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적일이라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데 진주에 일이있어서 가던중이었으니까 아마 남해고속도로였을거야
일이 넘 많아서 이틀 잠못자고 그날도 새벽시간에 고속도로를 달리고있었거든
분명 졸음운전하고있었지
암튼 도로를 달리는데 어느순간부터 앞차가 먼 오일이라도 새면서 달렸는지 도로가 거멓게 흔적이 있더라고
그때당시엔 이동네 비라도 내렸었나 하구 걍 달리고있었지. 꽤 오랬동안 운전했으니까
그렇게 한 몇키로 달리다보니까 저 앞에 먼가 공중에 떠있는데 보자마자 소름이 돋아 냅다 브레이크를 밟았지
그 물체는 내가보기에 분명 사람이었고 그 시커먼 흔적은 그사람한테서 흘러나오던거였으니까
다행히 뒤에 따라오던 차는 없었고 정신을 차리고 앞을보니 저속주행하던 후미등이 나간 트럭이 바로 코앞에 있더라

분명히 헛것을 본거라고 생각하곤 있는데 정말로 귀신이었다면 정말 너무 고마운 귀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