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약간 신기?랄까
그런게 있어서저도 좀 그런게 있는데여 (무당집안은 아님)

무튼 각설하고  갑자기 아침햇살이 먹고싶어서옷걸치고 편의점가는도중이였습니다..

제가 사는 원룸에서 편의점갈려면 중간에 옆에 놀이터가 있는 길을 걸쳐야합니다.

무튼 놀이터옆길을 지나는데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목소리가 나는겁니다 ...

대화는 아니고 즐거워서 웃고떠드는..첨엔 .. 아 애들이 노는군아 했는데생각해보니 새벽3시에 미치지않고서야 아기들이 놀이터에서 노나싶었습니다.

순간 섬칫해서 잠깐 서있는데 아이들 목소리가 서서히 작아지는 겁니다.

걍 느낌이 왠지 저한테 오는거 같아서다시 빠른걸음으로 편의점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다행히 뭔일이 일어나진않았고 무사히 편의점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아침햇살을 사고 다시 집에 갈려고 했는데

또 거길 지나쳐야한다는 생각에..물론 돌아가면 되지만길구조가 개판이라 그 길을 안거치고 집으로 갈려면 ..

아니 무저건 거쳐서 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생각해보니그래서 설마 진짜 귀신이겠어 이런 마음가짐으로 편의점을 떠나려했죠.

아 근데 순간 돌아가신 할머니가 저에게 해준 말씀이 기억나더라구요.'귀신중에 제일 무서운 귀신은 아기귀신이다.

아기 귀신은 생각이 없어서아무데나 달라붙는다'아 순간 잣댓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할머니가 또 해준말이 생각나더라구여'

하지만 귀신이기전에 아기이기때문에 인간아기들 처럼 선물이나 먹을걸 좋아해서 달래기 쉽단다'

그래서 전 다시 편의점들가서 초코우유하나사고집으로 향했습니다..한 몇분지났나..

한블록만 지나면 놀이터였습니다..심장이 두근두근거렸지만그냥 태연한척걸어갔죠..

다행히 목소리는 들리지않았습니다..사람도없었고...어쩌면 아까 그 목소리도 착각인걸지도 모르죠.

무튼 다행이다 싶어서 빠르기 놀이터를 지나는데거의 길끝에서갑자기 바람이 쌩쌩불면서 소름이 돋더라구요...

아 슈ㅣ바 졸라 무서워서 순간초코우유던져주고바로 집까지 뛰어왔네요......

그리고 딱 그날 꿈을꿨는데

꿈에서 그 놀이터가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어떤아주머니가 말씀하시길

우리아이 유당불내증이야...
우리아이 유당불내증이야....

이러면서 약간 구수한똥냄새나면서

잠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