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안그런데 예전에 학교다닐 때 한달에 몇 번은 봤거든?

근데 그걸 나 혼자 본게 아니라 수업 듣던 같은 반 애들 2-3명 정도가 같이 봤었다는거임ㄷㄷㄷㄷ

그 때 수업시간이었고 선생님이 칠판에 뭐 적고 있었음. 애들 다 칠판보고 필기중이었는데 갑자기 검은색 물체가 조와 조 사이 통로로 휙하고 존나 빨리 지나감. 검은 봉지같은 느낌? 그래서 순간적으로 고개를 휙 돌렸는데 나처럼 고개를 돌린 애가 2명이 더 있었음. 걔들도 혹시 봤나 싶어서 수업 끝나고 아까 검은 물체같은거 봤냐고 물어보니까 걔들이 토끼눈되서는 봤다고 막 고개 끄덕거리더라.

진짜 개소름 돋았음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난 뒤에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나혼자 그 헛 것을 본게 아니라 누군가도 똑같이
봤다는 사실이 신기했음.

아 그리고 나 폐가 터 근처 건물에서 반년 거주한적 있었는데
거기서는 새벽에 문고리 돌아가는 소리, 계단 발자국 소리 경험했었다. 그 근처 살던 어린 꼬맹이가 파란색 형태의 귀신봤다고 기겁을 한적도 있음.

난 시시티비로 검은색 형체 약간 번개처럼 지지직거리는? 그 사람 형태에만 그런 형상보이는거 봤었고, 또 거기서 마지막으로 겪은 일은 귀신이 자고 있는 나 쳐다보고 있는 꿈 꾸고 쾅소리랑 같이 잠에서 깬거였음. 무서워서 불 키고 보니까 잠긴문이 그냥 잠긴채로 열려있었고. 근데 존나 어이가없는건 확 열린게 아니라 그냥 잠긴상태로 문고리에 걸쳐서 열려있었다는거임.

그 일 겪고 존나 무서워서 옮김.
옮기고 나선 문제없이 잘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