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9 gogo!!
5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26:14 ID:K7s7dPaMnrg
나는 B를 살살 구슬리면서, 단발이를 B의 사각에서 일부러
돌아다니게 했어. B는 보지 못하지만, 어딘가 있을 신령을
자극하기 위해서.
효과가 있었는지 한참 뒤에 B가 울먹울먹하더니 또
아는소리가 나올것같다고 하는거였다.
그러다가 내가 뭐라 하기도 전에 스스로 입을 틀어막고
책상에 머리를 박았다.. 아마 어떻게든 억눌러보려고 한 행동인 것 같아.
하지만 효과가 없었지.
5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28:30 ID:K7s7dPaMnrg
이윽고 표정이 바뀌면서, B가 어디서 장난질이냐고
소리를 치는데.. 카페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한테 확 쏠렸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그런 상황이 되니까
상당히 동요가 일어나더라고. 그래서 최대한 굽실거렸어
할 얘기가 있어서 그러니까 용서해달라고.. 나중에
공양도 올리시라면 올릴테니까 뭐 이런식으로
5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28:45 ID:eExNBTqLtRA
>>550
미안해
나도 좀 심했다.
그리고 다구리는 하지 말자. 가능하면 1:1 로 풀어야지
여러 사람이 껴들면 화 날 일이 아닌것도 크게 번진다.
한마디씩하는건 도움이 전혀 안돼.
아무튼 고맙다.
나도 생각해보겠다
5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30:04 ID:eExNBTqLtRA
>>550
네 생각도 일리 있는 말이다.
5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37:14 ID:7lOnXAi8+r6
갱신
5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37:14 ID:K7s7dPaMnrg
>>550 >>554 풀어져서 다행이네..
B의 몸에 들어간 신령..은 코웃음을 치더니 B의 몸에서 쑥 나왔다.
생각보다... 무난한 한복 차림에 단아한 생김새의 30? 40?대쯤의
여성이라 나는 그냥 잡귄줄 알았는데
거기서 느껴지는 기운은.. 확실히 신령이었어. 잡귀하곤 차원이 달라.
뭔 얘기를 하려고 그러냐는 말에..
나는 완전 외줄타기하는 기분이 되어서 거의 빌다시피 말을 꺼냈어.
5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38:12 ID:aCxqfk2jmNQ
실시간 아싸
5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38:46 ID:y30co5Nwezk
>>557카리스마..
스레주 완전 저자세네
5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39:22 ID:7lOnXAi8+r6
>>557 어서어서 풀자풀자!
5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0:15 ID:7lOnXAi8+r6
갱신
5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0:36 ID:y30co5Nwezk
f5불난다
5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0:46 ID:7lOnXAi8+r6
>>562 나돜ㅋㅋㅋㅋㅋㅋ
5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0:50 ID:K7s7dPaMnrg
>>559 저자세로 나오지 않으면 사람도 많은데
어떤일이 일어날지 엄청 불안했거든.
난 여자신령한테 B가 이렇게 싫어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알아볼 수 없냐고 애원애원을 했는데..
한마디로 딱 잘라 거절당했다.
애당초 그렇게 정해져 있다고 하면서..
5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1:56 ID:7lOnXAi8+r6
>>564 역시...신령은신령이라는건가...운명의굴레에서는 벗어날수없다...?
5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2:19 ID:K7s7dPaMnrg
혹시나 B가 들었을까봐, B를 살폈는데
얘는 어느샌가 엎어진 자세 그대로 기절해있었다..;
나는 이상한 사람 취급받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자세를 숙이고 작은 목소리로 부탁했어
하지만 웬만한 귀신과는 격도 상황도 달랐어. 절대 안된다는 대답만
얻었지..
5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3:47 ID:K7s7dPaMnrg
몇번 더 설득해봤는데.. 이건 안 되겠다.하는 생각이 팍 들어서
결국 한 발 물러날 수밖에 없었어.
정히 안된다면, 하다못해 몇 년 미룰 수는 없겠냐고...
그런데 거기까지 말했을 때 단발이가 이변을 일으켰다.
5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3:55 ID:eExNBTqLtRA
>>564 저자세로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데
죽는것보다 나빠? 내가 겪은 일이라던지
사람을 조종해?
5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3:56 ID:y30co5Nwezk
>>564신령 입장에서는 좀 오지랖으로 보였을 수도 있겠다.
B가 안타깝긴 하지만 스레주가 함부로 끼어들 일은 아니었을 것 같기도 하고..
5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4:27 ID:y30co5Nwezk
>>567단발느님 폭to the발!!!!!!!!!!!!!
5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4:28 ID:eExNBTqLtRA
>>564 구체적으로 뭐가 무서운건지 모르겠다.
그런..답변을 달라
안되면 질문스레에 올려달라
5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4:51 ID:7lOnXAi8+r6
>>569 스레주는착한마음에다가간거야...오지랖이넓다고하지마...
5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5:21 ID:eExNBTqLtRA
>>569 오지랖이긴
나도 여려 명이랑 엮었어
오지랖은 없어 선행이 있지
5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5:31 ID:y30co5Nwezk
>>572ㅇㅇ암..
5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5:37 ID:K7s7dPaMnrg
내가 저자세로 나오는게 싫었는지
아니면 그냥 아니꼬왔던 건지
난데없이 소리를 꽥꽥 지르면서 여자신령한테 덤벼들은 거였어.
난 깜짝 놀랐는데.. 내가 어찌할 수도 없을 만큼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여자신령은 돌발사태에 놀랄법도 했는데..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손짓 한번으로 단발이를 땅속으로 처박아버리더라. 깜짝 놀랐어.
5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6:23 ID:y30co5Nwezk
>>575아직 레벨 오르려면 한참 멀었구나ㅠㅠ
5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6:52 ID:7lOnXAi8+r6
>>575 단발이 안습...
5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6:59 ID:eExNBTqLtRA
>>575 힘 차이가..
그래서 무서운거야 스레주?
너한테도 해꼬지를할지몰라?
그냥 정신력으로 이기는건 안 되는가
5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48:23 ID:7lOnXAi8+r6
>>578 괜히신령이겟나....정신력이 인간보다더강하겟지....아마...음..
5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50:03 ID:7lOnXAi8+r6
갱신
5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50:36 ID:y30co5Nwezk
왜 썰을 못푸니ㅠㅠ애탄다
5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50:40 ID:eExNBTqLtRA
>>579 난 10 년째라..
좀 더 자세하게 듣고싶다.
그런 경우.. 나처럼 나한테 못 들어오는 경우는..
5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51:53 ID:7lOnXAi8+r6
>>582 아...너엿구나....힘내라! 신령이정신력이강해도 니가버틸수잇는정신력이잇다면...견딜수잇을꺼야
5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52:30 ID:K7s7dPaMnrg
미안해 오늘따라 이야기 속도가 늦네 이런저런게 겹쳐서..ㅠ
그래도 오늘은 한가해서 다 끝내고 갈거야
여자신령은 단발이한테 눈길도 안주고;;(완전 개무싴ㅋㅋㅋ)
나한테 왜 그렇게 절실하냐고 물어봤다
나는 솔직하게 그동안 있던일을 간추려서 말했어.
5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54:00 ID:CUNywpSjlf+
아 ㅠㅠ 기차서보는데 배터리 오퍼다 ㅠㅜ 다읽고픈데
58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54:35 ID:+K2zV7XcVb6
저저번전썰에서 대단해보였던 단발이의 급추락ㅋㅋ
5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55:31 ID:y30co5Nwezk
>>586상대가 신령급이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닐까ㅠㅠ
그래도 충분히 매력터짐
5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57:36 ID:K7s7dPaMnrg
>>586 단발이가 잘나봐야.. 신령 앞에선 그냥 잡귀수준이지.
아마 옛날이라면 잡신정도는 되었을지도..
말을 다 듣고 난 여자신령은 미룰 수는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정성이나, 선행이 있어야 한다고 했지.
난 딱 감이 왔다. 아 굿하라는 거구나.
신내림 막는 굿이라는게 직접적으로 막는게 아니라
신령한테 그만큼 정성을 보여서 막거나 미루는 거라는 걸 그때 알았지
하지만 난... 무속인이 아 ㅋ 니 ㅋ 야 ㅋ....
5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58:04 ID:7lOnXAi8+r6
>>586 신령 >단발>잡귀 대충요런구도 ?
5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2 23:58:14 ID:+K2zV7XcVb6
하긴 힘차이는..ㄷㄷ 단발이는 아무리그래도 일반령일뿐잉게
5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3 00:00:34 ID:0ZTBoCktVqc
>>588또 야매제사상을 차리기에도 스레주의 지갑이 너무 연약했겠지..ㅠ
5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3 00:00:37 ID:lr1N8z3NfGU
>>589 저번에도 쓴 것 같지만.. 대충 그정도. 스스로도 그렇게 말했었고
난 굿을 할수는 없으니 대신할 게 없냐고
여자신령한테 물어봤는데..
그렇다면 어딘가에 가서 큰 선행을 해야 한다고 그러더라.
그나마 그렇게 해도 3-4년 뒤에는 무조건 받아야 한다고.
솔직히 이해는 잘 안 갔지만 어쩌겠어 아쉬운건 내쪽인데
그렇게 하겠다고 했지
5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3 00:01:58 ID:jTW2so5F++Y
>>588
옛날이라? 시대가 흐를수록 영의 평균적인 힘이 커지는걸
얘기하는거야?
5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3 00:02:18 ID:0ZTBoCktVqc
스레 읽다가 궁금한 게 생겼는데,
왜 신들은 산자들 몸에 내려와서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지?
5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3 00:03:03 ID:0ZTBoCktVqc
>>594아 딱히 스레주에게만 질문한 건 아니니 모르면 대답해주려 애쓰지 않아도 됨. 혼잣말 수준이야
5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3 00:03:18 ID:hpfff8mvTYM
>>591
그리고 야매상으로 신령이 들어줄것같지도 않구ㅋㅋㅠ
5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3 00:03:53 ID:3QkHPcBG3vQ
갱신
5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3 00:04:47 ID:3QkHPcBG3vQ
>>594 전생에 무당이엿거나 핏줄중에무당이잇거나 , 그런운명이라서 오는게아닐까 ?
5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3 00:04:54 ID:lr1N8z3NfGU
>>593 아니 그 말이 아냐.
옛날엔 잡신을 모시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잖아.
부엌에도 밥 남긴다거나 성황당에 가서 빈다거나
뒷간에 가서도 조심한다거나 하는 그런 걸로.
영험한 바위라던가.. 그런것도 있고.
하지만 현대에서는 잡신이 공생할 자리가 거의 없지..
6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3 00:05:30 ID:3QkHPcBG3vQ
>>594 내생각은그래
600.5 이름 : 레스걸★ : 2012/03/23 00:05:30 ID:???
레스 6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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