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집에 기이한 느낌을 많이 받았음
일단 그 집에 산지 1년 정도 됬을 얘긴데
집이 쫌 오래되서 그런가 그 주인집바로 옆에
쪼매난 집?뭐 그런 집이었음 공사했다던데
왜 그 모양인지..아무튼 우리 부모님이 맞벌이 였는데
항상 새벽 5시에 집에 들어오심 둘다 그래서 나는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음
혼자 있는 그 외로움을 풀기 위해 나는 항상 밤샘
컴퓨터 게임을 즐겼음 그 당시땐 메이플이 인기였는대
메이플을 하며 밤새 사냥을 하러 물리치러감
근데 그때가 정확히 새벽 2시 35분? 40분 사이었던
걸로 기억난다 갑자기 우리집에 아무도 전화 올 사람
이 없는데 누가 전화오는거임 우리 부모님도 그 시간에
내가 자는줄 알고 전화 안함 절대 내 친구라고 하기에도
그 당시 나이도 어리고 다 잘 시간인데 설령 나처럼
밤새 즐겜하는 안자는 친구도 있겠지만
우리 집번호 조차도 모름. 물론 나도 몰랐음ㅋㅋ
그때 정신없이 겜하는데 전화 오길래 짜증나서 일단
받음 근데 아무말도 안하는 검ㄷㄷ 장난전환줄 알고
끊다가 다시 책상앞에 앉아 또 즐겜하려는데
또 전화가 오는거임ㅋㅋ그래서 여보세요하고 받다가
또 이새끼가 말을 안하길래 끊고 혹시나 해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이시간에 안자고 뭐하냐고 잔소리만 듣고
바빠서 끊으래서 끊고 새벽이니까 토요일 이기에 안자고
그냥 불끄고 침대에 눕고 나루토를 봄
만화 한참 보다 잠들기 일보직전에 또 전화가 오는거임
그래서 짜증나서 전화 받다가 또 이새낀가 싶어서
근데 괜한 오기 센척을 오지게 했음
아ㅅㅂ 누구냐 디지기전에 불어라 셋센다 123
장난전화 그만해라 학교에서 걸리면 진짜 디진다ㅡㅡ
까지 했더니 이새끼 끝까지 말안하길래 끊음
그리고 잠 다 깨서 티비보는데 그때가 한 새벽 4시
조금 넘었을땐데 현관문에서 뭔 소리가 들리는거임
내가 소리에 진짜 예민한데 울 엄마 구두소리도 밖에서
들리고 집키열쇠 부딪치는 소리와 문여는 소리 아빠
항상 집올때 저밖에서 기침소리?같은거 다 들릴 정도로
소리에 예민한데 그 시간 현관문에서 뭔 소리가 들리는
거임 작게 똑똑똑? 이 시간에 부모님이 일찍 올일이
없어서 현관문을 봤는데 그 집 현관문이 뭐지? 유리창?
모자이크 형식으로 된 문인데 밖에 사람이 누가 있는지
형체가 다 보이는데 보니까 형체는 없고 어두컴컴한거임
근데 가까이 갈수로 막 진짜 사람이 문두드리는거 같이
똑똑똑 거리길래 순간 너무 무서워서 그냥 아무말 없이
벙쪄있다가 막 이상한 소리같은거 들리고ㅅㅂ..
아 이거 쓰면서도 소름돋네ㄷㄷ 무튼 무서워서
울다 잠든게 기억남 진짜 그 집에서 한 여름에
갑자기 왠지모를 소름같은거 많이 느껴졌고 방에
불끄고 자면 뭔가가 누가 나를 쳐다보는 느낌도
엄청 많이 들었음 물론 기분 탓인가..
아 더 있는데 손꾸락지 아파서 쉬면서 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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