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 스, 승준아, 책 보고, 있어..\"
그녀가 더듬더듬 말을 한다. 그녀가 사랑하는 다섯살짜리 아이는 우리가 포개어 서 있는 책장 바로 앞까지 우당탕 뛰어오다가 되려 돌아간다. 아이의 발자욱 소리가 멀어지자 그녀는 비로소 한숨을 쉰다.
\"방심하지 말라고!\"
그녀의 목구멍에서 숨이 쑥 빠져나오도록 갑작스럽게 젖가슴을 쥐어짠다. 우유가 나오면 좋겠지만 그럴리 없겠지. 아이가 다 빨아먹었겠지. 그래도 유부녀의 젖꼭지는 큼직해서 내 식욕을 자극한다.
\"이봐요, 난 아이가 있어요..\"
\"쉿, 아이가 들을텐데..\"
나는 낮게 말하고 그녀의 등 뒤에서 계속 젖가슴을 만지작거린다. 혹여나 누가 갑작스럽게 이곳을 습격해도 대처할 수 있게 옷은 다 벗기지 않았지먼 브래지어는 이미 위로 젖혀졌다. 그렇지만 압박감을 줄 이유는 충분하다
\"아니면, 네 년 옷을 모두 벗길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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