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내가 겪은 실화임.
난 미국에 사는데, 어느날 집 마당에서 쥐가 있는걸 발견,
근처에 있던 파워 워시를 단 (물발이 존나 쎔) 호스를 들고 조준해서 발사하니까
쥐가 정통으로 맞아서 비틀거리더라고...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서 대가리에 대고 계속 쏘아댔지.
죽었는지 미동도 안하길래 쓰레기 봉지 세겹, 네겹으로 둘러싸 꽉 조여서 쓰레기통 (컨테이너)에 버렸지.
그런데 일주일정도 지나고 쓰레기 수거하기 전날 밤, 모아둔 쓰레기 더미를 그 쓰레기 컨테이너에 담으려
하는데... 이게 웬걸 그 쓰레기 컨테이너 뚜껑을 열려는 순간 갑자기
텅~ 텅~ 거리면서 그안에서 뭔가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순간 머리 속엔 아, 내가 쥐를 죽여서 봉자에 돌돌 말아서 넣었었지 하는 생각과 동시에
온몸에 소름이 파악하고 돋는거 있지?
여기 여름은 뜨거울땐 40도 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고 그 컨테이너는 견고하게 만들어져서 밖에서는 뭔가가 뚜껑을 열지 않고는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슴.
더군다나 일주일정도가 지났는데...
난 감히 뚜껑을 열어볼 엄두가 안나서 그냥 컨테이너를 끌고 밖에 갖다놈.
그 순간에도 뭔가가 안에서 움직이는 느낌... 으 윽~~
다음날 쓰레기 수거차가 수거해 갔지만
과연 무었이었을까?
뭐든지 간에 그 안에서 일주일을 버티고 살아난다는 것은 절데로 불가능하고...
혹시 쥐귀신? lol
더위먹은 유학생.txt