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ここはどこの 細通じゃ
天神さまの 細道じゃ
ちょっと通して 下しゃんせㅈ
御用のないもの 通しゃせぬ
この子の七つの お祝いに
お札を納めに まいります
行きはよいよい 帰りはこわい
こわいながらも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ここはどこの 細通じゃ
天神さまの 細道じゃ
ちょっと通して 下しゃんせㅈ
御用のないもの 通しゃせぬ
この子の七つの お祝いに
お札を納めに まいります
行きはよいよい 帰りはこわい
こわいながらも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2절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ここは冥府の細道じゃ
鬼神様の細道じゃ
ちっと通して 下しゃんせ
贄のないもの通しゃせぬ
この子の七つの弔いに
供養を頼みに参ります
生きはよいよい 還りはこわい
こわいながらも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ここは冥府の細道じゃ
鬼神様の細道じゃ
ちっと通して 下しゃんせ
贄のないもの通しゃせぬ
この子の七つの弔いに
供養を頼みに参ります
生きはよいよい 還りはこわい
こわいながらも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
번역:
1절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여기는 어디로 가는 샛길인가요?
천신님에게 가는 샛길입니다.
지나가게 해주세요.
용건이 없으면, 지나갈 수 없습니다.
이 아이의 7살 생일을 기념해
부적을 봉납하러 가는 겁니다.
가도 좋아요 좋아요, 돌아가는 건 두렵죠.
두렵더라도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1절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여기는 어디로 가는 샛길인가요?
천신님에게 가는 샛길입니다.
지나가게 해주세요.
용건이 없으면, 지나갈 수 없습니다.
이 아이의 7살 생일을 기념해
부적을 봉납하러 가는 겁니다.
가도 좋아요 좋아요, 돌아가는 건 두렵죠.
두렵더라도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2절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여기는 명부의 샛길
귀신님에게 가는 샛길입니다.
지나가게 해주세요
제물이 없으면 지나갈 수 없습니다.
이 아이의 7세 기제일로
공양하러 가는 겁니다.
삶은 좋아요 좋아요. 세상으로 돌아가는 건 두렵죠.
두렵더라도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여기는 명부의 샛길
귀신님에게 가는 샛길입니다.
지나가게 해주세요
제물이 없으면 지나갈 수 없습니다.
이 아이의 7세 기제일로
공양하러 가는 겁니다.
삶은 좋아요 좋아요. 세상으로 돌아가는 건 두렵죠.
두렵더라도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
주로 일본의 신호등에서 쓰이는 노래이며, 에도막부 시대부터 전해져왔다고 한다.
1절은 그다지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보이지 않지만, 2절부터 뭔가 심상찮은 기색이 보인다.
가사에 쓰인 '기제일'은 '장례식'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帰りはこわい라는 가사는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돌아가기 무섭다'지만, 현대어로 풀이하면 帰りは困難です로, '지나가는 건 괜찮지만,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라는 뜻도 된다.
해석중 가장 타당한 것을 골라오면, 일본에 존재하는 '시치고산' 행사를 노래했다는 설이 존재한다.
유아의 사망률이 높던 시대에 7세까지 신령의 가호로 무사히 살아남았으니, 그것에 답례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정식 인정받는 동시에 더 이상은 신의 도움을 바랄 수 없으니 무섭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한편 2절은 더욱 기분나쁜데, 1절과는 달리 일찍 죽은 아이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명부의 길을 지난다는 공포스러운 내용이 나온다.
덕분에 아동의 실종, 제물, 암매장과 관련되었다는 의혹들도 끊이지 않는다.
일본에서도 음침하게 느끼기는 마찬가지인지, 위의 帰りはこわい 부분은 '삐-뽀-삐-뽀-...' 하는 신호음으로 대체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개인적인 견해로 생각해보자면, 이 노래는 7세까지 살아남았다가 8세가 되기 전에 사망한 아이를 보고 부른 노래가 아닐까 생각한다.
1절에서는 7세까지 신령의 가호로 버틴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으나, 2절에서는 7세 장례식때 공양을 하러간다는 내용이 곧바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그 아이는 결국 7세를 넘기지 못한게 아닐까 하는 것이다.
어느쪽으로 해석해도 굉장히 의미심장한 동요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