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타임이라 잠도 잘수도있고...
대신 손님이 조금 적고 외딴?곳이라
무섭기도해ㅋㅋ
어제 새벽2시쯤 공이갤눈팅중이었어(잘보고있어ㅋㅋ)
편의점 음료수냉장고알지?
알바들은 그 안에 들어가서 물건을 채우는데
시끄러워서 종소리든 벨소리든 거의 안들려ㅜㅜ
어제도 왠 손님이 맥주를 대량으로 사가서
맥주채우고 있었는데
선명하게 아주 선명하게
딸랑딸랑 소리가 나는거야
난 아무생각없이 바로 뛰어나갔어
근데 아무도 없는거야
이상하다 싶어서 매장을 삥둘러봐도 없더라..
무서워져서 정리하던거 포기하고
카운터에 폰을 찾으러갔어
어제 새벽에 안개꼈었거든
우리편의점 바로앞엔 가로등도 없고..
폰을 집으면서 창밖을 내다보는데
사람얼굴이 빼곡한거야
안쪽이 안보여서 보려는듯이
유리창에 달라붙어서..빼곡한채로...
너무 무서워서 울먹이면서 귀막고 엎드려버렸어
한 십분?이십분? 그러고 있었는데
다행히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고개도못든채로 받아서 빨리 오라고 했어
그리고 또 한 이십분 친구올때까지 고개를 못들고 있었는데 유리를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곧 친구목소리가 들리는거야
살았다싶어서 고개를 들고 보니까
친구가 문을 두드리고 있어서 왜 안들어오냐고
물어봤더니 문이 잠겨있대
뭔소리야 하고 열어주려했는데
정말 잠겨있는거야..
손님오신뒤로 곧바로 냉장고로 갔기때문에
잠굴시간이 없었어
오늘 내내 밤을 그렇게 샜다 친구랑 ㅜㅠ
아까 집에가서 자려고 했는데 그 상황을
그대로 꿈으로 꿔버려서..
ㅠㅠ오늘 편의점 알바가기무섭다
두서없이 써버려서 미안해
히익
올 무섭당 ㄷㄷ
구라 작작좀 [i]
새벽이라 피곤했나보다. [i]
ㅋ
나도 연속두번 그러길래 페기김밥한줄 밖에 놓고 먹고 가소 하니까 그담부터 안오던데. 술은 못주고 생수한잔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