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밝고 구름 한 점 없는 따듯한 날이였던거같다.마치 초원같은 잔디를 가진 장소를 걷고있는데그곳에는 삼면이 흰벽으로 된 유적같은 장소가있었고 삼면의 벽 사이에는 목조로 지은듯한흡사 일본의 신사같은 건축물이있었다.
신사는 겉에서 입구안을 들여다봐도 짙은 어둠만이 보여 안의 구조가 보이지않았다.천장 또한 덮혀있고 매우 밝은 날씨였지만빛은 신사의 입구앞에서 끊겨있고 분명 기묘하고매우 이질적인 느낌이지만 어째서인지 꿈속의 나는 그곳으로 들어가고싶은 욕망이들었다.
나는 들어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발걸음은 그 신사로 들어가기시작하였다 아니 빨려들어갔다...랄까마치 신사같은 그 건축물 내부는 분명 앞은 보이진않지만 처음부터 알고있는것처럼 발걸음은 앞으로 향했고 나는 신사의 끝을 향해 가고있었다.
분명히 매우 어두운 공간이었지만 신사의 벽면의 문양만은 마치 적외선카메라로 어두운 곳을 보는것처럼 벽면의 기하학적인 패턴과 연꽃장식을 볼 수있었다.
또한 바닥은 속이 비어있는 나무바닥처럼 내 발소리가 선명히 들렸기에 나는 끝을 향해 갈수록발소리 때문인지 묘한 긴장감이 몸을 엄습해오기 시작했다.
중간쯤에서는 길이 조금씩 좁아지더니 기어코는 사람한명이 겨우 들어갈만할 크기로 줄어들었다.그 입구안에서는 그윽한 향 냄새가 풍겼고 그 묘하게 기분좋은 냄새때문인지 몸의 긴장이 풀리고 나는 그 수상한 입구를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 구멍에 들어선 순간부터는 내 의지로 걸어가는것이 아닌 그 구멍이 나를 빨아들이는 느낌이였다그 신사의 크기에 비해 생각보다 오랜시간 그 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갔고 그로부터 오랜시간이지나 희미한 불빛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드디어 입구에서 나오고 나는 대형차 하나가 들어갈만한 공간으로 나왔고 그 곳에는 붉은초에 보라색 불꽃이 타고있었고 중간에는 사람같이 생긴 그림이 그려진 문이 있었고 사방은 막혀있었다.
사람같은 그림은 분명 처음보지만 나는 그 그림이 신을 그린것이라 확신하였고 알수없는 안도감과 무기력함에 나는 그곳에 앉아 하염없이 울기시작하였다
응 엔터키안써서 안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