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귀신을 믿지 않습니다. 무신론자구요. 제가 군대 갔을 때 겪은 실화입니다.
저는 육군 28사단 윤일병;;;사건 일어났던 그 전에는 김일병사건 뭐 여튼 그쪽 군대를 다녀왔죠 김일병사건은 제가 군대
오기전 일어났던 사건이고 윤일병은 제가 전역하고 이후로 알고 있습죠 여튼 뭐 훈련병을 헥엑하고 마치고 자대를 gop로 갔었
습니다. 그때는 휴가 많이 준다&훈련 없다 와와!~ 에 속아 넘어가서 추운 겨울에 (제일 추울 때 영하-30'c ㅎㄷㄷ;;)갔었읍죠 쩝.
딱 고 때가 뭐냐면 김정일 죽은 날 이었습니다.오!~그래서 gop인데도 불구하고 a형 상황이라고 해야되나 군장도 다 싸고 여튼
고시점에 황마(황금마차:px버스) 전화 겨우 이용하며 덜덜 떨면서 근무 설 때 여러가지를 알아가던중 호옹미?! 보면 지나가는 철책
선중에(군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에...)초소라고 불리는 곳이 있지요 보면 그런데 분명 여기는 초소였던
곳인데 없어진 것같은 느낌의 느낌이 싸한... 잔해만 남아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47초소 48초소 49초소 이렇게 이어져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47초소 중간생략 49초소 50초소 이런식인 겁니다.
그래서 하루는 제가 물어봤습죠 여기는 초소 아닙니까?날개초소(건물안이 아닌 바깥에 임시로 잡는 초소)도 아니고 없어진 것입니
까?그랬더니 당시 상병이던 저의 예비 분대장이었던 선임이 여기는 예전에 xx초소였던 곳인다.그런데 여기서 누군가 자살을 했고
초소를 없앴었다.그 순간 소름이 살짝 들더군요...또한 그리고 고가초소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는 어떻게 보면 적진을 바라봤을
때(가끔 북한군 낚시나 썬텐즐기는거 보인다고 함 전 못봄...ㅠㅜ)가장 중요한 요충지이자 주요 정찰기지이지요. 여기서도 사람이
죽었었는데 워낙 중요한 곳이라 안없앴다고 했습니다.그렇게 자살한 사람만 3명이상은 됐던 것 같더군요.그리고 제 기억으로 30초
소였을겁니다.거기서 가끔씩 근무서고 있으면 발자국소리가 들린다는 겁니다. 사실 초소도 그렇고 암구호라는게 있는데 이건 아군
인지 적군인지 피아식별 구별하기 위해서 매일 바꾸는 비밀암호가 있습니다.보통은 옆이나 앞에서 오면 보고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하고나서 예를 들어 자동차//비행기 누구냐//사단장 용무는;;//순찰 이런식으로 (사단장도 예외가 아님 3회이상 묵묵부답일
경우 사살가능)하지요 그런데 뒤에서 온다던가 아님 잘 안보이는 양옆에는 보통 소리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발자국 소리가 나면
바로 대응으로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라고 하지요 자 여기서 신기한 것은 선임들은 최소 한번씩은 30초소에서 다 경험을 했다고
하는 겁니다.그래도 사실 안믿었었죠 앞서 말씀드렸듯 저는 무신론자 입니다 귀신도 안믿구요 .그런데 어느날이였습니다. 이제 막
훈련병 시절보다 군 자대생활이 조금 더 길어지기 시작했을 무렵 6개월 이상 선임과 근무를 쓰고 있는데 제가 오른쪽이였습니다.
저 멀리서부터 탁탁탁 탁탁탁탁 소리가 나는겁니다. 아!~ 누가 왔구나 군화소리구나 하고 창문으로는 수하대기가 힘들어서 뒤로
돌아 나가서 손들어 움직;; 엇!... (아무도 없다...) 그리고 다시 들어와서 근무 서는데 한번 더 탁탁 턱턱 (이번에는 더 크게 들렸음)
엇 이번에는 진짜닷! 하고 뒤로 또 돌아 나가서 보니 텅,,,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제서야 선임은 야! 정이병 너 뭐하냐
저"아 오xx상병님 방금 발자국 소리 못들으셨습니까?
오상병"어? 나 못들었는데?
저" 아...제가 잘못 들은 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오상병" 아니야 여기 있는 선임들 거의 다 한번씩은 다 들었어
저"예? (저도 모르게 예?;;ㄷㄷ;;;_)혼또데스까?
오상병"어 그렇다니깐 정말이야 나도 들었었어
와..그 때가 시침이 2시 43분가량이였습니다. 정확히 기억납니다. 소름이 돋더군요.
그 때 자살했던 예전 선임분들이 오버렙되면서 심쿵심쿵 했었습니다.ㄷㄷ했었죠
그리고 사실 이것보다 더 쎘던 적이 한번 있었는데 당시 소대장이 신참 때 (소대장도 gop로 바로 왔음)얼마 안됐을 때죠
그 괴담을 못들었을 때 겪은 이야기인데 보면 순찰이라고 간부들도 전반야 후반야(봄,여름,가을,겨울 시간대가 다 다릅니다.해의
영향으로)중 하나를 택해서 돌아가면서 합니다.간부도 몇명 없어요.그 때 30초소에서 고가초소로 넘어갈 때 사실 간부끼리도
그러면 안되지만 노가리 많이 깝니다.담배 피우지 말라 해놓고(적이 담뱃불 보고 위치파악 가능하다고 all불빛 금지 후레쉬 포함)
자기들이 초소 뒤편에서 많이 핍니다.그런데 어느날은 소대장이 30에서 고가로 넘어갔고 운좋게 간부동기 만나서 노가리 까다가
담배생각나서 혼자 조용히 뒷편으로 와서 피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초소에는 5명이 있었던 것이지요 (항상 2명씩 짝)그런데 저
멀리서 뚜벅뚜벅 탁탁탁탁 소리가 났더랩니다 우리 소대장은 전광석화같이 담뱃불 끄고 손들어 움직이
면 쏜다 외쳤습니다.사실 그 말을 더 잇기전에 뭐랄까요...아무도 안보였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멀리서 길이 있으면 아무도 없는
데 뚜벅....뚜벅.....뚜벅....하다가 뚜벅..뚜벅..떠벅. 나중에는 탁탁탁탁!!턱턱턱턱턱 다다다다다다다다닫닷 이렇게 발자국이
오더랍니다.진짜 소대장이 그 때 개무서워서 gop는 실탄을 받습니다. 그리고 실탄을 장전하고 초소로 나가지요 페바부대 즉 일반
부대는 공포탄이기 때문에 자살의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gop가 가끔 자살 나오거나 사고 생기는게 그것 때문이지요 물론 탄약고
를 소홀히 관리해서 생긴 사고들도 있습니다ex:))김일병사건 같은경우죠. 여튼 다시 이어나가자면 개무서워서 조준간 점사인가
단발까지 맞췄다고 합니다.그런데 발자국 소리가 점점 크게 더 빠르게 다가오니깐 정말 무서워서 초소로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그 때 바들바들 떨면서 30분을 6명이서 죽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저같으면 얼어붙었을지도 모르죠;;; 전역하긴 했지만 그 때
가 재밌기도 했었네요. 그래도 다시는 못가겠죠 특히 4소초는...
여기까지입니다.쓰다보니 길었네요 지루하시진 않으셨는지요 gop는 100명중 2~3명꼴로 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되네요 여튼 첫 글이였습니다. 감사합네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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