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인 성배는 오늘도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 등교를 한다. 성배가 다니는 학교는 남녀공학으로 집에서 걸어서 20분 남짓 걸리는 거리이다. 성배가 학교를 지척에 두고 횡단보도를 건너는데맞은편에 같은반 여학생인 지선이가 있었다. "어! 지선아!" 반가운 마음에 급제동하는 차도 못보고 급히 길을 건너던 성배는 5톤 트럭에 치여 그대로 즉사하고 말았다.
목산 꼴릿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