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의 밤에 나는 출몰했다.


 

귀신을 잡아 나의 영력을 극대화 시키고 나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려고.


 

장소는 전국에서도 유명하기로 소문난 S현의 공동묘지!!


 

[오랏!!! 내가 왔다!!]


 

한 순간 텐션 빅 업!!! 사기충만!! 귀신을 잡으로 간다.


 

오늘 밤이 그 유명한 귀야(鬼夜).


 

레벨이 높은 귀신들이 출몰하는 밤이다.


 

게다가 악질 높기로 유명한 귀신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샤낭터'로 가는 것이니


 

벌써부터 아랫도리가 불끈불끈 솟아오르고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는 것 같다.


편도를 달려 1시간 정도 달린 끝에 목적지에 도착!


 

내리자마자, 나를 반겨주는 것은 15~16살 정도 되어보이는 기모노를 입은 꽤 귀여운 소녀령.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법봉으로 대가리를 후려친다!


 

[요시! 어린년이 어디서! 성불하라!]


 

나는 소녀의 대갈통이 터져나가 뇌수와 뇌가 분질러 질 때 까지 마구 내리친다.


 

소녀는 아픈 것인지 기분이 좋은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 이상한 신음 소리를 내며 무너진다.


 

[으... 흐흥흥.. 읏흥! 읏흥!]

일단 가볍게 몸풀기구나!


 

공동묘지 입구로 들어간다.

이번에는 제법 숫자가 된다.


 

대여섯명 정도? 늙은 남자와 젊은 여자.


 

가까이가서 보니 황당하기 짝이 없었다.


 

[이 무슨... 나미애미타불 관심봊이살..]

여자 네 명이 남자의 양팔과 오른 다리를 잡고 있고

한 여자가 늙은 남자의 고간을 비정상적인 속도로 초애무 중이었다!!!


[할짝할짝 낼름낼름!!!]


 

[이 새끼들!!! 더러운 짓 하지 말아라!!]


 

나는 공중으로 2m 정도 뛰어오른 뒤, 자기가 죽은 줄도 모르고 다시 죽을 정도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노인의 머리를


 

내리쳤다. 그러자 [퍽....] 그렇다.


 

노인은 평범한 영가. 여자들은 색정령. 악귀였다.


 

[음탕한 계집년들. 이리와라 내가 상대해주마!]


 

나는 나의 법봉으로 색정령의 아랫도리를 무리하게 한 명씩 쑤셔 넣었고


 

색정령들의 그곳은 곧 찢어져 나가 너덜너덜해졌다.


 

[으 허허헝~~~ 으허허헝.]


 

그때였다.


 

[츄릅 츄릅. 낼름 낼름 할짝]


 

[으어억..]


 

순간 방심한 결과가 이런 불행을!!


 

방심한 순간, 한 색정령이 나의 고간을 핥고 빨기 시작했던 것이다.


 

나는 너무나도 화가난 나머지, 그대로 그 색정령의 대가리를 잡고 무릎으로 수차리 안면가격을 했다.


 

그것으로 끝.


 

공동묘지 안으로 진입!


 

안은 내가 상상한 것보다 더 극적인 풍경이었다.


 

세상의 온갖 잡귀란 잡귀는 다 모인 듯했다.


 

[이리도 좁아 터진 곳에서.. 아아아..]


 

그 때였다.


 

심한 한기를 내뿜으며 나에게 돌진해오는 녀석이 있었으니..


 

나는 그 녀석과 일대사투를 벌였다.


 

나의 법봉의 영력이 더 해갈수록 놈의 악귀도 거침 없이 커져만 갔다.


 

[이래선 안... 으허헉!]


 

당했다. 역시 혼자만으로는 무리인 것인가.


 

제길 급습이라니! 등 뒤에서 급습이라니!


 

그렇게 나의 의식은 희미해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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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목격하신 거 다시 말씀해주십시오.]

[그러니까, 어젯 밤에 제가 길을 걷는데 그 남자가 혼자서 철 막대기 같은 걸 들고 막 휘두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알고 있는 그래도 입니까?]

[예, 대단했죠. 저도 당할 것 같아서 몰래 숨었죠. 도망칠 엄두도 안 나더군요. 얼마나 잔인하던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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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새벽 2시쯤 S현 00시 주택가에서 한 30대 남성이 밤 길을 다니던 동네 주민들을 아무런 이유 없이

  잔혹하게 살인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용의자는 동네에 사는 어린 소녀와 

   초로의 노인, 묘령의 여자를 살해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과 대치중, 경찰이 발사한 실탄을 맞고 

    사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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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도 나는 출몰한다. 귀신의 밤에..]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 


 

[그리고 오늘은 누구로 골라볼까.. 이번엔 여자? 킄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