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까지 긴바지 입고 다니다가 더워지면 반바지 입잖아.

반바지 입으면 집에서 사각팬티만 입고 있을때랑 느낌이 비슷해서

외출하면 밑에가 휑~하니까 처음에는 내가 반바지를 입은건가? 아니면 팬티만 입었는데 반바지를 입고 나왔다고 착각을 하는건가? 


하면서 엄청 신경쓰이는데도 조금 있으면 적응이 되니까 신경 끄고 걷다가 괜히

혹시나 그럴일은 거의 없겠지만 반바지를 제대로 입고 나왔나 확인하고 싶어져서 밑에를 한번씩 보고

도로 집에 돌아가서 반바지를 입고 나오곤 했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