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 없는 외진 곳 산골이다.
밤 10시 쯤, 담배를 사러 나왔다.
조명도 없는 구름다리를 건너 30분이나 걸리는 슈퍼에 도착했다.
하지만 슈퍼는 문이 닫혀 있었다.
평상시라면 주인 아저씨를 깨워 담배를 샀을텐데,
오늘따라 아무리 불러도 아저씨는 문을 열지 않았다.
결국 담배를 사지 못했다.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몇 십년째 소식이 끊겼던 친구를 만났다.
너무 반가워서 10분이나 서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날, 텔레비전을 보니 뉴스를 하고 있었다.
"어제, **산의 구름다리가 무너져 한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 추정 시각은 오후 10시 쯤으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텔레비전에는 내가 어젯밤에 건넌 구름다리가 나오고 있었다.
유령이라 담배가게아저씨가 들을 수 없었고 그 친구는 유령과 대화한건가??
오래전에 연락이 끈긴이유는 죽어서
나도 죽엇으니 친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