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나 있어
152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0:24:55 ID:Ihl0b42F3dA
나나 정주행 하느라 오래걸렸다 ㅋㅋㅋ
153 이름 : Peter The Piper : 2011/05/10 10:48:11 ID:TmVQsgxvR3c
접속해 계신 분들, 한번 여러분들의 괴담 들려주시지 않겠습니까.
저는 좀 이따 돌아오겠습니다
154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1:34:41 ID:4xLMfHUwogA
음 아무도 없는 것 같지만 그럼 내 이야기를 쓸께
이건 얼마 안된 건데 2일전에
나도 루시드드림을 할 줄 아는데
거의 와일드 쪽으로 해야만 한달까
어느 날 시험때문에 낑낑 거리다가 피곤해서 침대에
누웠어 그날따라 몸이 좀 나른했거든
그래서 이불을 덮고 눈을 감으니까
정신이 어딘가로 빨려들어가고
어떤사람이 내 발목을 잡고 끄는거있지?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루시드드림임을 깨닫고 가만히 있었어
그런데 내가 평소 느끼던거랑은 달리 뭔가 으스스했어
(내가 루시드드림 할때면 어둠만 느껴지거든)
빙하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느낌?
아마 그럴꺼야 나는 순간 눈을 떴어
내 눈앞은 밤이었고 얇은 실크로 된 이불이 나를 감싸고 있었고
나는 내 발을 보고 있었어 배경은 깊은 밤이 었고
주위에는 장난감들고 인형들이 있었어
그때 내가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하려 할때
내 눈앞에 무언가가 지나갔어
아주 빠른속도로 미지에 무언가는 두려움이란 감정을 가지게 해주지
나는 순간 식은땀이 흘렀어 이상한것이
내눈앞에 여러번 휙휙거리더니
내옆으로 왔어 그리곤 웃었어
\"히히..히히히히.히히\"
아 정말 무서웠어 더 이상 컨트롤이 되지 않자 나는 꿈속에서 빠져나왔어
내가 눈을 뜬 순간 집이 었고
마지막으로 그아이가 내 귀에서 웃는 소리가 들렸어
일어나보니 밤12시
그건 뭐였을까?내 환상?
155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2:07:23 ID:4xLMfHUwogA
아 그리고 꿈과 관련된 것이 또 있어
루시드드림은 아니지만 조금 이상한 내용 이랄까?
원래 잠을 많이 자서 인지 꿈도 많이꾸고 남들 보다
꿈내용을 더 많이 기억해 이거는 1주일 전의 일로
나는 새벽3시가 되기 전에는 꼭 잠이 들어
왜 새벽3시에 가장 귀신들의 활동이 많다 잖아
집에 보살이 와서 집에 지박령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보살이
오기 전에 처녀귀신을 봤었거든 그래서 시간은 꼭 지키고 자는편이야
내가 일단은 망상이 많아 뭐그런거 있잖아 가만히 조용하고 방에
혼자 있으면 창문에서 누가 튀어나올것 같은 느낌
아..아무튼! 나는새벽2시에 잠을 잤어 그 순간 가위에 눌렸는데
신경 안쓰고 잠을 잤거든 꿈에서는 다나(사령소환 했었음)가
나온거야 내용이 좀 이상했어 걔가 나한테 오더니 안경을 벗기면서
\" 안경 쓰지마.안경을 쓰면 네 눈은...,영향....먹혀.. \"
그 뒤에 계속 배경이 바뀌고 여러 얼굴이 스쳐가다가
꿈은 끝이 났어 깨고 난 뒤 정말 허무했달까?
156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2:19:44 ID:Xn77IXGrOmA
잠이 안와서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왼쪽다리에서
무엇인가가 나가는 느낌과 뿅 이라는 맑은소리남
157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2:36:10 ID:HE0SEqVI5xk
지금 이 스레에 아무도 없는거야??
158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2:37:34 ID:HE0SEqVI5xk
아무도 없으면 이야기 하나 풀고가겠습니다
저는 >>120 입니다
이건 제가 어릴 때 겪은일입니다
어려서 그런거일수도있는데 그때는 참 무서웠습니다
이제 이야기를 풀겠습니다
159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2:40:40 ID:HE0SEqVI5xk
제가 초등학교 5학년쯤이였을때입니다
명절이 다가와서 친가를 갔다가 외가를 갔습니다
저는 인천에 살며 외가는 안동에 있습니다
그 당시 저의 첫째 누나는 수능을 준비하고 있었고
둘째 누나는 친구집에서 잔다면서 시골을 가지 않았습니다
160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2:45:52 ID:HE0SEqVI5xk
저의 가족은 항상 다른 친척들보다
하루 이틀 더 있다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면 저 혼자만 집에서 잉여롭게 있고
부모님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밭일을 하로 가셨습니다
그러면 항상 저 혼자서 집을 지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혼자서 집을 지키는데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OO야 시장가서 장거리 사로 갔다올테니깐 집 잘지키고 있어라 9시 전에는 올꺼야 식탁에 과자 몇개 있으니깐 집어 먹고\"
저는 저녁에 혼자서 집에 있게 되었습니다
저의 시골집에는 방이 많고 부엌 뒤쪽 방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저는 그곳이 정말 궁금해서 올라갈 시도를 하고있던중
마침 부모님도 없어서 올라갈준비를 다 하고 올라갔습니다
161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2:48:13 ID:4xLMfHUwogA
응 응 계속해 근데 오래 보진 못할껄~~
162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2:53:12 ID:HE0SEqVI5xk
저는 손전등을 챙기고 신발을 하나 챙겨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니깐 창문같은 것이 하나 있어서 열고 나가보니 옥상이였습니다
외가가 시골인지라 주위에 집이 몇개 몇고 산과 밭, 논이 많았습니다
저는 손전등으로 주위를 비추고 놀았습니다
그렇게 있었는데 제 옆에 어떤 누나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누나가 누군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어머.. 나 여기 옆집에 사는데 ㅎㅎ\"
그렇게 누나한테 여러가지 물어보고 답하고한뒤 시간이 되서 저는 가야된다고 했습니다
그후 저는 누나가 집에서 나가는걸 바라보고 집에 들어가서 TV를 보다가
부모님이 와서 물어봤습니다
\"이 근체 누나 한명 살아?\"
\"아니? 그런사람 본적없는데;;\"
저는 다음날 그 집에 물어봤는데
그런 사람이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깐 신발을 신고계시지 않더라고요,
163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2:53:33 ID:HE0SEqVI5xk
제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164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3:42:35 ID:Ix6sd9kqMwg
내 썰좀 풀면 안될까? ㅠㅜ
아마 어떤 다른 스레에서 풀었던거 같지만 설명을 더 정확히 해야 겠다
내가 예민한건지 아니면 진짜 우리집이 이상한건지 몰라 ㅠㅜ들어보고 판단해줘!
165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3:51:12 ID:mwWdbz0MbyY
무섭다..;;나는 귀신?귀신도 아닌 그냥...하얀물체같은 것만 봐도 흠칫흠칫 놀래는데..;;;; 전부 강하구나 ㅜㅜㅜ
166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5:07:14 ID:4xLMfHUwogA
저는>>155 입니다.
공부를 하다 생각이나서 적습니다.
꿈은 우리들이 보고 싶은걸 반영해 주기도 합니다.
어느 날 너무 피곤한 나머지 스러지듯 잠을 잤습니다
그날따라 유난히 몸이 짓눌리고 무겁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악몽을 꿨습니다
거기서 자각을 했다면 썩 유쾌하진 않더군요
계속되어 반복되는 죽음의 공포 정말 무섭더군요
무언인지 모를 무언가가 살기를 품고 오는 꿈은..
그러다 문득 \'맥\'이 생각났습니다.
인터넷에서 요괴를 찾다 알게 됬는데
속는 샘치고 맥을 불러보았습니다.
보라색연기는 아니지만 블랙홀같은게 나타나서 그무언가를 흡수
하더군요 그리곤 사라졌습니다
제가 간절히 빌어 나온 하나의\'염원\'일까요?
저는 아직도 이것이 의문입니다.
167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5:07:56 ID:4xLMfHUwogA
ㅎㅎ 스레주랑 말투 비슷하지 않아?
168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5:09:00 ID:4xLMfHUwogA
다른 스레더들 없어요~~~?
또 썰 풀건데...
169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5:13:03 ID:4xLMfHUwogA
다음!!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도 괜찮아ㅜㅜ
이건 제가 어릴때 있던 일 입니다. 그 돌은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제가 아파트 앞에서 주운 돌로 부터 시작됩니다.
할머니는 저에게 버려져있는 물건은 줍지 말라고 하셨죠
그래서 저는 자연에 있는것만 모았습니다
죽은 나뭇가지,색깔돌,마른 꽃 등
저는 아름다운 것들을 찾기 위해 찾아다녔습니다
170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5:17:36 ID:4xLMfHUwogA
그러다가 돌을 발견했죠
파란색 빛깔의 아름다운 돌을 말입니다.
그 돌은 정확히 원의 모양이었습니다.
저는 신이 나서 아빠한테 보여줬지요
아빠는 웃으며 돌을 칭찬해 주었어요
그러다가 밤에 돌을 안고 자다 돌이 빛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제가 자던 밤이 아닌 숲이었죠
영문을 몰라 돌을 보니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깜짝 놀라 아래를 보니 작은 생물체들이 조잘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쓰러졌죠 일어나 보니 집이더군요
이상하지 않습니까?
171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6:09:31 ID:niiqI5vbH9c
>>170
작은 생물체가 뭐야?
172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6:23:19 ID:7EI6iav5SDs
오호?!
173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6:29:26 ID:7EI6iav5SDs
이야기가 끝이난겁니까??
끝났으면 알려주세요;;
174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8:21:15 ID:4xLMfHUwogA
어라라? 사람이 있네?이야기는 끝났고 어릴때
그런일이 있었어요 꿈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에 일어나니까 돌이 없어져있더라구요
작은 생물체는 소인족 같은것들이 돌아다니더라구요
근데 흡사 요정같았던 기억이...뭐 그거나 그거나
175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8:25:19 ID:4xLMfHUwogA
아무도 없나요?흑 일찍 올걸
다음 썰 풀까요?
176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8:38:13 ID:OHf8DyFvaSo
으아 정주행끝
근데 너희 어떤의미로 대단하다;; 이거 읽으면서 소름이 돋더라
겁도많아서 혼숨같은것도 못하겠고 ㅋㅋㅋㅋㅋ이런 현상들을 겪으면 이야기거리는되지만 그때 상황이면 너무 무서울것같아
177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8:50:40 ID:4xLMfHUwogA
그런가? 나는 재미있던데 그외에도 이상현상 많이 겪어서 무뎌졌다고 할까
178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19:43:29 ID:8Bd74lDJGrM
일단 난 >>123-135 인데
참고로 나랑 내 친구들은 \'그녀\'라고 지칭하고 가끔 그 이야기를 한다지.
그리고 헛것은 상당히 잘 보이는 편이야.
우리 외할머니가 맨날 그러셨고 우리 아빠도 많이 보인다 하셔서 유전적인 것도 있나 싶어.
179 이름 : Peter The Piper : 2011/05/10 22:00:52 ID:TmVQsgxvR3c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155 다나, 라는 사령을 가지고 계시군요. 저도 나중엔 제가 가지고 있는
사령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름은 카이 입니다.
사령 가지고 있으면 신기한게 많죠. 저는 주로 손가락 끝이 차가운 편인데요.
>>162 사람이 아닌것 같은 사람을 만난것 같다..란 이야기는 참 많이 들었
습니다. 하나같이 신기하지 않은 이야기가 없죠. 제 친구는 길가다가...
더 이상은 스포일러이니 하지 않겠습니다.
>>166 \'맥\'이라.. 사령 소환을 하셨었다고 했죠? 아마 그 사령분이
소환을 막으신것 같네요. 그 블랙홀처럼 나왔다 사라지는건 사령분이 식사하
신게 아닐까요.
>>174 이세계로 가는 이야기는 언제나 소설에 등장하는 단골 이야기죠.
하지만 실제 이세계로 가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가, 언제 그런 이야기
를 상상한 것일까요? 혹시 그 원 창작자는 이세계에 한번 가본것이 아닐까요?
이상한 물체를 줍고 일어난 이야기, 재미있었습니다.
아직은 다음날이 오지 않았군요. 그럼 저는 더 재미있는 이야기 기대하면서,
여기서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이 스레는 여러분의 이야기입니다. 밤에
겪은, 오싹한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180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0 22:44:32 ID:LovFDkymLvI
오호? 사령을 소환할 수 있었던겁니까??
하나 소환해야겠군요ㅎ
181 이름 : Peter The Piper : 2011/05/11 06:52:34 ID:zJT+WQ+y796
갱신합니다.
182 이름 : Peter The Piper : 2011/05/11 06:55:24 ID:zJT+WQ+y796
7시입니다. 새벽에서 아침으로 넘어가는 시간.
\'새벽\'이란,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밤도, 아침도 아닌 기묘한 회색의 시간.
정반대의 둘을 연결하는, 가장 깊은 심야이자 가장 이른 아침.
그 둘을 어떻게 연결하길래, 이렇게 기묘한 이야기가 될까요.
새벽녘에 겪은, 제 친구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183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07:00:34 ID:zJT+WQ+y796
제 친구는, 막 집에서 학교로 가는 시점이었습니다. 한 5시쯤 되었다나요. 그
친구 집이 학교에서 꽤 멀어서, 한시간 이전에는 나가야 했습니다. 겨울인지라,
당연히 밖은 어두웠고, 불은 다 꺼져 있었습니다. 저와 달리 그 친구는 \'영감\'
이라는 물건이 있어서, 살짝 오싹한 느낌을 느끼며 지하철역으로 가고 있었답니다.
그때 희미하게 뒤에서 \".....아....\"하는 짧은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친구는 무시하고 지하철역으로 계속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다시 한번
\"아\"하더랍니다. 좀 더 무서워진 친구는 달리기 시작했고, 달릴때마다 점점
\"아\"하는 주기가 짧아지더니, 지하철역이 보일 때 즈음 해서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고, 계속 소리가 나더랍니다. 뒤에 뭐가 있나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살짝
돌린 친구는, 하얀 원피스를 입은 여자아이가 쫓아오며 \"아아아아아아아\"
하는걸 발견했습니다.
184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07:03:39 ID:zJT+WQ+y796
아마 거리가 한 50미터정도 됬다는것 같습니다. 여자아이라는걸 확인한 친구는
장애에 걸렸나 보다, 하고, 도와주려고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지하철역 까지의 거리는 30미터. 그때, 여자아이의 \'눈\'을 보았답니다.
흰자위가 없고, 전부 검은자위인 눈을 보고, 겁에 질린 친구는 지하철역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지하철역 들어가기 전에 고개를 돌린 친구는,
그 검은 눈의 소녀가 자기 뒤 10미터까지 쫓아와 있는걸 보고, 앞으로 뛰어
가다, 지하철에서 김밥을 팔던 아주머니와 부딪혔습니다. 아주머니가 말하길,
\"학생, 뭐 잊어먹은것 있어? 왜이렇게 뒤를 돌아보고 그래\"라고 했답니다.
185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07:08:27 ID:zJT+WQ+y796
그렇게 살짝 오싹한 기분을 가지고, 지하철역에서 표를 끊고 미련이 남아 다시
입구를 살펴보는 순간, 그 김밥을 팔던 아주머니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절대 5시에 집으로 갈 리가 없는데요.
그 아주머니는, 뭐였을까요?
186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11:33:12 ID:AM97UNU2UME
혹시 그거 애기귀신이랑 엄마귀신이었던거 아닐까나?
나 >>164야 드디어 못참겠다
미국에 사는 유학생이라 2층집에서 가족과 같이 살아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좋은 집거든 그래서 굉장히 맘에 들었어
어느덧 이사를 했고 곧 학교에서 내준 숙제를 하다 기지개를 살짝 폈어
기지개를 피다가 시야 구석에서 검은 머리에 새하얀 하늘하늘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보이는거야 그래서 그곳을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었어 그정도면 괜찮아
잠시만 나 숙제좀 하고 올게;;;;;
187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11:43:36 ID:vieUKBNNYeg
예전에 답사를 갔을 때 들은 이야기야. 한 작은 동네에 갔는데, 동네 할머니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있었지. 할머니들 중 한분은 다른 곳에서 오셨었어. 원래 고향이 이북이셨나봐. 그 할머니가 해준 이야기들 중 하나야.
할머니께서 어렸을 때 사셨던 고향은 산골이었는데,
밤이 되면 절대 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호랑이 때문인가요? 라고 물었는데, 아니라고 하셨어.
옛날부터 그 산골에는 밤이면 호랑이도 돌아다니지 않는다고 하셨어.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한마디 하시더라고.
\"밤이 돌아다녀.\"
188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11:50:22 ID:vieUKBNNYeg
그게 뭐냐고 물어봤는데, 할머니도 모른다고 하셨어.
대신 할머니의 아버지게서 들으신 이야기를 들려주셨어.
마을 어르신 한 분이 장에 갔다가 오랜 지기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일이 터졌지.
돌아오는 길에 날이 저물어 버린거야.
다시 돌아가자니 이미 산골 깊숙히고, 미을도 얼마 남지 않아서 그냥 가시기로 하셨지.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산길 주변에서 들려오던 벌레소리가 들리지 않는거야.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시면서 겁이 덜컥나 빠르게 걸어가기 시작하셨는데,
뒤쪽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으셨어.
무언가가 풀을 스치고 지나오는 소리였지.
겁에 질린 채로 뒤돌아 보셨는데, 그걸 보고는 그길로 미친듯이 뛰어서 집에 돌아오셨대.
풀숲에서 무엇인가가 나오는데, 왠 질퍽거리는 덩어리였던 거야.
다만 덩어리가 너무 검고, 그 덩어리 주변도 너무 검었대.
그 주변의 풀조차 보이지 않을 만큼.
189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14:39:58 ID:9yI0IooBwN+
와~ 대박이다.밤이라고 했었지만 요괴가 아니였을까?
190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14:47:00 ID:WrvpvX3WQEg
요괴라....
일본이나 강화도 같은곳에 요괴, 귀신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귀신이지 않을까요?
191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14:53:32 ID:Wutjo5A5RWk
음 그럴 수도 있겠다.
근데 요괴는 물질계에 더 영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들었거든
192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15:10:30 ID:WrvpvX3WQEg
요괴는 생명체니깐
영향을 줄수있죠ㅎㅎ
193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20:13:28 ID:WrvpvX3WQEg
조용하군요... 스레주님은 안오시는 건가요?
194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20:47:07 ID:WrvpvX3WQEg
갱신!
195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21:50:35 ID:WrvpvX3WQEg
지금 스레에서 놀다 김치찌게를 태웠습니다
어머니가 무섭습니다.. 이것도 저녁이니깐..
196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22:20:48 ID:zJT+WQ+y796
폭풍갱신합니다
197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1 22:23:28 ID:WrvpvX3WQEg
스레주 돌아와~
198 이름 : Peter The Piper : 2011/05/12 06:14:45 ID:j9RrMzLxbhc
아아, 늦었군요. 아침 6시입니다.
199 이름 : Peter The Piper : 2011/05/12 07:39:35 ID:j9RrMzLxbhc
오늘은 제가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를 하나 해보고자 합니다.
이 친구는, 좀 \'그런\'쪽에 박학다식한 친구라,(저번에 저에게 한번 들어보라
권유한 노래가 하츠네 미쿠의 \"로미오와 신데렐라\"..)일본어는 기본이고
일본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 글도 쓰고 하는 친구입니다.
200 이름 : 이름없음 : 2011/05/12 07:43:01 ID:j9RrMzLxbhc
이 친구가 몇년 전 즈음 해서 2초에 들어가서 놀고 있었는데, 스레중의 하나에
\"실시간으로 폐가를 탐험한다!\" 라는 스레가 있더랍니다. 사실 흔하디 흔한
스레들중에 하나지만, 흥미로워진 친구는 들어갔고, 스레주가 폐가 하나를
탐험한다고 하는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때 인터넷에 있어서,
그 친구가 보내준 네이트온으로 \"야 일본에 폐가 실황하는 미친놈 있다\"
로 시작되는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읽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에이
거짓말이겠지\"하고, 가볍게 \"그걸 믿냐ㅋㅋㅋㅋ\"라고 보내주었습니다.
200.5 이름 : 레스걸★ : 2011/05/12 07:43:01 ID:???
레스 2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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