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빛 진주같은 색에 웨딩드레스같은 옷을 입고 헤엄치는 아름다운 열대어였는데
애처로운 표정으로 "살려주세요" 하며 눈물을 줄줄 흘리는거임
일어나서도 되게 찝찝하고 묘한 꿈이었다
그리고 여느때처럼 디시를 하는데 문득 그 열대어 생각이 났음
그래서 별생각없이 물고기갤에 들어갔따
대충 눈팅을 하다가 어떤 글을 클릭했는데 새상에.. 그 사람이 키우는 열대어 사진을 본 순간 심장이 덜컹하는거임
바로 꿈에서 봤던 그 열대어인거지
바로 글을 하나 쌌음
ㅇㅇ님이 키우시는 물고기 잘있나요? 제가 이상한 꿈을 꿔서..
얼마 지나지 않아 댓글이 달렸음
그 열대어가 새벽에 동사해서 죽었다고 어떻게 알았냐고 하는데
레알 소름이 돋더라
왜 아무상관없는 나란샊끼 꿈에 나타난건지도 의문이지만
내가 그 꿈을 꾸고 물고기갤에 들어가서 걔를 봤다는것도 참 신기함
나랑 무슨 운명이었을까 그 열대어는..
지금도 종종 애처롭게 "살려주세요.." 하던 그 연분홍빛 열대어가 생각나곤 한다
우왕ㅋ굿ㅋ
유저이슈에 등록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ㄷㅊ
닥치라
엄마가 열대어 꿈꿨는데 똥물에서 뒈져가는거 꺼내서 깨끗한 물 넣어줬더니 존나 고래만큼 커지고 꿈에서 깼는데 근데 그게 사실 내 태몽
ㄷㄷ해 유저이슈됬다고 이거??
뭐야 이게 ㅋㅋ
ㄱㅊㄱ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