓸 수 있도록 핸드폰을 잘 기대어 놓고
B한테 화상전화를 걸으라고 한 이유를 물어봤어.
4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5:01 ID:E+86PjIbTdo
뭐래...?ㅇ?
4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5:16 ID:K7s7dPaMnrg
그러니까 B는 목소리만 들려주면
연기한다고 의심할 것 같아서 화상으로 하자고 했다는데..
솔직히 연기력만 좀 있으면 화상으로도 충분히
그런거 흉내낼 수 있어서... 속으로는 그때까지도 신뢰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차마 겉으로 드러낼 수는 없어서 ㅇㅇ 그렇구나.. 했지
4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6:22 ID:XFgca07uxNg
음.....신병이란게무서운거군...고민상담받던 레스주부터....
4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6:33 ID:K7s7dPaMnrg
B는 그러면서 자기 증상을 줄줄 늘어놓기 시작했다.
몸이 무겁다, 갑자기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주변에 안좋은 일이 생기거나 귀신이 보인다 등등...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듣고 있는데, 신병의 주요 증상인
"아는소리"와 "직감"에 관한 발언은 하나도 없었다.
4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6:37 ID:E+86PjIbTdo
단발이도 옆에 있었어?
4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7:14 ID:XFgca07uxNg
직감이라....
4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7:51 ID:K7s7dPaMnrg
그래서 그에 관해서 슬쩍 물어봤더니, 갑자기 울 것 같은 얼굴을 하더라.
얘는 "아는소리"라는 개념이 없었던지라 설명을 못했던거야.
아는소리와 직감에 관한 설명을 조금 해주니까
맞다고 그러면서 갑자기 눈물을 줄줄 흘리더라.
4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8:10 ID:eExNBTqLtRA
>>433 오 괜찮네
하긴나도 아는소리랑 직감은 별로 없어.
그 대신. 위에 말한게. 있ㅉ;
4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8:20 ID:XFgca07uxNg
가끔 지나가다가 털이서는듯한 느낌은몰까
4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9:05 ID:XFgca07uxNg
남자가눈물흘렸으면....진짜다!
4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9:05 ID:K7s7dPaMnrg
>>434 물론이야.
단발이는 화상이 익숙하지 않았는지 별 말을 안하고
신병 같기는 한데.. 하면서 추측성 발언만 계속 했었는데,
걔가 그 말을 하자마자 나보고 걔한테서 손 떼라더라.
신병 앓는 사람은 신내림받을 팔자라면서
함부로 그 운명 바꾸려고 했다간 벌받는다나...
진짠지 그냥 겁준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야.
4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49:54 ID:XFgca07uxNg
신병은 무조건 신받을운명에서 벗어나지못하는거래??
4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50:08 ID:E+86PjIbTdo
봐야하는데 이제곧 컴을 꺼야한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양반 ...!
4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50:19 ID:eExNBTqLtRA
>>440
난 그건 아닌데
종교가 있어서 신들이 싸워
서로... 있어도 어렵다는게 문제지
내가 그런걸 안 믿어서
4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50:40 ID:K7s7dPaMnrg
아무튼 나는 혹시나 해서
정신과랑 종교인한테 가봤냐고 물어봤어. 그리고
우울증 처방을 받아서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대답을 받았지.
받은 약은 잘 먹고 있냐니까 그렇다고 하면서
약봉지를 보여주더라..
4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50:41 ID:XFgca07uxNg
442님 폰으로ㄱㄱ
4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51:14 ID:E+86PjIbTdo
>>445
힣히.....3G 다 썼다...야호 ! 와이파이가 안잡혀 !
4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51:49 ID:K7s7dPaMnrg
>>441 벗어날 수는 있지만.. 실제로 벗어나는 경우는 10명중에 한두명 꼴이야.
무당팔자인 사람이 신내림을 받지 않으려면 정말 오랫동안
신병을 앓게 되는데.. 어제의 레스주처럼 10년이 넘게 앓는 경우도 있어서.
사람이 못버티지..
4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52:29 ID:XFgca07uxNg
_446
집에무제한스마트폰잇으면 핫스팟ㄱㄱ
4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53:11 ID:K7s7dPaMnrg
나는 그래도 조언이라도 해줄 생각으로
단발이를 조용히 시키고 화면에 보이지 않게 했어
신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자기한테 해가 되지 않는
귀신을 봐도.. 봤다는 것 자체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경우가 많거든.
그렇게 하고 나서 조심스럽게 신내림에 관한 얘기를 꺼냈지.
4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1:53:19 ID:E+86PjIbTdo
스레주는 신내림 안받아서 정말 다행이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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