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전에 믿던가 말던가 상관읎어
난 흔한 대학생 고모가 일본에 살고있어서 일년중 1/3은 일본에있음
고등학교때는 고모도뵐겸 여행도할겸 사촌오빠님이랑 일본 방방곳곳 다돌아봤지 솔직히 그때는 겁이 그누구보다도 많았어 공포영화 소리만들어도 울정도로?
이누나키터널에 대해 알게된건 반년전에 일본갔을때 신문기사에 나오더라 나이들면서 겁도사라진거같아서 스시친구들 + 사촌동생 이랑 이누나키 터널에 가기로 계획ㅋㅋ
일단 가는데 너무멀어서 2박3일로 여관까지 예약해두고 모든준비완료
(거리가 약 서울에서 광주?)
첫날은 당연히 피곤하니까 여관에서 푹자고 둘째날에 길좀 파악할겸ㄷ답사하러갔는데 왠 경비병이 못들어가게 하더라ㅡㅡ
멀리서왔는데 포기안하지 (이누나키터널이 터널이니까 입구가 2개 한쪽은 산위에있고 한쪽은 그냥 길쪽. 길쪽이 제일 안무섭다해서 답사하러갔지만 경비병이 막)
할수없이 산쪽으로 가기로했지 철조망이 처져있지만 난 상여자야 그딴거 뜯어버리면되지 하면서 들어감
일단 50미터정도 떨어져서 감상하고이썻는데 미치겠더라...
너네 아프면 자기도모르게 아프잖아? 근데 이누나키터널 한 2분쯤 가만히 보니까 순간적으로 몸살기운이오는게 느껴지더라
사촌동생은 답답하다면서 헐떡거리고
10초라도 더있다가는 진짜 돌아버릴꺼같아서 내려오는데 해가지고있네? 내려오는 길이라 상관없지만ㅋ
산쪽이누나키터널 올라가는길에 편의점? 이 하나있어서 거기서 숨좀돌리고이썻는데 점원아저씨가 혹시 터널보고왔냐고 해서 당당하게 네라고 대답....................
점원아저씨가 쫒아내더라 편의점 들어갈때는 몰랏는데 나오면서보니까 편의점 입구에 이누나키터널 근처에간사람은 들어오지말라고..ㅎㅎ 경고문 붙여져있네?
결국 이누나키터널은 낮에만가보고 그후로 한번도 못가봄
일단 거기는 사람들이 가볼곳이아니야 곤지암? 안경공장? 귀신계곡?
그딴대가보고 공포채험했다고 하지마 곤지암은 가본적있어서 말하는데
곤지암은 솔직히 정신병원이라는 위압감과 주위 분위기때문에 무서운거지 그말고는 아무것도아니야
바라만봐도 온몸이 늘어지고 숨이막히는곳은 대한민국 어딜찾아봐도 없을듯해
지랄ㅋㅋ이누나키터널 괴담보고 콘비니 있는건 알아가지고 지어내기는 ㅁㅊ ㅋㅋㅋ 난 지금 후쿠오카고 가깝기 때문에 키타큐슈가는 길에 이누나키 고개 몇번 가봤지만 니가 싼 똥글은 진짜 개구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